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2. 본선 32개팀은 어떤팀?
3. 12월 5일 새벽 조추첨
4.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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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지난주, 화제의 핸드링 반칙으로 이슈가된 프랑스-아일랜드전을 마지막으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 팀이 결정 되었다. 우리나라는 일찌감치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짓고 유럽원정 평가전을 통해 대표팀을 담금질 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아프리카에서 처음 개최되는 월드컵으로 지난 역대 월드컵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신흥 강호들과 전통의 강호들이 어우러 지면서 역사상 가장 치열한 본선이 될것이라는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팀 허정무 감독은 12월 5일 새벽 열리는 조추첨을 앞두고, 조추첨에 대해 결과에 상관없이 꼭 승리하고 싶다는 열망을 나타냈다. 허 감독은 "현재 상태로 따진다면 버겁지 않은 상대는 없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잘해야 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의 수준이 떨어진다면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과연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나라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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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선진출 32개국 팀

2010 남아공 월드컵의 본선진출 나라를 결정하기 위해 각 대륙별로 나눠서 예선을 치뤘다. 총 32개 티켓 중에 개최국 남아공에 주어진 티켓 1장을 제외하고 유럽(UEFA)에 13장, 아시아(AFC)에 4.5장, 아프리카(CAF)에 5장, 남미(CONMEBOL)에 4.5장, 북중미(CONCACAF)에 3.5장, 오세아니아(OFC)에 0.5장이 주어졌다. 한편, 0.5장이 주어진 대륙들끼리는 플레이오프를 치뤘고, 아시아는 오세아니아와, 남미는 북중미와 치뤘다. 지난해 8월 8일부터 시작된 예선전은 지난주에 끝났고 결국 본선진출팀이 가려졌다.

아시아 4개국 = 한국, 북한, 일본, 호주
아프리카 6개국 = 남아공, 코트리부아르, 가나, 카메룬, 나이지리아, 알제리
북중미-카리브해 3개국 = 온두라스, 멕시코, 미국
남미 5개국 =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우루과이
오세아니아 1개국  = 뉴질랜드
유럽 13개국 = 스위스, 덴마크,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슬로베니아

이렇게 6대륙 32개국이다.

예선전 이슈들~

1. 대한민국과 북한이 역사상 최초로 동반진출을 하였다.
2. 슬로바키아가 이번 월드컵에서 유일한 첫 출전국이 되었다.
3. 36년만에 중동팀이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4. 독일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한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이 모두 본선에 진출하여 '월드컵 4강의 저주' 징크스가 24년 만에 깨지게 되었다.
5. 프랑스와 아일랜드의 유럽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프랑스의 티에리 앙리의 핸드볼 사건(제2의 신의 손 사건)으로프랑스가 본선 진출하자 아일랜드는 총리까지 나서서 강력히 반발하여 프랑스와의 재경기를 FIFA에 요청했지만, 받아들여 지지않았다. 재차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6. 뉴질랜드가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면서 본선무대를 밟게 되어 1982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만에 6개대륙의 팀이 출전한다.

그럼 본선진출 32개국의 간단한 프로필을 소개하겠다.


1. 바이킹정신으로 무장한 북유럽의 붉은 폭풍! 덴마크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4회 (86, 98, 2002,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8강진출 1회(98), 16강진출 2회(86, 2002)
월드컵 통합성적 : 24위 (7승2무4패 24득점 18실점 +6 승점 23점)
유럽축구선수권 :  본선진출 - 7회(64, 84, 88, 92, 96, 2000, 2004) 최고성적 - 우승 1회(92), 3위 1회(84), 
                         4위 1회(64)
FIFA랭킹 : 16위 (2009년 9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유럽 지역예선 1조 1위 6승3무1패 16득점 5실점 +11 승점 21점

키플레이어 : 데니스 롬메달(아약스), 욘 달 토마손(페예노르트), 니클라스 벤트너(아스널)


2. 4년전 16강돌풍을 재현한다! 사커루, 호주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3회 (74, 2006,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16강진출 1회(2006)
월드컵 통합성적 : 52위 (1승2무4패 5득점 11실점 -6 승점 5점)
오세아니아 네이션스컵 : 우승 4회(1980, 1995, 2000, 2004), 준우승 2회(1998, 2002)  
아시안컵 : 본선진출 1회(2007) - 8강진출 1회(2007)
FIFA랭킹 : 14위 (2009년 9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아시아 지역 3차예선 1조 1위 3승1무2패 7득점 3실점 +4 승점 10점 
                                                          최종예선 1조 1위 6승2무 12득점 1실점 +11 승점 20점


3. 개최국 돌풍을 기대하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3회 (98, 2002,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17위(2002)
월드컵 통합성적 : 48위 (1승3무2패 8득점 11실점 -3 승점 6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 본선진출 7회(96, 98, 2000, 2002, 2004, 2006, 2008) - 우승 1회(96), 준우승 1회(98), 
                               3위 1회(2000), 8강진출 1회(2002)  
FIFA랭킹 : 73위 (2009년 9월 기준)


4. 사상 첫 월드컵 정상 노리는 토탈사커의 오렌지군단! 네덜란드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9회 (34, 38, 74, 78, 90, 94, 98, 2006, 2010)
월드컵 최고 성적 : 준우승 2회(74, 78), 4위 1회(98), 8강진출 1회(94), 16강진출 2회(90, 2006)
월드컵 통합성적 : 9위 (16승10무10패 59득점 38실점 +21 승점 58점)
유럽축구선수권 : 본선진출 7회 - 우승 1회(88), 3위 3회(76, 92, 2000) 4위 1회(2004)
FIFA 랭킹 : 3위(2009년 9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유럽 지역예선 9조 1위 8승 17득점 2실점 +15 승점 24점


5. 남미 최강의 조직력 자랑하는 남아메리카의 심장! 파라과이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8회 (30, 50, 58, 86, 98, 2002, 2006,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16강진출 3회(86, 98, 2002)
월드컵 통합성적 : 23위 (6승7무9패 27득점 36실점 -9 승점 25점)
코파아메리카 :  본선진출 - 32회 최고성적 - 우승 2회(53, 79)
FIFA랭킹 : 23위 (2009년 9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남미 지역예선 3위 10승3무5패 24득점 16실점 +8 승점 33점


6. 통산 4번째 우승 노리는 유럽최강 전차군단! 독일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17회 (34, 38, 54, 58, 62, 66, 70, 74, 78, 82, 86, 90, 94, 98, 2002, 2006,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우승 3회(54, 74, 90), 준우승 4회(66, 82, 86, 2002), 3위 3회(34, 70, 2006), 4위 1회(58), 
                         8강진출 4회(62, 78, 94, 98)
월드컵 통합성적 : 2위 (55승19무18패 190득점 112실점 +78 승점 184점)
유럽축구선수권 : 본선진출 - 10회(72, 76, 80, 84, 88, 92, 96, 2000, 2004, 2008) 최고성적 - 우승 3회(72, 80, 96),
                        준우승 3회(76, 92, 2008), 3위 1회(88)
유럽축구선수권 통합성적 : 1위 (19승10무9패 55득점 39실점 +16 승점 67점)
FIFA랭킹 : 5위 (2009년 10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유럽 지역예선 4조 1위 8승2무 26득점 5실점 +21 승점 26점


7. 축구 선진국 꿈꾸는 경제대국의 야망! 미국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9회 (30, 34, 50, 90, 94, 98, 2002, 2006,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3위 1회(30), 8강진출 1회(2002), 16강진출 1회(94)
월드컵 통합성적 : 25위 (6승3무16패 27득점 51실점 -24 승점 21점)
북중미 골드컵 : 본선진출 - 10회(91, 93, 96, 98, 2000, 2002, 2003, 2005, 2007, 2009) 
                      최고성적 - 우승 4회(91, 2002, 2005, 2007), 준우승 3회(93, 98, 2009), 3위 2회(96, 2003)
북중미 골드컵 통합성적 : 1위 (38승6무5패 93득점 34실점 +59 승점 120점)
FIFA랭킹 : 11위 (2009년 10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북중미 지역 2차예선 vs 바베이도스 (Home : 8:0 승, Away : 0:1 승)
                                                          3차예선 1조 1위 5승1패 14득점 3실점 +11 승점 15점
                                                          최종예선 1위 6승2무2패 19득점 13실점 +6 승점 20점


8. 동유럽 최강의 자존심을 지킨다! 세르비아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11회 (30, 50, 54, 58, 62, 74, 82, 90, 98, 2006,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4위 2회(30, 62), 8강진출 4회(54, 58, 74, 90), 16강진출 1회(98)
월드컵 통합성적 : 11위 (16승8무16패 62득점 56실점 +6 승점 56점)
유럽축구선수권 :  본선진출 - 5회(60, 68, 76, 84, 2000) 최고성적 - 준우승 2회(60, 68), 4위 1회(76), 
                         8강진출 1회(2000)
유럽축구선수권 통합성적 : 15위 (3승2무9패 22득점 39실점 -17 승점 11점)
FIFA랭킹 : 20위 (2009년 10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유럽 지역예선 7조 1위 7승1무2패 22득점 8실점 +14 승점 22점


9. 검은 돌풍 준비하는 아프리카의 전통강호! 가나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2회 (2006,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16강진출 1회(2006)
월드컵 통합성적 : 50위 (2승2패 4득점 6실점 -2 승점 6점)
아프리카네이션스컵 :  본선진출 - 16회(63, 65, 68, 70, 78, 80, 82, 84, 92, 94, 96, 98, 2000, 2002, 2006, 2008) 
                               최고성적 - 우승 4회(63, 65, 78, 82), 준우승 3회(68, 70, 92), 3위 1회(2008), 4위 1회(96), 
                               8강진출 3회(94, 2000, 2002)
아프리카네이션스컵 통합성적 : 4위 (37승13무16패 91득점 56실점 +35 승점 124점)
FIFA랭킹 : 38위 (2009년 10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아프리카 지역 2차예선 5조 1위 4승2패 11득점 5실점 +6 승점 12점
                                                             최종예선 D조 1위 4승1무1패 9득점 3실점 +6 승점 13점


10. 알프스산맥 정기 이어받은 유럽의 복병! 스위스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9회 (34, 38, 50, 54, 62, 66, 94, 2006,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8강진출 3회(34, 38, 54), 16강진출 2회(94, 2006)
월드컵 통합성적 : 20위 (8승5무13패 37득점 51실점 -14 승점 29점)
유럽축구선수권 : 본선진출 - 3회(96, 2004, 2008) 최고성적 - 10위(2008)
유럽축구선수권 통합성적 : 19위 (1승2무6패 5득점 13실점 -8 승점 5점)
FIFA랭킹 : 13위 (2009년 10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유럽 지역예선 2조 1위 6승3무1패 18득점 8실점 +10 승점 21점


11. 천리마축구단의 기적을 다시한번! 북한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2회 (66,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8강진출 1회(66)
월드컵 통합성적 : 53위 (1승1무2패 5득점 9실점 -4 승점 4점)
아시안컵 : 본선진출 - 2회(80, 92) 최고성적 - 4위 1회(80)
아시안컵 통합성적 : 15위 (3승1무5패 12득점 17실점 -5 승점 10점)
FIFA랭킹 : 91위 (2009년 10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아시아 지역 1차예선 vs 몽골 (Away : 1:4 승, Home : 5:1 승) 
                                                          3차예선 3조 2위 3승3무 4득점 0실점 +4 승점 12점
                                                          최종예선 2조 2위 3승3무2패 7득점 5실점 +2 승점 12점


12. 심기일전! 24년만에 왕좌 노리는 남미전통강호! 아르헨티나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15회 (30, 34, 58, 62, 66, 74, 78, 82, 86, 90, 94, 98, 2002, 2006,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우승 2회(78, 86), 준우승 2회(30, 90), 8강진출 4회(66, 74, 98, 2006), 16강진출 2회(82, 94)
월드컵 통합성적 : 4위 (33승13무19패 114득점 74실점 +40 승점 112점)
코파아메리카 : 본선진출 - 37회, 최고성적 - 우승 14회(21, 25, 27, 29, 37, 41, 45, 46, 47, 55, 57, 59, 91, 93)
FIFA랭킹 : 6위 (2009년 10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남미 지역예선 4위 8승4무6패 23득점 20실점 +3 승점 28점 


13. 극적으로 본선무대 복귀한 북중미의 다크호스! 온두라스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2회 (82,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18위(82)
월드컵 통합성적 : 58위 (2무1패 2득점 3실점 -1 승점 2점)
북중미 골드컵 : 본선진출 - 9회(91, 93, 96, 98, 2000, 2003, 2005, 2007, 2009) 최고성적 - 준우승 1회(91),
                      4강진출 2회(2005, 2009), 8강진출 2회(2000, 2007)
북중미 골드컵 통합성적 : 5위 (14승4무13패 52득점 44실점 +8 승점 46점)
FIFA랭킹 : 35위 (2009년 10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북중미 지역 2차예선 vs 푸에르토리코 (Home : 4:0 승, Away : 2:2 무)
                                                          3차예선 2조 1위 4승2패 9득점 5실점 +4 승점 12점
                                                          최종예선 3위 5승1무4패 17득점 11실점 +6 승점 16점


14. 빗장수비 빛나는 디펜딩챔피언 아주리군단! 이탈리아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17회 (34, 38, 50, 54, 62, 66, 70, 74, 78, 82, 86, 90, 94, 98, 2002, 2006,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우승 4회(34, 38, 82, 2006), 준우승 2회(70, 94), 3위 1회(90), 4위 1회(78), 8강진출 1회(98),
                         16강진출 2회(86, 2002)
월드컵 통합성적 : 3위 (44승19무14패 122득점 69실점 +53 승점 151점)
유럽축구선수권 :  본선진출 - 7회(68, 80, 88, 96, 2000, 2004, 2008) 최고성적 - 우승 1회(68), 준우승 1회(2000),
                         4위 2회(80, 88), 8강진출 1회(2008) 
유럽축구선수권 통합성적 : 5위 (12승11무4패 28득점 18실점 +10 승점 47점)
FIFA랭킹 : 4위 (2009년 10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유럽 지역예선 8조 1위 7승3무 18득점 7실점 +11 승점 24점


15. 아프리카 최강멤버 자랑하는 검은코끼리! 코트디부아르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2회 (2006,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19위 (2006)
월드컵 통합성적 : 55위 (1승2패 5득점 6실점 -1 승점 3점)
아프리카네이션스컵 :  본선진출 - 17회 (65, 68, 70, 74, 80, 84, 86, 88, 90, 92, 94, 96, 98, 2000, 2002, 2006, 2008)
                               최고성적 - 우승 1회(92), 준우승 1회(2006), 3위 4회(65, 68, 86, 94), 4위 2회(70, 2008), 
                               8강진출 1회(98)
아프리카네이션스컵 통합성적 : 5위 (28승16무24패 98득점 81실점 +17 승점 100점)
FIFA랭킹 : 19위 (2009년 10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아프리카 지역 2차예선 7조 1위 3승3무 10득점 2실점 +8 승점 12점
                                                             최종예선 E조 1위 5승1무 19득점 4실점 +15 승점 16점


16. 유로2008 영광을 월드컵으로 이어간다! 무적함대 스페인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13회 (34, 50, 62, 66, 78, 82, 86, 90, 94, 98, 2002, 2006,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4위 1회(50), 8강진출 4회(34, 86, 94, 2002), 16강진출 3회(82, 90, 2006)
월드컵 통합성적 : 7위 (22승12무15패 80득점 57실점 +23 승점 78점)
유럽축구선수권 :  본선진출 - 8회 (64, 80, 84, 88, 96, 2000, 2004, 2008)
                         최고성적 - 우승 2회(64, 2008), 준우승 1회(84), 8강진출 2회(96, 2000) 
유럽축구선수권 통합성적 : 4위 (13승9무8패 38득점 31실점 +7 승점 48점)
FIFA랭킹 : 2위 (2009년 10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유럽 지역예선 5조 1위 10승 28득점 5실점 +23 승점 30점

지난 유로2008의 우승은 스페인이 큰 대회에 약하다는 징크스를 깨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항상 화려한 선수진을 구성하고도 매번 월드컵이나 유럽선수권에서 우승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던 스페인은 지난 오스트리아-스위스에서 열린 유럽선수권 정상에 오르면서 44년만에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감격을 맛봤다. 지난 독일월드컵 8강진출 실패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축구협회는 루이스 아라고네스 감독에게 유럽선수권까지 대표팀 지휘봉을 위임했다. 그리고 아라고네스는 축구협회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예선에서 러시아-스웨덴-그리스를 격파하며 3전전승으로 8강에 올라, 8강에서 이탈리아와 힘겨운 경기끝에 승부차기 승을 거뒀고 4강에서 러시아를 3:0 결승에서 독일에 1:0으로 승리하면서 1964년 자국에서 열린 유럽선수권 우승 후 44년만에 앙리 들로네컵을 높이 치켜들었다.

 

 이처럼 유럽선수권에서는 2차례 우승과 1차례 준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동안 스페인은 50년브라질월드컵을 끝으로 단 한번도 월드컵 본선무대 4강을 밟아보지 못했던 것일까..이번 월드컵 무대까지 총 13번 본선에 오른 스페인의 최고성적은 50년대회 4위가 전부다. 이후 62년대회와 66년대회 연속출전했으나 예선탈락했고 12년만에 오른 78년아르헨티나월드컵 본선에서도 예선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지난 1982년 스페인은 개최국의 이점에도 불구하고 2차리그진출에 만족해야했다. 부트라구에뇨, 얀 세울레만스, 살라나스 등 훌륭한 공격진이 포진했던 86멕시코월드컵 대표팀은 역대최강이라는 평을 받았으나 8강에 만족했고 90년대회 역시 16강에서 유고슬라비아에게 연장접전 끝에 패하고 말았다.  

유로2008을 끝으로 4년간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루이스 아라고네스가 물어나고 비센테 델 보스케가 새 사령탑에 올랐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레알마드리드 감독을 맡으면서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고 2004-2005시즌에는 터키클럽 베식타스 감독직을 역임했다. 델 보스케..그가 과연 60년만에 스페인을 월드컵 4강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인가..이번 예선기간 내내 스페인에게 고비란 없었다. 왜냐면 예선 전적이 10전전승이였기 때문이다. 스페인은 유럽지역예선에서 네덜란드 다음으로 본선직행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터키, 벨기에, 보스니아, 에스토니아, 아르메니아와 함께 5조에 편성된 스페인은 이번 유럽지역예선 참가국 중 유일한 전승기록을 가지고 있다.


다비드 비야(28, FW, 발렌시아, 예선 7골)은 현 스페인대표팀에서 토레스와 함께 최고의 공격투톱으로 불리는 선수다. 이번 예선에서는 7경기에 출장해 7골을 뽑아낸 특급골잡이다. 현재 발렌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스포르팅 히혼에서 2003년부터 2005년까지는 레알 사라고사에서 뛰면서 153경기에 나와 69골을 터트렸다. 지난 2005년 스페인 명문 발렌시아로 이적하면서 대표팀에서의 활약은 더욱 더 빛났다. 지난 독일월드컵 본선에서는 라울을 제치고 주전으로 나와 3골을 기록하면서 대표팀내에서도 입지를 넓혀갔다. U-21대표팀을 걸친 엘리트이며 타고난 득점감각과 템포빠른 슛팅능력 등은 세계최고라는 평가다. 2005-2006시즌에는 25골을 터트리며 사무엘 에투에 이어 득점 2위에 오를 정도로 특출한 공격본능을 가지고 있다. 유로2008 우승 주역인 그는 지금 스페인 공격진영에서 꼭 필요한 선수다.

스페인대표팀에는 훌륭한 인재들이 너무나 많다. 먼저 공격자원들 중에서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 비야와 투톱을 맡고 있는 페르난도 토레스(25, FW, 리버풀)일 것이다. 2000년 U-16대표팀에 뽑히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 토레스는 21세대표팀까지 걸치면서 성장한 선수다. 200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기 시작한 토레스는 2007년까지 243경기에 출전해 91골을 기록했다. 지난 독일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토레스는 3골을 터트렸고 이듬해 2007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로 이적했다. 첫시즌부터 20골을 터트리면서 그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파괴력 있는 공격본능을 지녔고 헤딩력, 개인기 모든 것을 갖춘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이다. 대표팀 커리어 역시 화려하다. 유로2004를 통해 처음 메이저대회에 입문했고 2006독일월드컵에서도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지난 유로2008에서는 결승전 독일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스페인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이번 예선에서는 비록 한골도 넣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곤 있지만 분명 내년 남아공에서 스페인 공격에 핵심인물이 될 것이다.

스페인이 유로2008 정상이 선 이유 중 하나로 중원의 패스 미학을 들 수 있겠다. 미드필더는 그야말로 세계최강급이다. 먼저 중앙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사비 알론소(28, MF, 레알마드리드, 예선 1골)가 눈에 띈다. 지난시즌까지 잉글랜드 리버풀의 중원을 맡았던 알론소는 플레이메이커보단 처진 위치에서 공격을 이끌어주는 선수다. 레알 소시에다드(1999-2004)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알론소는 2004년 1050파운드를 받고 리버풀로 이적했고 올 여름 다시 고국인 레알 미드리드로 돌아왔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5, MF, 바르셀로나, 예선 1골) 역시 비중있는 선수 중 한명이다. 중앙, 혹은 공격형미드필더나 수비형미드필더를 모두 뛸 수 있는 이니에스타는 청소년대표팀을 걸쳐 지난 2006년 대표팀에 발탁됐다. 역시 유로2008 우승을 경험했고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08-2009시즌에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UEFA챔피언스리그, 국왕컵, 리그우승 등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활을 했던 선수다. 170cm의 단심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볼컨트롤과 지능적인 움직임, 패싱을 통한 공간 창조능력등은 세계 최고이라는 평가다.

프리미어리거인 세스크 파브레가스(22, MF, 아스날, 예선 2골)와 알베르트 리에라(27, MF, 리버풀, 예선 1골) 역시 주축 멤버로써 대표팀내에서는 꼭 필요한 선수들이다. 아스날의 영건들 중 한명인 파브레가스 역시 청소년대표팀 절차를 모두 밟아온 선수로 이번 예선에서도 6경기에 나와 2골을 뽑아냈다. 준수한 활동량과 간결한 볼터치, 전방으로 찔러주는 스루 패스는 일품이다. 시야가 넓어 측면으로 벌려주는 롱패스에도 능하며 원터치로 처리하는 능력은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가졌다. 어린 나이답지 않게 노련한 경기 조율능력까지 갖추고 있는 파브레가스는 현 스페인대표팀 허리진영의 가장 중요한 선수다. 몸싸움능력과 수비력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나 이를 잘 보완한다면 내년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2007년 적지 않은 나이로 처음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리에라는 지난 2000년부터 마요르카에서 프로로 데뷔, 에스파뇰(2005~2008)을 걸쳐 지난 2008년 이적료 800만파운드을 받고 리버풀로 소속팀을 옮겼다. 이번 예선 4경기 1골을 기록했는데 터키 원정에서 터트린 귀중한 결승골이였다.

샤비 에르난데스(29, MF, 바르셀로나) 역시 뺴놓을 수 없다. 이번예선 9경기에 출장했고 지난 2002한일월드컵과 2006독일월드컵을 모두 경험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지난시즌 스페인리그 최우수 미드필더상을 수상한 그는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패스를 구사하는 능력을 가졌고 탁월한 볼 키핑능력은 수준급이다. 중원의 사령관으로 불리는 그는 현 스페인대표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자원 중 한명이다. 이밖에 마르쿠스 세냐(33, MF, 비야레알), 세르히오 부스케츠(21, MF, 바르셀로나), 산티 카졸라(25, MF, 비야레알, 예선 1골) 등도 언제든지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선수들이다.

경기당 0.5골을 실점한 수비은 그야말로 철벽이다. 카를레스 푸욜(31, DF, 바르셀로나, 예선 1골)을 비롯해 골 넣는 수비수 헤라드 피케(22, DF, 바르셀로나, 예선 3골), 라울 알비올(24, DF, 레알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23, DF, 레알마드리드), 호안 카프데빌라(31, DF, 비야레알) 등이 이끄는 수비진영은 안정적이다. 특히 저돌적인 수비수로 유명한 푸욜은 이번이 자신의 세번째 본선무대가 될 것이다. 긴머리가 인상적인 푸욜은 현재 스페인 대표팀 중앙수비수로 지난 1999년부터 쭉 바르셀로나에서만 선수생활을 해오고 있다. 지난 2000년 처음 대표팀에 발탁된 후 모든 메이저대회 경험을 가지고 있는 노련한 수비수로 그는 현재 소속팀 바르셀로나 주장을 맡고 있다.

골문은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주전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28, GK, 레알마드리드)가 담당한다. 이번예선 9경기를 출장한 카시야스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장 골기퍼 중 한명으로 현재 스페인 명문 레알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가 나선 99번의 A매치 경기 중 70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70%가 넘는 승률을 보이고 있다. 10대후반부터 마드리드에서 두각을 보인 카시야스는 늘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내년 월드컵에서도 스페인 골문은 그가 지킬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 선수 면면만 놓고 본다면 이번월드컵의 강력한 우승후보는 바로 스페인이다. 유로2008에서 그랬듯이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스페인이 이번월드컵에서는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길 팬들은 원할 것이다. 스페인 전통적으로 유럽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최근 20년간 타대륙월드컵에서는 모두 8강의 성적을 올렸다. 막강한 공격력과 짜임새 있는 경기운영능력, 철벽을 과시하는 수비라인 등 스페인은 우승을 하기위한 필요조건을 모두 갖춘 팀이다. 하지만 그들이 느껴야 할 것은 역시 월드컵 본선과 유럽선수권 본선과는 다르다는 점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실제로 유럽선수권 우승국이 그 다음 월드컵 본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나라는 극히 드물다. 게다가 유독 월드컵만 나가면 힘을 못쓰는 스페인의 전통상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해야 할 것이다.

 유로2008의 우승은 분명 스페인이나 선수들에게 큰 경험이 됐다. 이제 이러한 상승세를 본선까지 이어가 월드컵 4강이상의 성적을 노려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스페인 과연 과거의 월드컵의 실패에서 벗어나 유럽챔피언의 명성에 걸맞는 성적을 월드컵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 지 기대된다.   


17. 남미 최강의 공격력에 진수를 선보인다! 칠레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8회 (30, 50, 62, 66, 74, 82, 98,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3위 1회(62), 16강진출 1회(98)
월드컵 통합성적 : 22위 (7승6무12패 31득점 40실점 -9 승점 27점)
코파아메리카 :  본선진출 - 34회, 최고성적 - 준우승 4회(55, 56, 79, 87), 3위 5회(26, 41, 45, 67, 91)
FIFA랭킹 : 17위 (2009년 10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남미 지역예선 2위 10승3무5패 32득점 22실점 +10 승점 33점


18. 최고의 조직축구 일본!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4회 (98, 2002, 2006,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16강진출 1회(2002)
월드컵 통합성적 : 42위 (2승2무6패 8득점 14실점 -6 승점 8점)
아시안컵 :   본선진출 -  6회 (88, 92, 96, 2000, 2004, 2007) 
                 최고성적 - 우승 3회(92, 2000, 2004), 4위 1회(2007), 8강진출 1회(96)
FIFA랭킹 : 40위 (2009년 10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아시아 지역 3차예선 2조 1위 4승1무1패 12득점 3실점 +9 승점 13점
                                                          최종예선 1조 2위 4승3무1패 11득점 6실점 +5 승점 15점


19. 반란 꿈꾸는 유럽의 신흥강호! 슬로바키아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1회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
월드컵 통합성적 : -
유럽축구선수권 : -
FIFA랭킹 : 33위 (2009년 10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유럽 지역예선 3조 1위 7승1무2패 22득점 10실점 +12 승점 22점


20. 아즈텍 고원의 신사 북중미 최강! 멕시코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14회 (30, 50, 54, 58, 62, 66, 70, 78, 86, 94, 98, 2002, 2006,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8강진출 2회(70, 86), 16강진출 4회(94, 98, 2002, 2006)
월드컵 통합성적 : 15위 (11승12무22패 48득점 84실점 -36 승점 45점)
북중미 골드컵 : 본선진출 - 10회 (91, 93, 96, 98, 2000, 2002, 2003, 2005, 2007, 2009)
                      최고성적 - 우승 5회(93, 96, 98, 2003, 2009), 준우승 1회(2007), 3위 1회(91), 
                      8강진출 3회(2000, 2002, 2005)
FIFA랭킹 : 18위 (2009년 10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북중미 지역 2차예선 vs 벨리즈 (Away : 0:2 승, Home : 7:0 승)
                                                          3차예선 2조 2위 3승1무2패 9득점 6실점 +3 승점 10점
                                                          최종예선 2위 6승1무3패 18득점 12실점 +6 승점 19점


21. 명실상부 세계최강의 삼바축구, 카나리아군단! 브라질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19회 (30, 34, 38, 50, 54, 58, 62, 66, 70, 74, 78, 82, 86, 90, 94, 98, 2002, 2006,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우승 5회(58, 62, 70, 94, 2002), 준우승 2회(50, 98), 3위 2회(38, 78), 4위 1회(74), 
                         8강진출 3회(54, 86, 2006), 16강진출 2회(82, 90)
월드컵 통합성적 : 1위 (64승14무14패 201득점 84실점 +117 승점 206점)
코파아메리카 : 본선진출 - 31회, 최고성적 - 우승 8회(19, 22, 49, 89, 97, 99, 2004, 2007), 
                     준우승 10회(21, 25, 37, 45, 53, 57, 59, 83, 91, 95)
FIFA랭킹 : 1위 (2009년 10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남미 지역예선 1위 9승7무2패 33득점 11실점 +22 승점 34점


22. 44년만의 영광 재현 도전하는 축구종가! 잉글랜드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13회 (50, 54, 58, 62, 66, 70, 82, 86, 90, 98, 2002, 2006,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우승 1회(66), 4위 1회(90), 8강진출 6회(54, 62, 70, 86, 2002, 2006), 16강진출 2회(82, 98)
월드컵 통합성적 : 5위 (25승17무13패 74득점 47실점 +27 승점 92점)
유럽축구선수권 : 본선진출 - 7회 (68, 80, 88, 92, 96, 2000, 2004)
                        최고성적 - 3위 2회(68, 96), 8강진출 1회(2004)
유럽축구선수권 통합성적 : 9위 (7승7무8패 31득점 28실점 +3 승점 28점)
FIFA랭킹 : 7위 (2009년 10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유럽 지역예선 6조 1위 9승1패 34득점 6실점 +28 승점 27점


23. 화려하게 본선으로 귀환한 아프리카 불굴의 사자! 카메룬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6회 (82, 90, 94, 98, 2002,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8강진출 1회(90)
월드컵 통합성적 : 29위 (4승7무6패 15득점 29실점 -14 승점 19점)
아프리카네이션스컵 : 본선진출 - 15회(70, 72, 82, 84, 86, 88, 90, 92, 96, 98, 2000, 2002, 2004, 2006, 2008)
                              최고성적 - 우승 4회(84, 88, 2000, 2002), 준우승 2회(86, 2008), 3위 1회(72), 4위 1회(92),
                              8강진출 3회(98, 2004, 2006)
아프리카네이션스컵 통합성적 : 3위 (36승19무12패 104득점 58실점 +46 승점 127점)
FIFA랭킹 : 14위 (2009년 10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아프리카 지역 2차예선 1조 1위 5승1무 14득점 2실점 +12 승점 16점
                                                             최종예선 A조 1위 4승1무1패 9득점 2실점 +7 승점 13점


24. 28년만에 본선 오른 남태평양의 올 화이츠! 뉴질랜드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2회 (82,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23위 82)
월드컵 통합성적 : 71위 (0승0무3패 2득점 12실점 -10 승점 0점)
오세아니아네이션스컵 : 본선진출 - 7회(73, 80, 96, 98, 2000, 2002, 2004)
                                 최고성적 - 우승 3회(73, 98, 2002), 준우승 1회(2000)
FIFA랭킹 : 83위 (2009년 10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오세아니아 지역 최종예선 1위 5승1패 14득점 5실점 +9 승점 15점
                                         오세아니아 - 아시아 지역 플레이오프 vs 바레인 (Away : 0:0 무, Home : 1:0 승) 


25. 발칸 반도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킨다! 슬로베니아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2회 (2002,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30위 (2002)
월드컵 통합성적 : 66위 (0승0무3패 2득점 7실점 -5 승점 0점)
유럽축구선수권 : 본선진출 - 1회(2000), 최고성적 - 13위 (2000)
유럽축구선수권 통합성적 : 24위 (0승2무1패 4득점 5실점 -1 승점 2점)
FIFA랭킹 : 33위 (2009년 11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유럽 지역예선 3조 2위 6승2무2패 18득점 4실점 +14 승점 20점
                                                 플레이오프 vs 러시아 (Away : 1:2 패, Home : 1:0 승)

26. 초대챔피언 위엄 지키려는 남미의 전통강호! 우루과이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11회 (30, 50, 54, 62, 66, 70, 74, 86, 90, 2002,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우승 2회(30, 50), 4위 2회(54, 70), 8강진출 1회(66), 16강진출 2회(86, 90)
월드컵 통합성적 : 12위 (15승10무15패 65득점 57실점 +8 승점 55점)
코파아메리카 : 본선진출 - 39회, 최고성적 - 우승 14회(16, 17, 20, 23, 24, 26, 35, 42, 56, 59, 67, 83, 87, 95), 
                     준우승 6회(19, 27, 39, 41, 89, 99)
FIFA랭킹 : 19위 (2009년 11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남미 지역예선 5위 6승6무6패 28득점 20실점 +8 승점 24점
                                         남미-북중미 플레이오프 vs 코스타리카 (Away : 0:1 승, Home : 1:1 무)


27. 기사회생한 북아프리카 사막의 여우들! 알제리

월드컵 본선진출 횟수 : 3회 (82, 86, 2010)
월드컵 최고성적 : 13위 (82)
월드컵 통합성적 : 46위 (2승1무3패 6득점 10실점 -4 승점 7점)
아프리카네이션스컵 : 본선진출 - 13회(68, 80, 82, 84, 86, 88, 90, 92, 96, 98, 2000, 2002, 2004)
                              최고성적 - 우승 1회(90), 준우승 1회(80), 3위 2회(84, 88), 4위 1회(82),
                              8강진출 3회(96, 2000, 2004)
아프리카네이션스컵 통합성적 : 8위 (18승16무17패 63득점 57실점 +6 승점 70점)
FIFA랭킹 : 28위 (2009년 11월 기준)
2010남아공월드컵 예선 성적 : 아프리카 지역 2차예선 6조 1위 3승1무2패 7득점 4실점 +3 승점 10점
                                                             최종예선 C조 1위 5승1무1패 10득점 4실점 +6 승점 16점

이밖에도 그리스, 나이지리아, 포르투갈, 프랑스 대표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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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2월 5일 새벽 조추첨

12월5일 새벽 2시(한국시간) 2010남아공월드컵의 문이 열린다.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되는 본선 조 추첨식은 2010월드컵의 실질적인 돌입을 뜻하는 신호탄이다. 본선은 내년 6월12일 요하네스버그에서 개막하지만 조 추첨 결과에 따라 상대 팀에 대한 분석과 대비책 마련 등 본선 진출국들의 월드컵 본선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기 때문이다.

본선 진출국들을 포함한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조 추첨 행사가 월드컵 본선 개막식 다음으로 확대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1974년 서독 대회 때는 축구 선수를 꿈꾸는 11살의 소년이 추첨자로 나섰고 45분 만에 조촐한 행사를 끝마쳤다. 이러한 소박한 행사 기조는 1986년 멕시코 대회 때까지 이어졌다.

조 추첨식의 규모가 비약적으로 확대된 기점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였다. 이탈리아 예술계의 거장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전설적 여배우 소피아 로렌 등이 행사에 참석하면서 조 추첨식을 향한 시선을 한층 끌어올렸다.

2006독일월드컵 조 추첨식은 참관 게스트 4천 여 명과 보도진 1천 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고 150여 개국 3억 명에 달하는 축구팬이 TV로 추첨식을 지켜보았다.

이번 본선 조 추첨식에는 허정무 감독이 참석한다. 한국대표팀은 2010년 1월 남아공과 스페인 전훈을 계획하고 있는데 조 추첨 결과에 맞춰 남아공 내 전훈지를 조정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조 편성 결과가 나오면 본선 경기를 치를 경기장과 시간을 알 수 있다. 허정무 감독은 한국대표팀이 본선 경기를 소화할 도시에서의 전지훈련과 평가전을 구상하고 있다. 78년 아르헨티나 대회 이후 최초로 남반구에서 열리는 월드컵인데다 사상 최초로 아프리카에서 대회가 펼쳐지는 만큼 기후와 잔디 등 환경 적응이 2010월드컵 판세에 주요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

- 역사상 최악의 죽음의 조는 ? 

가깝게는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코트디부아르, 세르비아 몬테네그로가 한 조에 묶이면서 주목을 받았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스웨덴, 나이지리아가 죽음의 조로 뽑혔고, 이 밖에도 1982년 스페인월드컵의 2차 조별예선 C조 브라질,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1986년 멕시코월드컵의 E조 독일, 덴마크, 우루과이, 스코틀랜드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의 F조 잉글랜드, 네덜란드, 아일랜드, 이집트 1994년 미국월드컵의 E조 이탈리아, 아일랜드, 노르웨이, 멕시코 1998년 프랑스월드컵의 D조 스페인, 나이지리아, 불가리아, 파라과이 등이 역대 죽음의 조로 꼽힌다.


- 조 추첨 방식과 시드 배정

2010월드컵 조 추첨 방식은 <2+3+1 시스템>이다. 2+3은 톱시드를 배정할 때 쓰인다. 최근 월드컵 2개 대회 성적과 최근 3년간 FIFA랭킹을 합산해 개최국 한 자리를 제외한 최상위 7팀에게 톱시드를 배정한다. 총 8개국에게 주어지는 톱시드는 우승 후보끼리의 조 예선 대결을 피하기 위해 만든 일종의 혜택이다. <2+3+1 시스템> 중 1은 대륙별 안배 원칙으로 유럽을 제외한 대륙은 한 조에 한 팀만이 배정되는 시스템이다. 한국과 북한이 한 조에 편성될 수 없는 것이다. 단 13팀이 본선에 오른 유럽은 2팀이 한 조 묶일 수 있다. 하지만 과거처럼 유럽의 3팀이 같은 그룹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2010월드컵 예상 조 추첨 톱시드를 계산하면 남아공(개최국) 브라질(59.6점 1위) 독일(58.3점 2위) 이탈리아(56.6점 3위) 스페인(56점 4위) 잉글랜드(51.6점 5위) 프랑스(48점 6위) 아르헨티나(48점 7위)가 1번 포트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2006월드컵 4강 포르투갈은 2002월드컵 조 예선 탈락으로 시드 점수가 45점에 그쳤고 이번 유럽 지역 예선 막강한 전력을 과시한 네덜란드는 2002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로 43.4점에 머물렀다. 2006월드컵 조 추첨에서 톱시드를 받은 멕시코는 38점으로 밀렸고 한국은 24점을 기록했다.

톱시드 배정과 대륙별 안배 원칙 등을 감안한 2010월드컵 조 추첨 예상 포트 배정은 아래와 같다.

1포트에는 톱시드 배정국, 2포트에는 남미(3팀) 아프리카(5팀), 3포트에는 유럽(8팀) 4포트에는 아시아(4팀) 북중미(3팀) 오세아니아(1팀)가 들어간다. 포트마다 8팀이 포함돼 추첨을 통해 4팀씩 8개조로 나뉜다.


- 예상해본 한국의 최상의 조합!

한국-남아공-칠레-슬로바키아

한국으로선 1번 포트의 남아공 혹은 프랑스 2번 포트의 나이지리아, 알제리, 칠레 3번 포트의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와 한 조에 묶이는 것이 최상이다.

좀 더 폭을 좁히면 한국-남아공-칠레-슬로바키아 조합이다. 톱시드 중에는 남아공의 객관 전력이 처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개최국의 이점(역대 월드컵에서 개최국이 조 예선에서 탈락한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과 2009컨페드컵에서의 인상적인 플레이를 본다면 경계를 풀 수 있는 상대는 아니다. 톱시드인 만큼 최적의 상대라는 표현이 무리이지만 남아공이 아니라면 그 다음으로는 프랑스와 만나는 것이 다른 톱시드 국가들에 비해선 나을 수 있다. 2006년 맞대결 경험에다 도메네크의 프랑스 팀엔 약한 고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2번 포트에서 지목한 팀 중에는 나이지리아나 남미 지역 칠레에 비해 본선 경쟁력 등을 감안할 때 24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는 알제리가 수월하다. 하지만 남아공과 한 조에 묶일 경우 아프리카 팀이 추가적으로 포함될 수 없는 만큼 칠레와 연결되는 조합이 사실상 최상이라 할 수 있다.

3번 포트에선 각각 체코와 유고 연방에서 분리 독립한 슬로바키아와 슬로베니아가 상대적으로 대적하기 쉬운 상대인데 끈끈한 조직력과 수비력이 인상적인 슬로베니아에 비해선 전력 안정감이 다소 떨어지는 슬로바키아가 우리로선 해볼 만 한 상대다.


- 예상해본 한국의 최악의 조합!

한국-스페인(브라질)-코트디부아르-네덜란드

피하고 싶지만 가정한다면 최악의 조 편성은 이렇다. 1포트의 브라질, 스페인 2포트의 코트디부아르 3포트의 네덜란드다. 역대 최다 월드컵 우승국이자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 역대 최강의 전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듣는 스페인에 대한 설명은 각설한다. 구분 자체가 큰 의미 없지만 둘 중 스페인을 만나는 것이 더 혹독하다. 브라질은 최전방 공격라인의 파괴력이 예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스페인은 공격-허리-수비-키퍼 어느 한 곳 틈새를 찾기 어렵다.

코트디부아르는 선수 면면만으로도 그 위력을 알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최강의 공격수로 각광 받고 있는 디디에 드로그바를 비롯해 살로몬 칼루(이상 첼시) 아루나 딘당(포츠머스) 디디에 조코라(세비야) 콜로 투레(맨체스터 시티) 야야 투레(바르셀로나) 엠마누엘 에부에(아스날) 등 포지션별 아프리카 대표급 선수들이 즐비하다.

네덜란드를 월드컵 본선에서 다시 만나는 건 최악의 가정 중 하나다. 98월드컵에서 한국에 0-5 충격적인 패배를 안겼던 네덜란드는 이번 지역 예선에서 유럽 국가 중 가장 먼저 본선 행을 확정했을 만큼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8경기 동안 2골만을 실점하며 전승으로 지역예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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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치며

다음주 토요일 새벽2시, 가슴졸이며 월드컵 조추첨을 보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2010년 6월 11일 남아공 하늘아래 열심히 싸우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팀을 보고 있을 것이다. 2002년 뜨겁게 타올랐던 그런 기분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도록 우리 모두 외치자!

대~ 한민국! 대~ 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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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크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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