2009. 8. 25. 00:23 카테고리 없음










한 

 

구단주 - 전용운
감독/총무 - 이주성, 정군조
주장 - 정준하
투수 - 박경렬, 염용석, 주우, 전일호, 이상현, 송승철, 남정빈, 이광기, 정봉무, 오철민
포수 - 장도희, 김대원, 배칠수, 이정훈
내야수 - 이휘재, 이종수, 허준호, 윤종신, 김기수, 강용석, 김장렬
외야수 - 정상훈, 최종훈, 서범석, 허남, 유재석, 김한석, 박준규, 유태웅, 박준형, 전용희, 장준우,

             안정훈, 강영민, 김희준, 이현희



알바트로스

이석주, 박종일, 채태석, 김동성, 문준규, 승병욱, 박준혁, 손일권, 송창의, 한상진, 조셉, 스티브, 조찬형,

박해일, 이승준, 김영재, 손보현, 노승범, 김성민, 김현성, 배동성, 송종호, 양현태, 오지호, 윤기원, 주민준,

조연우, 조성원, 김성수, 이동규, 정승호, 김길호, 김병도, 윤한호, 조영보, 조종태, 주성혁, 최용준, 김영택,

한영광, 황용승, 차우진, 함재희, 한광호





조마조마


단장 / 박상원(연기자)

부단장/ 이문세(가수), 김승현(방송인)

총감독/ 이종원(연기자)

주장/ 유준상(연기자)

표인봉(개그맨), 심현섭(개그맨),최재원(연기자), 임창정(연기자),
이정열(가수), 김태균(개그맨), 손준형(연기자), 도성구(사업),
김형중(가수), 임혁필(개그맨), 황우현(튜브 영화사 대표),
위양호(개그맨), 황인성(연기자), 김경수(작곡가), 오만석(연기자),
이종민(연기자), 김태경(영화감독), 박건형(연기자), 정보석(연기자),
고영준(뮤직비디오감독), 한제훈(포토그래퍼), 문성훈(가수),
노현태(거리의시인들 레퍼), 사현진(연기자), 이동철(형사), 김창렬(가수),
임창정(연기자), 이형직(프로그래머), 유종삼(사업), 이하늘(가수),
김현동(에이전트 사장), 김창렬(가수), 김경호(가수), 방길승(연기자)
서대호(포토그래퍼), 이승교(사업), 조해성(엔터), 김동휘(연기자),
서정익(포토그래퍼), 임효민(프로댄스스포츠), 전노민(연기자)
박관식(매니저), 김장환(사업), 한재규(사업), 권용식(매니저),
박광수(만화가), 성대현(가수)




재미삼아


김희성, 안재욱, 송윤석, 최규하, 이성진, 김주홍, 김건모, 서용빈, 김영삼, 정태우, 조빈, 홍경민, 이광일, 조동혁, 이용민, 김제동


오도시


김국진 문세윤 변기수 황영진 이동엽 이광채 윤형빈 박휘순 박영재 곽한구 김원효 김진철  김형범



만신창이

   ▶감독:  이경필 (전 두산베어스 투수)
   ▶코치:  이지민 (인하대졸)
 임창정, 김동희, 이주석, 릭키, 한선우
 이하늘, 김창열, 성대현, 션2슬로우, 빅머니, 송호범, 데프콘, 문성훈, 김현수, 마리오, 강인, PS영준
배정남, 한민관 , 황현희




플레이보이즈


Step : 김승우, 손성민, 남인환, 강민, 공형진, 이정준, 김진일, 민남기

투수 : 장동건, 김용건

포수 : 장재일, 김명헌, 신병국

외야수 : 정우성, 오세범, 한대석, 이성훈, 조성완, 이종혁, 최영세, 김종훈

내야수 : 공유, 강동원, 주진모, 지진희, 조인성, 황정민, 안길강, 최월훈, 최성욱,

             홍의, 고윤환, 김세환, 이세호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8. 25. 00:15 카테고리 없음
 60억이 넘는 인구 중 누군가를 만난다는거 상상해 보셨나요?
  사실 워낙 인터넷 채팅 만남에 대한 선입견? 두려움으로 채팅을 통한 인간관계 형성이 뜸해지고 있는 이 시점에 따끈따끈하게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사이트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1. Omegle이 뭐지? 
2. Omegle 의 매력
3. 재밌는 에피소드



     오메글 : 회원가입이나 내 정보에 대한 노출 없이 접속하여 세계인과 대화가 가능한 간단한 채팅 사이트
you와 stranger로 철저하게 가려진 자기 신분속에서 대화가 이루어진다
물론 세계인을 상대로 하기에 영어가 필수!
버튼 하나로 모든 채팅이 시작되는 상당히 Simple한 구조
<많이 쓰는 첫 언어>
m/f? 여자니 남자니
asl (age, sex, live) 나이, 성별, 사는곳  - 요즘은 안쓰는듯
hi 제일 보편적.....
황당사례)  '허경영을 불러봐 너는 키가 커지고' 다섯번 외치고 나가신 분 발견!


  상대 stranger, 본인은 you로 시작페이지와 대화페이지 두개로 돌아가는 채팅사이트인데요. 사실 한국사람이 50% 이상이라고 보셔도 무관할듯 하네요. 사이트에 대한 설명이 이렇게 짧듯 정말 간단한 사이트 이구요. 그럼 여기서 오메글 왜 10대들이 관심을 가지나 한번 분석해볼까요?

▶ 오메글이 도대체 왜 10대들이 재밌어 하나?
1. 보장된 익명성
2. 다른 나라사람을 만날 수 있다(새로운 세계)
3. 게시판에 보이는 재밌는 대화 에피소드들.. 나도 해봐야지

  이 사이트의 최고의 매력은 익명성에 있지 않을까요. 그만큼 변태나 이상한 사람도 만날 가능성이 있다 그거죠. 하지만 10대들은 뭔가 새로운 나라의 사람을 만나고 내 존재가 지워진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것에 상당히 매료된 듯해요. 뭐 다들 내가 독일인이다 이래도 믿는 사람도 잘없고 철저한 익명성의 매력이죠.
  사실상 i'm korean이라고 밝히고 하는 사람도 잘 없구요^^;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보면 오메글의 그 인기를 알수 있는데요.


  선풍적인 인기라기 보다 뭔가 소수의 십대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놀이라고 할까요. 뭐 영어 실력을 늘린다라는 명목도 있긴 하지만 뭔가 남을 속이며 역활극(?)같은 느낌의 또다른 속고 속이기 놀이라고 해야 하나요. 사실 좀 주목하고 싶은게 남을 속이며 그 속임으로 부터 재미를 얻고 그것을 게시판상에 올리는 그 루트를 계속 반복하는 그 심리... 과연 그것이 무엇인지...

  여튼 그래서 저도 해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시도, 원래 이 채팅사이트가 시작하자 마자 남자냐 여자냐? 어느나라냐 묻는건데.. 또 시크하게 대답안해주니 나가더군요... 

두번째 시도, 캡쳐가 없는데 ㅋㅋㅋ 브라질리안? 18세 남이였습니다. 똑같이 시크하게 대하니 이분은 쿨하다며 좋아하네요. 뭐 브라질 사람은 축구를 좋아해야 하지 않냐 물으니 자긴 춤이 좋다며-_ -? 메일 주소까지 교환하는 어이 상실 상황까지...

여하튼 저의 경험은 여기까지구요, 사실상 하면서 뭔가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설레임? 두려움이 조합되면서 오묘한 기분이 드는건 사실이더라구요.^^

이건 쩔카에 올라온 오메글 유머 사례..
북한사람이라고 제대로 속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낚인사람은 불쌍하지만...그래도 ...
You: hi
You: asl?
Stranger: hi-
Stranger: 17 f korea.
You: 18 m north korea
Stranger: north korea?!
You: 안녕하십네까
Stranger: 진짜 북한사람이예요?
You: 예
Stranger: 우와, 남한사람은 많이 봤어도 북한 사람은 정말 처음봐요- 만나서 반갑습니다(_ _)
You: 아..동무 정말 반갑습네다
Stranger: 북한에서도 개인으로 컴퓨터가 있을 수 있어요?
You: 아..사실
You: 북한에서는
You: 간부집에만 이 기계가 있어서
You: 가능합네다
Stranger: 오, 그럼 집이 간부인거예요? 간부? 높은사람?
You: 그렇습네다
Stranger: 오, 그럼 고등학교다녀요?
You: 아 현재 외국으로 유학에 와있습네다
Stranger: 어디로요?
You: 영국이오
Stranger: 우와. 북한에서 다른 나라로 나갈수도 있구나..
You: 가능합네다..하하
You: 동무 정말 안타깝습네다
Stranger: 왜요?
You: 현재 분단국가인 이상..
You: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이
You: 가슴이 찢어질 정도로 아쉽습네다
Stranger: 그럼 영국에서 남한으론 들어오지못하나요?
You: 그렇습네다
You: 저의 국적은 북한.. 남한으로 들어가는건 못합네다
Stranger: 아하, 그건 월남? 이 되는건가요
You: 그렇게 되는거요..
You: 이렇게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기쁩네다
Stranger: 네, 저도 너무 신기해요
Stranger: 사실 살면서 북한사람 만나본적이 한번도 없거든요-ㅎ
You: 저도입네다 하하
Stranger: 북한 사람이면 다 무서울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네요ㅎㅎㅎ
You: 당연한 말씀을..하하
You: 우린 한민족 아닙네까
Stranger: 네,
Stranger: 전 꼭 통일이 됬으면 좋겠어요.
You: 저도입네다..
You: 전 제주도에 한번 가보고싶습네다
Stranger: 너무너무 좋아요ㅋ 정말 아름답고요.
Stranger: 꼭 우리가 죽기전에 통일이 되야 제주도에 와볼수있겠죠?ㅋ
You: 그렇겠군요..
Stranger: 전 꼭 함흥? 에 가보고 싶어요!
You: 저희 조상께서 제주도분이셨다는 말을 어르신들께 들었습네다
You: 그래서 꼭 가보고싶습네다
Stranger: 저희 할머니는 장단에서 태어나신 분이세요
You: 아 그렇습네까
You: 제주도의 우도가 아름답다고 들었습네다만..
You: 사실입네까?
Stranger: 네, 정말 아름다워요.
Stranger: 봄에 가면 제주엔 유채꽃이 활짝 피는데 정말 아름답고 한라산은 겨울에 올라가면 정말 멋지구요!
You: 아..정말 꼭 가보고싶군요
You: 슬픈 현실이지만 꼭 통일이 이루어졌으면 합네다
You: 저기..
You: 이름이 어떻게 되시는지 여쭤봐도 괜찮겠습네까?
You: 동무..
Stranger: 네
You: 무슨 일이라도 있는겁네까
Stranger: 아니요, 친구랑 얘기 하느라^^;
You: 아.. 이름 여쭤봐도 ...괜찮겠습네까

Stranger: 최 ㅇㅇ 라 합니다   <-이름은 제가 지웠어요ㅋ
You: 아.. 전 리동환이라 합니다..
You: 아 그리고 한가지 더 대답해드릴게 있습니다만..
You: 나도 남한인이야 새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다수의 10대가 아닌 소수의 10대가 열광하는거라 주가 될수는 없지만 해보니깐 재밌더라구요. 익명성이라는 전제 속에서도 생각보다 욕이나 선정적인 언어가 왔다 갔다 하지 않는거 보면 인터넷 예절 수준이 절대 낮은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익명성에 열광하는 10대.. 그리고 그 묘한 매력...
   저는 영어 공부하고 싶다는 브라질리안이랑 메일이나 보내죠v 가끔 영어로 대화 하고 싶거나 외국인인척 하고 싶으실때 바로  ㄱㄱㅆ

http://omegle.com/

posted by 디라이터
2009. 8. 24. 23:55 우리들 이야기

준기님 투잡뛰는거 저한테 딱걸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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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궁금했던 것, 짜장밥과 볶음밥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사람들 얘기로는 짜장밥은 짜장이 밥위에 나오고, 볶음밥은 짜장이 밥옆에 나온다....이런 말이 있기도하지만 ㅋㅋ

얼마전 점심시간 밥먹으러갔을때, 준기님은 볶음밥을 시키고 저는 짜장밥을 시켰죠,

짜장밥은 무려 천원이나 더 비쌌습니다......근데..................

차이점을 좀 알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거슨 짜장밥

↑이거슨 볶음밥

아무리봐도 계란이 후라이로 나왔다는 것과, 같이 볶아서 나온차이 말고는,,,,ㅋㅋㅋㅋ 도대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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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킹전 알아두면 좋은 것들....

     。브레이크, 핸들, 안장, 체인, 타이어 등에 대한 안전점검 필수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날씨가 조금 흐려도 썬크림은 꼭 발라라.

     。물에다 소금, 설탕 등을 섞어서 먹으면 좋다.

     。비에 젖은 내리막길을 갈 때는 급브레이크를 잡지 않도록, 과속하면 위험하다.

     。차를 마주보고 달리는 것이 바람은 조금 더 받지만 안전하다.

     。자전거 안장에 푹신푹신한 패드(수건이나 스폰지류)를 대주면 좋다.

     。기본적인 자전거 수리 공구를 챙기면 좋으나 안 챙겨도 된다. 가까운 수리점 카센터 등을 이용하면 되니까.

     。지도책은 가급적 좋은 걸 써라.

 

  코스선정시 주의사항..

     。여행일정에 맞게 코스를 선정하여 무리하지 않도록 한다.

     。하이킹은 체력훈련이 아니기 때문에 무리해서 일주하려고 하지 말라.

     。한번의 기회에 모든 것을 다 가지려고 하지 말라.

     。하루의 하이킹 거리는 40km 정도가 적당하며, 여행시간은 8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힘들거나 억수같은 비가 쏟아질때는 버스를 이용하거나 지나가는 차량을 얻어타고 이동한다.

     。숙박은 야영보다 민박이나 여관 등을 이용하는 것이 하이킹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출처:http://www.ilj.co.kr/inc/hiking.php

1. 제주도 하이킹

출처 : http://cafe.naver.com/sease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059

2. 경주 보문 하이킹
출처 : http://www.hwangwiseok.com/126

3. 석모도 하이킹
출처 : http://blog.naver.com/chsh89?Redirect=Log&logNo=110047510245


출처 : http://escomic.net/115

4. 구례섬진강 하이킹

- 곡성읍에서 국도 17호선을 따라 구레방면으로 약 11km지점에 사람만이 다닐 수 있는 빨간색으로 단장된
구름다리 ( 두가현수교 )가 있다. 이 구름다리를 건너면 잔디광장으로 가꾸어 놓은 청소년 야영장이 있고
바로 옆으로 섬진강 자전거 하이킹코스와 발 지압장이 있다. 청소년 야영장에서 자전거를 대여받아 시간제약
없이 마음껏 자전거를 탈 수 있는데 섬진강의 아름다운 강줄기를 따라 페달을 밟으며 들이며 산이며 곤충등을
 보고 느낄 수 있고, 건강한 몸도 가꿀 수 있는 최상의 체험공간이다.또한 전국적인 별미로 인정받은 섬진강병
 민물 참게매운탕과 은어구이 (회) 등을 맛볼 수 있다.

 

* 코스

 · 제 1코스
가정리 - 두가리 - 뺑떡어멈고개 - 고리실나루터 - 호곡나루터 ( 2시간소요ㅡ 11.6km )

 · 제 2코스
가정리 - 압록유원지 - 유곡마을 - 구례구역 ( 4시간소요 - 25km )

· 제 3코스
가정리 - 압록유원지 - 사슴목장 - 북소낚시터 - 국도 18호선 ( 3시간소요 - 17.2km )

 · 제 4코스
가정리 - 압록유원지 - 사슴목장 - 국도 18호선 - 조태일문학관 - 태안사 ( 5시간소요 - 34.4km )

[출처] 자전거 여행하기 좋은 코스 - 베토벤바이러스 (『 소풍가자 』축제, 여행, 놀이동산, 맛집)
http://cafe.naver.com/sopoonggaja.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0695

출처 : http://blog.naver.com/paran100479?Redirect=Log&logNo=130047480138


5. 보령호 도로 순환 코스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주산면, 웅천면에 걸쳐 있는 보령호를 한바퀴 도는 도로 라이딩 코스.
어느곳에서 출발하던 출발지점으로 되돌아오는 원점 회귀 코스임.  잘 포장된 도로,  차량통행이
거의 없는 안전성, 적당한 오르막과 내리막,  거기에다 눈까지 즐겁게 해주는 주변 풍경,  모든것이
 잘 어우러져 있는 환상의 도로 라이딩 코스. 특히 이 지역뿐만 아니라 전북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사이클 훈련 코스로 이름이 나 있음. 라이딩 거리 한바퀴 도는데 36km 정도. 

출처 : http://blog.daum.net/soungsilch/15647263

떠나보아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8. 11. 12:05 카테고리 없음












윤진서-이택근(야구)

조명진-박한이(야구)

이송정-이승엽(야구)

오재원-박예은(야구)

최진실-조성민(야구)

유혜정-서용빈(야구)

아스다아야-최희섭(야구)


김성은-정조국(축구)

이연두-김정우(축구)

박수진-백지훈(축구)

양은지-이호(축구)

최미나-허정무(축구)

이혜원-안정환(축구)

김보민-김남일(축구)

이수진-이동국(축구)

아베미호코-최성용(축구)

강주연-김치우(축구)

김지유, 심은진 등등등등등 -이천수(축구) 


오정연-서장훈(농구)

박정은-한상진(농구)

최란-이충희(농구)

김주연-이지운(농구)


왕빛나-정승우(골프)

김현주-임창정(골프)

홍진주-리치(골프)

이요원-박진우(골프)

이경심-김창민(골프)


전미라-윤종신(테니스)

최윤희-유현상(수영)

야노시호-추성훈(격투기)

옥희-홍수환(복싱)

이주연-변진섭(싱크로나이즈)





why?
연예인과 스포츠스타와 열애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

우선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모두 폐쇄적인 삶을 살기 때문이다.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기에 사적으로나 공적으로나 만남을 갖게 되면 불타는 연애를 하기 마련이다. 또 공식적인 만남을 통해 인연을 맺기가 쉽다.

이들은 바쁜 일정 속에 살아간다는 점에서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또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산다는 점 등에서 공감대를 형성해 연인 사이로 발전하곤 한다. 특히 요즘은 스포츠 스타도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8. 10. 03:48 트렌드

 
   차인표 분노의 시리즈를 아시나요? 2005년 한 드라마에서의 모습을 캡쳐해 만든 움짤들이 누리꾼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한 기억이 있는데요. 실제 웃음을 소재로한 컷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센스있는 누리꾼에 의해 새로운 작품(?)이 탄생했죠.

  그 후에도 움짤의 인기는 식을줄 몰랐는데요. 그렇다면 4년이 지난 지금!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10대에게 있어 움짤은 어떻게 변모하였을까요?

1. 플짤이란 무엇인가
2. 플짤에 왜 열광하나?
3. 왜 플짤에 주목해야 하나?
4. 10대의 플짤문화
   - 10대의 플짤 어떤게 있을까?

움직이는 사진만은 부족해! 소리를 달라
 얼마전만 해도 GIF파일로 만들어진 움직이는 사진들은 누리꾼들에 의해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하지만 우리의 10대들은 움직이는 사진만으로 부족함을 느끼기 시작했죠. 그래서 탄생했다! 소리나는 움짤 : 플짤!!  그럼 뭐 영상 움직이고 소리 나는데 플짤이랑 동영상이랑 뭐가 다르냐구요? 그럼 플짤에 대해 한번 알아 볼까요?

◆ 짤방[명사]
짤림 방지의 줄임말
사진게시판, 자료게시판과 같은 게시판에서 글만을 올릴 때, 그 게시물이 잘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는 없지만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띠우는 행위 또는 그러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의미한다
◆ 플짤[명사]
플래시 짤방의 줄임말
플레이가 되는 잘림 방지용 플래시
◆ 움짤[명사]
움직이는 잘림 방지용 사진의 줄임말

  플짤의 핵심이 "소리"라는 사실 아시겠나요? 어떻게 보면 동영상과 무슨 차이냐 하시겠지만 플짤과 동영상은 비슷한듯 하지만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 동영상

움직이는 화면

소리 X

소리 O

특정 장면만 편집해 보여줌(,분노의 춤)

편집은 가능, 대체로 길이 김

무한 반복(재생정지가 없다!)

정지가능


*입으로 방귀뀌는 비욘세
[출처]엽혹진

그렇다면 사진같은 컨텐츠보다 플짤이나 움짤에 열광하는 이유무엇일까요? 
1. 생생하고 스토리가 느껴지는 정보가 있다
2. 소장의 편리함(가벼운 용량)
3. 움짤의 시대는 갔다 ( 트랜드를 따라가기 위해)
4. 짧은 시간에 핵심부분만 Catch 가능 
5. 가끔 배경음악으로 쓴다? -_ -

 <인간의 뇌>
자극적이거나 뭔가 의미가 있는 것을 가장 오래 기억하려는 성질 
지속적인 자극에 점점 무뎌지고 더 강한 자극을 추구하려는 하는 성질


 어떻게 보면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흔한 사진은 우리의 뇌를 자극하기에 다소 밋밋한듯 하기도 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열면 볼수 있는 그런 사진은 의미가 사라진거죠. 조금 더 자극적이고  스토리가 있는 컨텐츠를 원하는 10대에게 플짤이란 매력적인 아이템이죠. 

*플짤 투척으로 후끈 달아오른 게시판 [출처:쩔카]

*영상 게시판도 플짤이 정복하고 있다! [출처:엽혹진]


왜 플짤에 주목해야 하냐?
1. 플짤의 주 생산층은 10대이다
    - 플짤이 많이 만들어 지고 있는 주제는 10대가 현재 주목하는 것이다 
2. 무심코 지나치던 영상마저 가치 있는 자료로 바꿔주는 정보 재생산성
    - 전체는 재미없다! 부분만 잘라서 재밌는 컨텐츠로 변신!
3. 사진같이 정적인 컨텐츠와 다르게 특별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만들어지기에 흥미, 재미 Plus!
4. 동영상의 무거운 용량의 고민을 덜어준다 
    - 원하는 장면이 나오는 영상이 있지만 영상을 통째로 들고 있는건 하드웨어를 고문하는  것
      (좋아하는 인물의 영상을 소유하는 것은 당연한 욕구!)

10대의 플짤 문화
  10대에게 있어 플짤은 무엇일까요? 10대에게 있어 플짤은 어떻게 보면 자신의 관심사에 대한 표현이라고 할 수도 있을듯 하네요. 좋아하는 인물에 대한 애정표현의 일완일 수도 있고 특정 분야에 대한 관심일 수도 있죠. 때론 플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난 이렇게 봤는데 넌 어떻니? 라며 공감을 형성하기도 하죠. 자신의 정보를 더욱 기술적인 방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하는 매개체라고 할수 있죠.

 그럼 각 분야별로 어떤 플짤들이 만들어 지고 있을까요?   
연예 1. 관심이 있는 연예인에 대한 플짤
          - 이슈가 된 영상에 대한 플짤을 만든다
             예) 연예인이 이슈가 될만한 말을 한 장면 잘라 사운드와 보여줌
                   주목을 받을 만한 댄스 장면을 잘라 보여줌
         2. 드라마나 영화 등 특정 장면을 절묘하게 편집
      
   - 새로운 내용의 즐거움 거리 생산   
* 마음이 정화 된다는 이 플짤은? http://pinkyk.tistory.com/5      
 *  브아걸 시건방댄스 플짤 http://pinkyk.tistory.com/3 

스포츠 :
 스포츠의 명장면을 잘라 만든 플짤
            예) 김연아의 환상의 점프 장면
                  이치로의 굴욕 플짤(도루 못하고 슬라이딩 2번)

★유머,엽기 : 엽기, 유머의 동영상과 다르다!
            
동영상의 경우 재미를 소재로 찍힌 것만이 엽기, 유머가 되는 반면 플짤의 엄청난 기술력
                으로 드라마, 영화, 공연 등 많은 유머, 엽기 소재가 아닌 영상이 그 성격을 탈 바꿈한다
* 보일랑 말랑 http://pinkyk.tistory.com/6
 * 브아걸 올레 싱크로 100% http://pinkyk.tistory.com/4
 *  호그와트 마법을 보여주마 http://pinkyk.tistory.com/2

공포 :
공포를 주제로 만든 플짤
           소리가 있기에 그 효과가 100%
           거기에 들어가자 마자 Play되는 매력(?)에 후덜덜한 플짤
* 플짤도 낚시질... http://pinkyk.tistory.com/7

끝으로...
  플짤에 인기는 과연 어디까지 일지... 결론은 짧은 시간에 원하는 영상을 사운드와 함께 볼수 있다는게 플짤의 제일 큰 매력이죠.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플레이 없이 강제적으로 무한 플레이되는 영상과  사운드인데요. 원치않아도 봐야하는 불편함이 있죠. 또 움짤의 경우 GIF파일이라 쉽게 업로드 되는 반면 플짤의 경우 파일 업로드를 통해 업하거나 웹상에 올린 후 링크를 거는 방법밖에 없다는 점이 불편하네요.  
  20대의 입장에서 바라본 10대는 저도 역시 그랬겠지만 정적인 컨텐츠 보다 동적인 컨텐츠에 열광하는 것 같아요. 자신의 노력이 Plus된 그런 컨텐츠에 열광하죠. 자신이 만든, 자신만의 것 이라는 소유욕에 만족스러워하죠. 플짤도 어떻게 보면 10대의 창의력과 소유욕이 절묘하게 합쳐진 컨텐츠가 아닐가 싶네요. 10대를 끌어당기기 위한 힘! 10대의 독특한 소유욕을 잡는게 관건이 아닐까요?

무한 재생과 컨트롤 할수 없는 소리에 의해 죄다 제 블로그에 링크걸었네요ㅎㅎ ESC도 안먹히고 그냥 무조건 보는 수밖에 없는 마력의 플짤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디라이터
2009. 8. 9. 22:40 카테고리 없음
가을 플레이오프를 향해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프로야구.
멋진 안타와, 강속구, 그리고 시원한 경기를 보기위해 야구장을 찾고 계시는 많은 팬들.
이 팬들 사이에  성적뿐만 아니라 훈남의 모습으로 여심(女心)을 자극하는 이들이 있었으니
공개한다. 얼굴로도 야구하는 프로야구 선수들 모음!



1. 이대형(No.53)
출생 1983년 7월 19일
신체 키184cm, 체중75kg
소속 LG 트윈스, 외야수(좌투좌타)
데뷔 2003년 'LG 트윈스' 입단
학력 광주제일고등학교
경력 2007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
수상 2008년 삼성PAVV프로야구 최다도루상





기럭지도 훈훈~ 헉 비율봐보



엄마~ 를 외치는 이대형 귀여워~




 



2. 김광현(No.29)
출생 988년 7월 22일, 서울
신체 키187cm, 체중80kg
소속 SK 와이번스, 투수(좌투좌타)
데뷔 2007년 'SK 와이번스' 입단
학력 안산공업고등학교
경력 2009년 인천방문의해 명예 홍보대사
수상 2009년 제55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

 

 

 

 

 




3. 이용규

출생 1985년 8월 26일
신체 키175cm, 체중70kg
소속 KIA 타이거즈, 외야수(좌투좌타)
데뷔 2003년 'LG 트윈스' 입단
학력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
경력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
수상 2009년 제55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




4. 박기혁

출생 1981년 6월 4일
신체 키179cm, 체중73kg
소속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우투우타)
데뷔 2000년 '롯데 자이언츠' 입단
학력 대구상업고등학교
경력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
수상 2008년 삼성PAVV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유격수상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대한민국 대표훈남 프로야구 선수들은 누구신가요?



번외. 야구선수만 멋있냐? 응원단장도 멋있다. 두산베어스 응원당장 오종학


역시 빠르군 대형리 53번지 주민모임 *무한대형교* 
http://cafe.daum.net/LDH9  
SK 와이번스 김광현 
http://cafe.daum.net/skkkh
끝없는 질주!! KIA TIGERS 이용규 
http://cafe.daum.net/yongkyoo63  
♡ 최고의 유격수 박기혁

http://cafe.daum.net/pkh1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8. 2. 17:56 이슈를 말해죠~/기타

7 24, 드디어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었습니다.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9호선, 100배 즐기기 위해 역 근처 볼거리, 맛집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9호선에 대한 공식자료와 제가 보고 느낀 간략한 소개부터 해보겠습니다.

 

더욱 신속해졌다!

9호선 급행을 이용하면 강남권에서 김포공항까지 3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9호선 노선도 및 시간비교 표>

출처 : metro9(www.metro9.co.kr)

 

더 넓어지고 개방된 객실간 연결통로


전동차 객실간 연결 통로문 제거 및 통로폭 확대로 비상시 신속한 유도 및 개방감 확대
-
기존 연결 통로폭 810mm 1200mm(390mm 확대)

 

제가 탄 곳이 맨 끝 칸이었는데요, 반대편 끝 칸까지 바로 볼 수 있었습니다. 칸 사이마다 문이 없고 더 넓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S자 커브구간을 달릴 때 칸 전체가 움직이는 멋있는 광경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아쉽게도 캠코더 장면포착 실패ㅠ). 비상시에 대피도 물론 쉽겠지만, 제 생각에 장애인이 휠체어나 전동휠체어를 이용할 때 칸 이동이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닥에 턱도 없구요.

 

여러 높이의 손잡이, 수납공간


모든 손잡이가 높이가 달라요, 어린이들이나 키 작은 사람들을 위한 거라고 하네요. (저를 위한 것이기도 하네요. 왠지 괜히 슬퍼지는).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가방 같은 짐을 올려놓는 수납칸이 없어요, 의자 밑에 있다고 하네요. (아쉽게도 탈 때는 미쳐 발견을 하지 못했어요).

 

모든 문 위에 lcd 화면 설치


이렇게 모든 문 위에 LCD화면이 설치되어서, 매우 다이나믹한 안내를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덤으로 제가 좋아하는 2NE1 까지 볼 수 있었어요! ㅋㅋㅋ

 

환승게이트

환승을 하는 곳에 저렇게 환승게이트가 설치되어 있어서 환승을 할 때도 카드를 찍고 지나가야해요. 저는 처음에 돈 또 나가는건줄 알고 엄청 쫄았었다는,, ㅠ ㅠ (여러분은 시크하게 통과하세요)
통행자에 대한 정보 수집이나, 후에 가격이 인상되었을 시 추가 요금이 환승게이트를 통해 부과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기타등등...
그외에도 특이한점이 많았어요, 역마다 무슨 예술 벽화같은게 다 하나씩 있었어요.









(신목동역)









(노량진역)

또, 역마다 편이점이 딱 하나씩 있었는데, 그게 다 패x리 마트 더라고요.... 무슨 계약같은거 맺었나봐요 돈 많이 벌꺼 같아요~ㅋ 암튼 인상 깊었어요. 그 외 제가 보지못한 것들도 많겠죠?ㅋㅋ

그럼 각각의 역 정보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1.개화역


아직 완공이 되지 않았지만(2011년 완공 예정), 경인아라뱃길(경인운하) 가 생긴다고 해요. 테마 운하로 조성되어 완공되면 볼거리가 많을 것 같아요! 게다가 서울 용산에서 중국 동부 지역을 오가는 크루즈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2. 김포공항

[볼거리]
공항전망대

국내선 청사 1번 출구로 나와 좌측으로 약 200m 걷다 보면 한국공항공사 건물이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청사 6층에는 2007년 새롭게 단장한 공항전망대(02-2660-4146)가 있어 비행기 이착륙 모습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방문객을 대상으로 미니 항공기 탑승 체험, 비행기 조종 체험 및 슈팅 체험 등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매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연휴는 휴관)며 입장료는 무료라는거~ㅋㅋㅋ

3.공항시장

[먹을거리]

공항시장역 공항칼국수(02-2664-9748)는 냄비에 담아내는 칼국수가 인기!

주 메뉴인 버섯칼국수에 들어 있는 건 느타리버섯과 미나리, 감자뿐이지만 국물이 유난히 시원하다고 합니다. "냄비에 칼국수가 끓으면 버섯과 미나리를 살짝 데쳐 먹어 보라"는 게 주인의 설명.

겉절이 김치를 얹어 먹으면 한 그릇 뚝딱!

이번에 가보진 못했지만, 이곳은 제가 군생활 중에 갔던 곳이네요! 군생활을 김포에서 했기에ㅋ 다시 한번 가게되면 뭔가 색다른 느낌이 들꺼 같아요, 그때는 징글징글한 남자들하고갔지만, 담엔 여자친구랑,,ㅋㅋ

4.신방화
5.마곡나루
(이 두 역은 시간의 압박으로 인해 정보 수집을 많이 못했네요~ㅠ 다음 기회에 포스팅 하기로 하겠습니다)

6.양천향교

[볼거리]

양천향교, 궁산, 소악루, 양천고성지, 겸재정선기념관

양천향교역 2번 출구 궁산 방면으로 5분만 걸어가면 궁산 자락에 있는 양천향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양천향교(02-2600-6076) 1411년에 개교, 공자와 성현들의 문묘 행사를 진행하는 일과 지역 향리들의 자제들을 가르치는 일을 해왔다고 하네요.

 

봄과 가을에는 대성전에서 석전제례를 열고 있으며 역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문, 서예, 사군자 등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양천향교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

향교에서 나와 우측 길로 100m 지점 즈음에 있는 겸재정선기념관(02-2659-2206, jeongseon.gang seo.seoul.kr) 지난 4 23일 개관한 따끈따끈한 곳.
겸재 정선의 작품 및 정선이 살던 당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기념실과 직접 정선작품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실, 영상실, 다목적실 등으로 꾸며놓았습니다.
다목적실에서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오후 7), 토요일(오후 4) 무료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겸재정선기념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8월까지!만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는것.

 

그 외 허준 박물관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먹을거리]

양촌향교역 부근 팽오리농장(02-3665-5196) '논두렁 식당'이라고 해서 논두랑 흙바닥 위에 조그만 탁자와 목욕탕 의자가 줄지어 있는 비닐 하우스가 인테리어의 전부라고 하네요...메뉴는 뼈없는(또는 있는)오리탕과 닭볶음탕(28000), 토끼탕(35000) . 남은 양념에 볶아 먹는 밥은 묵은 김치를 걸쳐 먹으면 일품. 사전예약 필수라고 합니다. 가보지 못했지만, 이번 인턴 돈받으면 갈래요 ㅋㅋㅋ

7.가양
8.증미

(이곳의 정보도 나중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시간과 자금 부족의 압박 ㅠ)

9.등촌

[볼거리]




이곳엔 우장산이 있는데, 예로부터 기우제를 지냈던 곳이라고 합니다.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내려 우비와 같은 우장(雨裝)을 준비해야 된다고 해서 산 이름을 '우장산' 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800미터 정상까지 길이 잘 닦여있고, 경치가 좋은 곳입니다.

10.염창

[볼거리]

인공폭포
염창역에서 내려 도보로 15분정도 걸어 양화교를 지나면 인공폭포가 있습니다. 더운여름 시야를 시원하게 해줄 수 있죠. 가는길에 엄청난 높이의 월드컵 분수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얼마전 무한도전에서 국내에서 해외 사진찍는 그런 방송에서 박명수가 왔었던 적이 있죠 ㅋㅋㅋ
기억하시나요 ㅋ
저도 신나는 발걸음으로 인공폭포를 보기위해 걸어갔으나!


그렇습니다..물이안나오고 있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박명수가 갔을때 처럼...아.....좌절..
사실 처음 간 곳이 이곳이었는데 처음부터 꼬이는 소리가 들리더군요..여러분이 가게 된다면 꼭 시간 확인하세요!



08:00 ~ 09:00
12:00 ~ 14:00
16:00 ~ 17:00

라고 써있네요~~




[먹을거리]
사실 이동네는 제가 좋아하는 빈대떡집이 있습니다.ㅋㅋ 소개는 나중으로,,,

11.신목동

[볼거리]

용왕산(용왕산 근린공원)

신목동 역사 안에는 지하로 자연 채광을 유도하는 움푹 들어간 천장 모양의 선큰(Sunken)을 설계해놓았습니다.

(밖에서 찍은모습)
(안에서 본모습..생각보다 컸어요)
선큰을 통해 빛이 들어오는 곳을 따라 1번 출구로 나가 2~3분 걸으면
면적 21만여㎡, 해발 78m 높이의 용왕산근린공원(양천구 푸른도시과 02-2620-3587)을 만날 수 있습니다. 높진 않지만 오르는 재미를 짧게나마 느껴볼 수 있어요(저는 엄청 헥헥거렸다는 ㅋㅋㅋㅋㅋ)

 









(과도한 체력 소모로 얼굴 상태가 말이아니네요 ㅋㅋㅋㅋㅋ)









잔디 운동장과 쉴 수 있는 정자들, 여러가지 운동 시설들이 있어서 도시락 싸와서 뭐 드시는 분들, 족구하시는 분들,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12.선유도

[볼거리]

선유도 공원

그동안 선유도공원을 가려면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지하철 2호선 합정역 또는 당산역에서 내려 15분 정도 걸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9호선 선유도역 2번 출구를 이용하면 5분 만에 양평동과 선유도공원(02-3780-0590)을 잇는 선유교를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아래는 참고설명


선유도 내 남측 옹벽에 설치돼 있는 안개분수는 야간 조명 빛으로 선유봉의 신비로움을 재현한다.
시원한 분수공연은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매 시간 정각에서 10분까지 총 4회 운영한다.
강재섭 선유도 시설담당 주임은 "안개분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은 한강둔치 남단 방향인 선유교 위"라고 추천한다. 선유도공원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며,
각종 프로그램 예약 및 탐방 안내 신청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hangang.seoul.go.kr)를 통해 하면 된다.


출처 : 오푸드 커뮤니티 (주소는 문서 끝에 첨부)

13.당산

[볼거리]

국내 역사에서 가장 긴 48m의 에스컬레이터












길긴 정말 길었어요.. 그냥 서서 내려오는데 2분정도 소요



윤중로
두말하면 입아픈 벚꽃 길의 명소이죠~ㅋㅋ

14.국회의사당

[볼거리]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

15.여의도

[볼거리]

여의도 공원 & 여의도 샛강 생태 공원

3번 출구로 나와 약 5분 정도 걸으면 여의도공원이 나옵니다.
1
시간 30분 코스인 산책로를 비롯해 연못에는 잉어떼를 목격할 수 있어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자전거를 대여(1시간 3000)해 돌아보는 것도 좋구요.

여의교와 서울교 사이 여의도샛강 생태공원(02-3780-0570) 1번 출구로 나와 윤중초등학교 쪽으로 5분 직진하면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1997
년 조성된 국내 최초의 하천 생태공원으로 18만㎡로 2개의 연못과 관찰데크, 계류폭포 등이 있습니다.

현재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일부 구간은 공사중(12월 완공 예정)이지만 일반인 출입을 제한하지는 않고 있다고 하구요, 방문자센터 오른쪽 길 계단을 이용해 진입하면 되는데 방문자센터 내엔 붉은귀거북, 누치 등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사는 어류와 식물을 '미리보기' 할 수 있습니다.
연못을 따라 관찰데크가 있어 산책을 겸해 자연생태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이용 가능하지만 산란기에는 일부구간 출입을 제한합니다. 입장료 무료.

[먹을거리]


여의도역은 맛집 투어를 떠나도 좋을 만큼 많은 '먹자골목'이 형성돼 있다.

여의도우체국 뒤편이 절정을 이루는데 그중 여의도백화점 지하 식당가에 있는

진주집(02-780-6108) '전설의 맛집'으로 통하는 곳.

식사 중 한쪽에서 청소를 해도 항의하는 손님이 없다.

그만큼 '맛 있으면 용서가 된다'는 얘기일 터.

냉콩국수(8000)와 비빔국수(7000), 닭칼국수(6000) 세 종류 모두 인기다.

국수가 화려하게 보양식으로 변신한 듯한 닭칼국수는 삼계탕 국물에 손칼국수와 만두를 넣은 형태.

비빔국수는 양념이 일품, 냉콩국수는 걸쭉한 콩국이 마니아층을 불러 모은다.



이 소개를 보고 정말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가보지 못한곳 입니다.ㅠ 얼마나 맛있으면 '전설의 맛집'으로 통할까 ㅋㅋ 너무 궁금하네요~

16. 샛강

[볼거리]

63시티
원래 63빌딩을 가려면 여의도나 여의나루 에서 버스를 타야 했는데요, 샛강역이 생겨서 도보로 쉽게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얼마전에 '63왁스뮤지엄' 이라고 밀랍인형관이 오픈했다고 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17.노량진

[볼거리]

노량진 수산시장




노량진에 자주 와봤지만 이런 세계가 있는 줄은 몰랐어요. 수산시장이 생각보다 크더군요. 1번출구로 쭉 나오셔서 걸어가면 입구가 보입니다. 회 한접시에 소주한잔 생각이 절실했지만 ㅠㅠ 생각보다 젋은층의 사람들이 아주 많았어요.

횟감이나 새우, 대게 등을 구입한 후 연계한 식당에 가서 별도의 '공임'(조리비, 8000/ 5000/새우구이 5000)을 내면 바다와 인접한 어시장에 가지 않고도 각종 회나 대게, 킹크랩 등을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것도 이곳의 특징입니다.

[먹을거리]

먹을 거리라고 말하긴 뭐하지만, 지하철 1호선 역 쪽 고가도로에 맥도날드 쪽으로 걸어가면, 길거리 음식이 쭉~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친구와 저는 그곳을 '천원음식의 메카' 라고 부르는데요 ㅋㅋㅋ
거의 파는 음식들이 천원이라..ㅋ 햄버거, 핫바, 꼬마김밥, 피자, 등등 수를 셀수도 없이 천원에 즐길 수 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간단히 끼니때우기에는 아주 좋은것 같아요.

18. 노들

[볼거리]

 

사육신공원

노들역 3번 출구로 나와 5분 정도 걸으면 사육신공원(사육신 묘,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8)이 나옵니다.
조선 제6대 왕 단종 복위를 꾀하다 죽은 일곱 충신을 모신 곳. 한적해 인근 고시생이나 주민들의 휴식터 역할을 하며 조망포인트가 유명합니다.
맑은 날엔 멀리 서강대교, 마포대교에서부터 원효대교, 한강철교, 북한산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입구에서 조망포인트까지는 경사가 심하지 않고 거리가 짧아 무난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 열고 참배시간은 오전 9 30분부터 오후 5 30분까지.


19. 흑석

[볼거리]

 

효사정

역사 내에 친환경 생태·조경 공간이 있습니다.
자연 채광되는 돔형 지붕 아래 공기 정화 기능이 탁월한 식물들이 자란다고 합니다.
흑석역 5번 출구로 나와 10분 직진하면 만나는 효사정은 사육신공원과 함께 동작 조망 명소로 꼽힙니다.
좁은 시멘트길과 계단이 어우러진 언덕으로 올라가면 북한산과 남산,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
응봉산, 동작대교가 한눈에 펼쳐지며, "야경이 '아주 그냥 끝내준다'"는 게 한 주민의 설명.

20. 동작

[볼거리]

국립현충원

오전 6~오후 6시 까지 개방을 한다고 하구요, 
동작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현충원(02-815-0625)과 맞닿습니다.
현충일만 운행하는 경내순환버스(오전 11~오후 6)를 타면
호국종, 3·4번 묘역, 경찰충혼탑, 정국교, 유품전시관 등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현충일이 아니어도 산책코스가 잘돼 있어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민원실의 한 자원봉사자는 "그중 솔냇길이 한적하고 좋다"고 귀띔해 주었다고 하네요.

21. 구반포
22. 신반포


23. 고속터미널

[볼거리]


9호선 노선 중 가장 큰 역사 입니다.
지하철이 지나다니는 지하도 하부에 지어져 역사를 빠져 나오면 바깥이 아닌 '여전히' 강남지하상가인 특이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복잡한 설비배관을 메탈패브릭으로 차단해 아치형으로 꾸민 것이 특징.









실제 이곳에 도착하여 사진과 동영상을 막 찍고있는데, 같이 내린 많은 사람들이 옆에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는......

여기서 문화공연도 한다고 하네요~ㅋ






반포한강공원-달빛무지개분수

9·10번 출구를 이용해 반원초등학교 방면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반포한강공원(02-3780-0541)이 나옵니다.


이곳은 처음만들어 질 때 신문 기사를 보고 너무너무너무 가고싶었던 곳이었어요. 세계에서 가장 큰 교량분수로 기네스에도 등재되어있다고 합니다.

폰카,캠코더 밖에 없어서 사진은 안습이지만 ㅠ 실제 가서 보았을땐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보니까 여기가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가요제 한 곳이더라구요 ㅋㅋㅋ



그 외에도 역사 근처에 신세계 백화점과 호텔, 시너스 영화관과 푸드코트 등이 있어 데이트 하기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24. 사평

25. 신논현


[볼거리]

 

강남의 새 빌딩 어반하이브

논현동 교보빌딩 네거리에 새로 올라감 유기농식당과 카페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교보문고와 서울시가 운영하는 대규모 도서공간 키움



글을 마치며.....

이렇게 간략하게 나마 9호선 25개 역에 대한 소개를 마치게 되었네요.
사실 제 처음 의도는 하나 하나 역 모두 들러서 주변의 구경거리, 맛집을 탐방하는 '9호선 투어' 를 하는 것이었는데 의도대로 하지 못해 아쉬움만 남을 따름입니다.

여러가지 제약으로 인해 제가 가보지 못한곳도 많고, 소개조차 못한 역도 많고 ㅠ,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없는 글이지만, 그냥 눈요기 거리로 재밌게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참고자료

http://ofood.co.kr/COMMUNITY/sb/sb_read.php?b_id=qna&num=66952
오푸드 커뮤니티

http://www.metro9.co.kr/guide/travel06.do
9호선 공식 사이트

http://blog.naver.com/63cooks?Redirect=Log&logNo=30059087787
63 Cooks Blog

http://blog.naver.com/yejimiin_1?Redirect=Log&logNo=78289120
예지미인 블로그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29. 18:35 카테고리 없음


  버거와 잉어들이 우글우글 모인 다음 카페가 있는거 아시나요?

  연예, 엽기, 유머, 패션과 같이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운영되어지는 카페와 조금 다른 다음 카페가 있습니다. 회원들간의 강한 실시간 커뮤니티성을 보여주는 카페인데요. 회원의 대다수가 10대이며 자신을 '잉여인간', '찐지버거'라고 자칭하며 하찮은 사람임(?)을 서로 자랑하는 이 카페!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걸까요?

1. 쩌ㅋ는ㅋ까ㅋ페 소개
2. 잉어? 찐찌버거? 도대체 뭐니?
3. 왜 주목해야 하나?
4. 카페로 부터 알아낸 새로운 10대의 문화
   1) 인증문화
   2) 놀이문화
   3) 언어문화

 


회원수  8,044 (지속적으로 회원수 증가 중)
개설일  2009.7.2
애   칭  쩔카
특   징  10대, 20대로 이루어진 카페(상당수가 10대)
            실시간성이 강함(사담게시판이 초단위로 업데이트)
            다른 인기 카페들과 다르게 연예인, 유머, 엽기 등의 특정 주제가 주로 운영되어지고 있지 않음
            - 회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실시간으로 게시판을 통해 활발히 이루어 짐
           그들만의 유행어 사용 활발
                                                                                                                  [7월 26일자 기준]

 쩌ㅋ는ㅋ카ㅋ페는 쭉빵에서 파생된 다음 카페 중 하나인데요. 여성회원이 대다수인 쭉빵에서 파생되었지만 남성 회원 수 역시 적지 않은데요. 제 2의 쭉빵의 느낌보다 새로운 분위기의 카페를 만들고자 하는 듯 합니다. 회원분들은 자신들을 '잉여'나 '찐찌버거'라 지칭하며 굉장히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잉여'와 '찐찌버거'가 무엇인지 짚고 넘어갈까요?

 

잉여? 잉녀? 잉어?
잉여[剩餘](인간) 명사
쓰고 난 후 남은 것. ‘나머지’로 순화. ≒여잉(餘剩).
디시인사이드에서 쓰이다가 퍼진 단어 '사회에서 버려진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해석되어 진다.

찐찌버거
찐따 찌질이 버러지 거지 를 일컫는 말.
예)야 이 찐찌버거야 그렇게하면 어떡해 ㅡㅡ

   잉여(그들은 잉녀or 잉어라 지칭)와 찐찌버거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두 단어 '잉녀''찐찌버거'를 주제로 자신들이 서로 쓸모없는 인간임을 보이고 공감하는 다음 카페라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어떻게 저런 주제로 카페가 돌아가냐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오산! 일상에서 흔히 볼수 있는 주제는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형성하고 그로인한 친밀감을 기반으로 엄청난 발전하고 있는거 같아요.

왜? 이 다음 카페를 주목해야 할까?

첫째, 방학인 지금! 잉녀, 찐찌버거들의 大방출 기간
둘째, 10대 회원수 상당함
셋째, 자신을 쓸모없는 인간임을 칭하며 운영되어지는 자유로운 분위기
넷째, 그들의 감탄할 활동력!
        - 사담게시판의 업데이트 위력
        - 게시글에 답글이 안달린다는 말에...9999개 댓글이 달린 사건
다섯째, 새로운 용어의 등장 빈번
여섯째, 남성회원도 존재!
          - 여성회원이 대다수인 커뮤니케이션 카페들과 다르게 남성회원도 상당수


★ 카페로 부터 get한 10대의 문화!!


▶ 인증문화

  무엇인가를 남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욕구, 즉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는 인간의 기본욕구인데요. 뭔가를 보여주고 자신이 주목을 받으므로써 사회에 속해있다는 안정감을 느끼는건 어쩜 당연한 것이지요.

  다수의 10대들이 인터넷을 통해 사진, 영상을 보이며 자신을 인정 받고 있는데요. 이런 문화에서 먼저 주목해야할 것은 바로 '얼짱'인데요. 이미 활성화된 얼짱문화는 10대들에겐 동경의 대상이죠. 스타 역시 주목받는건 비슷하지만 얼짱은 접근이 쉽고 자신 역시 가능성 선상에 있기때문에 참여가 활발한 듯 하네요. 
 
  아래 싸이월드의 얼짱 콘테스트의 경우 10대의 자기자랑? 인증? 보여주기위함을 잘 겨냥한듯 해요.


  또 다른 인증문화... 얼짱이지 못한 잉녀들의 문화? 사실 아래보시면 특별하지도 눈에 띄지도 않는 일상적인 인증들이죠. 어떤 분들에겐 의미 없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10대들에게 이런 사소한 인증이 인기가 많은 것 같더군요. 이쁜 얼굴로 보이기 위해 각도잡으며 보인 가식적인 모습이 아닌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인증하며 사회에 소속되고자 하는 욕구를 보여주는거죠.


주요 인증 내용 - 자기 어릴때 모습인증, 얼굴 인증(부위별인증..), 먹은 것 인증, 놀러다녀온 곳 인증, 자기가 정말 할일이 없다는 것 인증, 컴퓨터 용량인증, 게임 캐릭 인증, 형제 얼굴 인증, 자신 혹은 타인 폴더 속 인증.. 등등

<마슬로우가 주창한 인간의 욕구>
①생리적(본능 충족과 의식주 해결) 욕구
②안전(안정을 위한) 욕구
③함께(사회계층에 참여) 하려는 욕구
④존경(인정과 존중)받고 싶은 욕구
⑤자기실현(자아 완성)의 욕구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어디에서 나오는것 일까?
태생적인 본능인가? 생존본능이 진화된것인가? 학습된 것인가?
술이 술을 먹게 만들듯 인정받아 본 사람은 점점 인정받는 것에 목말라 하는 것같다.
인정 받고 싶은 욕구는 자신을 자신으로 살아가지 못하고,
다른사람이 자신을 보고 무엇이라 평가할까를 염려하고, 눈치를 본다.
다른 사람이 자신과 자신의 활동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가에 신경을 쓴다.
다른사람이 칭찬하면 좋아 어쩔 줄 모르고, 무관심하거나 비판을 하면 속상해서 어쩔줄 모른다.
자신의 주인은 자신이 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자신의 주인이 되게 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 즉 열등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인정받고 욕구의 덫에 빠지기가 쉬운 것같다.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lcc8&logNo=50011384101&widgetTypeCall=true

<네일아트 인증 샷>


<발로 글씨 쓰는것 인증 샷>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6850093  친구 손 인증( 새끼 손가락 접기)



▶ 놀이문화

 
  쩔카인들은 그렇다면 어떻게 놀까요? 10대들의 인터넷 속 놀이문화 그것이 궁금하시나요? 최근 쩔카에서 유행했던 2가지 놀이를 소개해 드릴게요.

자퀴[명사]

자음퀴즈의 줄임말로, 자음을 제시한 후 그에맞는 답을 찾는 게임
예)자퀴신 장우영이 오셨다



2ch 놀이[명사]

일본의 DC갤에서 유행한 놀이인데요. 일명 댓글놀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댓글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되고 멋있는 이야기가 나오면 '스레'를 세웠다며 자랑을 하는거죠.

<2ch 놀이 어떻게 하는거야? >
2ch
      투 채널. 일본의 디씨쯤 되는 곳입니다. 자살 모임이라던가 하는 문제성 스레가 세워진 적도 있고 해서 사회논란이 되는 곳이기도 하지만 재미있는 스레도 많아요. 단 개념이라던가 그런 걸 기대하시면 정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가끔 훈훈한 스레도 세워지지만)
스레     게시글이라고 불림. 덧글의 형식으로 글이 진행되고(1 2 3 식..) 일정시간동안 글이 올라오지 않으면 자동 삭제 됩니다.(이 스레를 유지하는 걸 스레 보수라고 합니다)
www   우리 말로 하면 ㅋㅋㅋ이나 ㅎㅎㅎ 따위의 웃음에 해당되는 인터넷 용어. 일본어로 웃다가 笑い(와라이), 이걸 로마자로 쓰면 warai, 이걸 또 줄여서 w 라고 쓰는 겁니다.
>>?     가끔 2ch 글을 보다 보면 >>1 따위의 형식이 보이는데 이건 해당 숫자로 글을 올린 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10라고 하면, 앞뒤 문맥에 따라 '10에게' 나 '10 보시오' 따위로 해석할 수 있는 거지요. 주로 >>1라고 하면 올린 이를 말해요. 
                                                                                                                           [출처] 엽혹진


▶ 언어 문화
  10대들은 자신들만의 언어, 즉 남들과 차별화된 언어를 쓰고자 하는 경향이 큰데요. 또한 휴대폰 문자의 활성화는 줄임말, 자음만 쓰는 언어를 사용하도록 만들었죠. 원래 있던 유행어 마저도 자신만의 언어로 바꿔서 쓰고자하는거 보면 남들과 뭔가 다름을 보여주고자 하는 욕구가 큰 듯하네요.  

<쩔카에서 사용되는 유행어>
에자몰이[명사]
마녀사냥과는 다른 훈훈한 분위기로 애교스럽게 몰아가는것을 에자몰이라고 칭함
잉냐[명사]
잉여언냐의 줄임말로 잉여이지만 언니인 사람에게 쓰인다.
잉나잇[인사]
잘자라는 의미의 굿나잇에 잉여를 합성시킨 합성어.
잉여들에게 잘자라고 인사할때 주로 쓰임.
에자[관용어]
카페지기인 내주제에운영자를 일컫는말.
예)에자 사랑해
훈잉[명사]
훈훈한 잉여의 줄임말로
주로 얼굴이 이쁘거나, 성격이 고운 잉여에게 쓰인다.
남잉여,남잉[명사]
남자인 잉여를 이르는말로
쩔카의 여자잉여들이 죽고못사는존재.
잉모,잉촌[명사]
이모, 삼촌뻘 되는 잉여들을 부르는 호칭

  10대들은 확실히 다른 연령대보다 새로운 것에대한 흡수력이 상당히 빠른 것 같았습니다. 새로운 문화, 놀이에도 거부감이 적은 점이 그들을 더욱 트랜디하게 만드는게 아닐까요? 20대의 한 명으로서 10대들 문화에 빠져들어 다시 10대의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모락모락 피어나게 만들어 준 조사였어요. 특히 2ch놀이의 경우 이해하기위해 다음 검색사이트를 뒤지는 Old한 저를 발견했다죠ㅠ. 10대의 젊음이 느껴지는 Young한 다음 카페에 한 번 빠져보는것도 향수를 자극하지 않을까요? ^^

다음 쩌ㅋ는ㅋ카ㅋ페 링크 http://cafe.daum.net/WooWang

posted by 디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