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5 16:44 분류없음

2PM 박재범 군 사태로..


다시 돌아본
인터넷과 마녀사냥

안녕하십니까?
산학인턴 윤혜진입니다.

저는 오늘 과연 무슨 발표를 할까요?
두구두구두구~ ㅋㅋㅋ
기대된다고요?
아~ 저기 위에 제목을 써놨네..
나 이것참..;;

그렇습니다.
저는 오늘 인터넷과 마녀사냥에 대해 발표할 것입니다.
왜 갑자기???
(눈치채신분들도 계시죠?)

요며칠 한창 이슈였던, 이대나온여자의 군계무학 표절 논란이 있었습니다.
네티즌들이 대학가요제 PD와 심사를 비난하자,
PD가 27일 대학가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드디어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자신을 비난하는 것이 2PM 박재범 군의 마녀사냥 떠오르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럼 박재범 군의 사태는 무엇일까요? 다들 아시겠지만 한 번 더 집어봅시다.
이번 15일에 방영했던 PD수첩에서는 박재범 군의 사태를 집중조명했었는데요~
근데 그 재범군 이야기를  “마녀사냥은 무고한 희생자만 남는다” 란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즉, 뉴스엔 기사를 참조하자면,

 PD수첩은 마지막에 "박재범이 미국으로 떠난 후 한국 사랑을 표현한 글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동정론을 얻고 있다"면서 "하지만 박재범이 받은 상처
는 치유되기 힘들다. 소문이 확대 재생산된 마녀사냥 끝엔 무고한 희생자만 남는다"고 재범을 옹호한 것이죠.

바로, 중요한 점은
'PD수첩'이 재범
사태를 마녀사냥과 비유했다 
는 것입니다. 

사실 아실지 모르겠지만, 마녀 사냥이란 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고,
인터넷이 활성화된 오래 전부터 많이 사용되고, 또 그것이 자행되고 있었습니다.

재범 사태에 대해서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갈리는 것처럼,
이번 발표에서 제가 어떻다고 딱 결론을 짓고 내용을 말하기엔 
여기 계신 분들의 견해 차이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또한 발표 길이가 너무 길어져서;)
 저는 오늘 재범 군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 발표를 하기보다,
인터넷의 마녀사냥에 대한 것에 초점을 맞춰 발표를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재범군이 무고하게 희생했다는 쪽에 가깝기에, 저도 마녀사냥으로 인정하고 범주를 넣었겠죠?)

암튼 서론이 참 너무 길었네요~
이제부터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요렇습니다~

1. 인터넷과 마녀사냥 그것의 또 다른 이름
- 사이버 폭력

2. 대표적인 마녀사냥 사건들을 통해 본 현 인터넷의 실태

3. 앞으로 인터넷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까? 
그리고 네티즌들은? 또한 포털인 우리는?
 

마녀사냥은...

마녀 사냥(魔女 - ,프랑스어: Chasse aux sorcières, Witch-hunt) 또는 마녀 재판중세 말기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유럽북아메리카 일대에 행해졌던 마녀나 마법 행위에 대한 추궁과 재판에서부터 형벌에 이르는 일련의 행위를 말한다. 현대에는 이러한 행위를 심리학적인 관점으로서 집단 히스테리의 산물로 간주하고 있지만, 오늘날에도 전근대적인 문화나 고대부터의 전통을 중시하는 사회에서는 마녀 재판과 비슷한 행위를 하는 일이 종종 있다.

일찍이 마녀 재판이라고 하면, 12세기 이후 기독교의 주도에 의해 행해져 수백만 명이 희생되었다고 알고 있지만, 이러한 견해는 1970년대 이후 마녀 재판의 학술적인 연구의 진전 덕분에 수정되어 본래 민중 사회에서 일어났던 마녀 재판은 15세기부터 18세기에 걸쳐 볼 수 있었으며 전 유럽에서 최대 4만 명이 희생되었다고 보고 있다.

-Daum 백과사전 검색결과

즉, 이 사전에서 키워드를 보자면,
집단 히스테리의 산물, 희생, 오늘날에도 마녀 재판과 비슷한 행위를 하는 일이 종종 있다 로 압축할 수 있겠네요.


그럼 인터넷에서는 이런 것이 왜 자행되고 있는걸까요?
분석해보았습니다.

1. 인터넷 이용의 보편화 & 이용 시간의 증가

2. 상호작용성, 접근성 증가

3. 익명성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지 않은 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

4. 대면적 접촉 상황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안전

5. 현실도피, 현실에서 충족시킬 수 없었던 욕구 해소 가능 - 스트레스 해소


그밖에..
집단심리
(군중심리)

언론의 연성화 (황색저널리즘)

초등학생(초딩)의 인터넷 이용 증가




즉, 인터넷과 마녀사냥은,
사이버 폭력과 거의 동일개념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사이버폭력을 정의를 찾아보았습니다.
 
최근 '사이버폭력'이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지만,

 이는 아직 미확정의 개념으로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

 논란의 여지는 있으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을 기초로 판단한다면,

 

'사이버폭력'  넓게

정보통신망을 통해 부호, 문언, 음향, 화상 등을

 이용하여  타인의 명예 또는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

 파악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표적인 인터넷 마녀사냥 사건들 을 알아봅시다!




좀 오래된 사건들이긴하네요.
 그래도 한 눈에 흐름을 쫙~ 볼 수 있어서 좋죠??

그래도 최근걸 원하실거 같아서~
몇 년 사이 대표적 사건들을 조사해왔습니다.
살펴봅시다.



#1.  최진실 자살사건



 
정선희가 촛불집회를 폄하 하는 발언을 하자 네티즌들은 정선희에게 악플을 달기 시작함
안재환 사업이 어려워지기 시작함 -사채 빛을 쓰게된 안재환 결국은 자


안재환 사망 이후 최진실이 안재환에게  25억에 다다르는 사채를 빌려주었다는 루머가 퍼지기 시작함
최진실에게 악플이 달리기 시작함
2008102일 최진실 결국 자살함


 

최진실 사망 이후 최진실의 자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추정되는

최진실 사채설의 유포자 백모양에게 악플이 쏟아지면서 또 다른 마녀사냥이 시작됨.







#2. 강의석 사건

 
강의석이 200810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서해교전 전사자들의 죽음을 개죽음이라고 표현함
네티즌들의 악플이 폭주하자 싸이월드는 강의석의 미니홈피 방명록과 게시판기능을 막아버림


이것말고도 여러 사건이 많았죠.
코요테의 빽가 나이트클럽 사건도 있고,

또 노무현 대통령님의 서거도 부분적으론,
 인터넷과 마녀사냥의 한 예였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터넷에서의 언변은

현실공간에서 유통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전파되기 때문에, 

일반 비판이나 범죄 보다 빠르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재생산
, 복사, 퍼나르기(소위 ) 되어 확대될 수도 있구요. 

그리고 포털사이트의 기사, 게시판, 댓글, 개인들의 블로그, 카페, 미니홈피 등으로 파급 증대

사회적 현상,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증가, 빈부격차와 소외감, 쓰레기 정치판 등으로도
더욱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반년 전, 이런 판결이 있었죠.

너무 길어서 생략하니, 자세한건 한 번 찾아보세요~ 근데 다들 알 것이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우리가 tv팟에서 너무 심한 댓글을 삭제하는 것이나, 조심하는 것도 그것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니깐요. ^^

 이렇듯이, 이젠 네티즌만이 아닌
인터넷 포털의 책임도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내린 종합적인 결론은 이렇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누구나 아는 결론일 수도 있어요. 식상할 수도...)

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다들 아는 기본적인 것이 잘 지켜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이렇게 집고 넘어가서,
모두들 저 포함해 다시 보고 유념하고, 우리부터라도 더 잘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이 가능하다면, 좀 퍼져서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겠다면 좋겠네요~



올바른 인터넷 이용과 활용 능력, 사이버 공간 특성의 이해,
 
정보통신 윤리에 대한 의식의 확산이 필요
인터넷 환경의 순화가 필요
인터넷 활용이나 사이버 폭력에 대한 정확한 실태파악
피해예방 및 대응 방법과 피해 유형별 사례중심의 구체적인 지도자료 개발
인성교육 차원의 네티켓 교육을 강조하는 것이 필요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사이버 폭력은 좀 더 새로운 인식에서 새로운 개념들이 동원돼야 할 필요성

더불어, 사람들의 합의점을 도출해서 법적 및 제도적 보완이 요구되어야 할 것
이란 것입니다.


모두가 노력해야겠죠?
앞으로 인터넷 마녀사냥이 없는 좀 더 멋진 세상이 되기를 바라면서

그럼, 저의 발표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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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럼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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