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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7.15 트위터 니가 핫이슈 - 팅플
2009. 8. 2. 17:56 이슈를 말해죠~/기타

7 24, 드디어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었습니다.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9호선, 100배 즐기기 위해 역 근처 볼거리, 맛집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9호선에 대한 공식자료와 제가 보고 느낀 간략한 소개부터 해보겠습니다.

 

더욱 신속해졌다!

9호선 급행을 이용하면 강남권에서 김포공항까지 3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9호선 노선도 및 시간비교 표>

출처 : metro9(www.metro9.co.kr)

 

더 넓어지고 개방된 객실간 연결통로


전동차 객실간 연결 통로문 제거 및 통로폭 확대로 비상시 신속한 유도 및 개방감 확대
-
기존 연결 통로폭 810mm 1200mm(390mm 확대)

 

제가 탄 곳이 맨 끝 칸이었는데요, 반대편 끝 칸까지 바로 볼 수 있었습니다. 칸 사이마다 문이 없고 더 넓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S자 커브구간을 달릴 때 칸 전체가 움직이는 멋있는 광경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아쉽게도 캠코더 장면포착 실패ㅠ). 비상시에 대피도 물론 쉽겠지만, 제 생각에 장애인이 휠체어나 전동휠체어를 이용할 때 칸 이동이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닥에 턱도 없구요.

 

여러 높이의 손잡이, 수납공간


모든 손잡이가 높이가 달라요, 어린이들이나 키 작은 사람들을 위한 거라고 하네요. (저를 위한 것이기도 하네요. 왠지 괜히 슬퍼지는).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가방 같은 짐을 올려놓는 수납칸이 없어요, 의자 밑에 있다고 하네요. (아쉽게도 탈 때는 미쳐 발견을 하지 못했어요).

 

모든 문 위에 lcd 화면 설치


이렇게 모든 문 위에 LCD화면이 설치되어서, 매우 다이나믹한 안내를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덤으로 제가 좋아하는 2NE1 까지 볼 수 있었어요! ㅋㅋㅋ

 

환승게이트

환승을 하는 곳에 저렇게 환승게이트가 설치되어 있어서 환승을 할 때도 카드를 찍고 지나가야해요. 저는 처음에 돈 또 나가는건줄 알고 엄청 쫄았었다는,, ㅠ ㅠ (여러분은 시크하게 통과하세요)
통행자에 대한 정보 수집이나, 후에 가격이 인상되었을 시 추가 요금이 환승게이트를 통해 부과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기타등등...
그외에도 특이한점이 많았어요, 역마다 무슨 예술 벽화같은게 다 하나씩 있었어요.









(신목동역)









(노량진역)

또, 역마다 편이점이 딱 하나씩 있었는데, 그게 다 패x리 마트 더라고요.... 무슨 계약같은거 맺었나봐요 돈 많이 벌꺼 같아요~ㅋ 암튼 인상 깊었어요. 그 외 제가 보지못한 것들도 많겠죠?ㅋㅋ

그럼 각각의 역 정보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1.개화역


아직 완공이 되지 않았지만(2011년 완공 예정), 경인아라뱃길(경인운하) 가 생긴다고 해요. 테마 운하로 조성되어 완공되면 볼거리가 많을 것 같아요! 게다가 서울 용산에서 중국 동부 지역을 오가는 크루즈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2. 김포공항

[볼거리]
공항전망대

국내선 청사 1번 출구로 나와 좌측으로 약 200m 걷다 보면 한국공항공사 건물이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청사 6층에는 2007년 새롭게 단장한 공항전망대(02-2660-4146)가 있어 비행기 이착륙 모습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방문객을 대상으로 미니 항공기 탑승 체험, 비행기 조종 체험 및 슈팅 체험 등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매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연휴는 휴관)며 입장료는 무료라는거~ㅋㅋㅋ

3.공항시장

[먹을거리]

공항시장역 공항칼국수(02-2664-9748)는 냄비에 담아내는 칼국수가 인기!

주 메뉴인 버섯칼국수에 들어 있는 건 느타리버섯과 미나리, 감자뿐이지만 국물이 유난히 시원하다고 합니다. "냄비에 칼국수가 끓으면 버섯과 미나리를 살짝 데쳐 먹어 보라"는 게 주인의 설명.

겉절이 김치를 얹어 먹으면 한 그릇 뚝딱!

이번에 가보진 못했지만, 이곳은 제가 군생활 중에 갔던 곳이네요! 군생활을 김포에서 했기에ㅋ 다시 한번 가게되면 뭔가 색다른 느낌이 들꺼 같아요, 그때는 징글징글한 남자들하고갔지만, 담엔 여자친구랑,,ㅋㅋ

4.신방화
5.마곡나루
(이 두 역은 시간의 압박으로 인해 정보 수집을 많이 못했네요~ㅠ 다음 기회에 포스팅 하기로 하겠습니다)

6.양천향교

[볼거리]

양천향교, 궁산, 소악루, 양천고성지, 겸재정선기념관

양천향교역 2번 출구 궁산 방면으로 5분만 걸어가면 궁산 자락에 있는 양천향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양천향교(02-2600-6076) 1411년에 개교, 공자와 성현들의 문묘 행사를 진행하는 일과 지역 향리들의 자제들을 가르치는 일을 해왔다고 하네요.

 

봄과 가을에는 대성전에서 석전제례를 열고 있으며 역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문, 서예, 사군자 등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양천향교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

향교에서 나와 우측 길로 100m 지점 즈음에 있는 겸재정선기념관(02-2659-2206, jeongseon.gang seo.seoul.kr) 지난 4 23일 개관한 따끈따끈한 곳.
겸재 정선의 작품 및 정선이 살던 당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기념실과 직접 정선작품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실, 영상실, 다목적실 등으로 꾸며놓았습니다.
다목적실에서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오후 7), 토요일(오후 4) 무료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겸재정선기념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8월까지!만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는것.

 

그 외 허준 박물관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먹을거리]

양촌향교역 부근 팽오리농장(02-3665-5196) '논두렁 식당'이라고 해서 논두랑 흙바닥 위에 조그만 탁자와 목욕탕 의자가 줄지어 있는 비닐 하우스가 인테리어의 전부라고 하네요...메뉴는 뼈없는(또는 있는)오리탕과 닭볶음탕(28000), 토끼탕(35000) . 남은 양념에 볶아 먹는 밥은 묵은 김치를 걸쳐 먹으면 일품. 사전예약 필수라고 합니다. 가보지 못했지만, 이번 인턴 돈받으면 갈래요 ㅋㅋㅋ

7.가양
8.증미

(이곳의 정보도 나중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시간과 자금 부족의 압박 ㅠ)

9.등촌

[볼거리]




이곳엔 우장산이 있는데, 예로부터 기우제를 지냈던 곳이라고 합니다.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내려 우비와 같은 우장(雨裝)을 준비해야 된다고 해서 산 이름을 '우장산' 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800미터 정상까지 길이 잘 닦여있고, 경치가 좋은 곳입니다.

10.염창

[볼거리]

인공폭포
염창역에서 내려 도보로 15분정도 걸어 양화교를 지나면 인공폭포가 있습니다. 더운여름 시야를 시원하게 해줄 수 있죠. 가는길에 엄청난 높이의 월드컵 분수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얼마전 무한도전에서 국내에서 해외 사진찍는 그런 방송에서 박명수가 왔었던 적이 있죠 ㅋㅋㅋ
기억하시나요 ㅋ
저도 신나는 발걸음으로 인공폭포를 보기위해 걸어갔으나!


그렇습니다..물이안나오고 있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박명수가 갔을때 처럼...아.....좌절..
사실 처음 간 곳이 이곳이었는데 처음부터 꼬이는 소리가 들리더군요..여러분이 가게 된다면 꼭 시간 확인하세요!



08:00 ~ 09:00
12:00 ~ 14:00
16:00 ~ 17:00

라고 써있네요~~




[먹을거리]
사실 이동네는 제가 좋아하는 빈대떡집이 있습니다.ㅋㅋ 소개는 나중으로,,,

11.신목동

[볼거리]

용왕산(용왕산 근린공원)

신목동 역사 안에는 지하로 자연 채광을 유도하는 움푹 들어간 천장 모양의 선큰(Sunken)을 설계해놓았습니다.

(밖에서 찍은모습)
(안에서 본모습..생각보다 컸어요)
선큰을 통해 빛이 들어오는 곳을 따라 1번 출구로 나가 2~3분 걸으면
면적 21만여㎡, 해발 78m 높이의 용왕산근린공원(양천구 푸른도시과 02-2620-3587)을 만날 수 있습니다. 높진 않지만 오르는 재미를 짧게나마 느껴볼 수 있어요(저는 엄청 헥헥거렸다는 ㅋㅋㅋㅋㅋ)

 









(과도한 체력 소모로 얼굴 상태가 말이아니네요 ㅋㅋㅋㅋㅋ)









잔디 운동장과 쉴 수 있는 정자들, 여러가지 운동 시설들이 있어서 도시락 싸와서 뭐 드시는 분들, 족구하시는 분들,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12.선유도

[볼거리]

선유도 공원

그동안 선유도공원을 가려면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지하철 2호선 합정역 또는 당산역에서 내려 15분 정도 걸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9호선 선유도역 2번 출구를 이용하면 5분 만에 양평동과 선유도공원(02-3780-0590)을 잇는 선유교를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아래는 참고설명


선유도 내 남측 옹벽에 설치돼 있는 안개분수는 야간 조명 빛으로 선유봉의 신비로움을 재현한다.
시원한 분수공연은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매 시간 정각에서 10분까지 총 4회 운영한다.
강재섭 선유도 시설담당 주임은 "안개분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은 한강둔치 남단 방향인 선유교 위"라고 추천한다. 선유도공원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며,
각종 프로그램 예약 및 탐방 안내 신청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hangang.seoul.go.kr)를 통해 하면 된다.


출처 : 오푸드 커뮤니티 (주소는 문서 끝에 첨부)

13.당산

[볼거리]

국내 역사에서 가장 긴 48m의 에스컬레이터












길긴 정말 길었어요.. 그냥 서서 내려오는데 2분정도 소요



윤중로
두말하면 입아픈 벚꽃 길의 명소이죠~ㅋㅋ

14.국회의사당

[볼거리]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

15.여의도

[볼거리]

여의도 공원 & 여의도 샛강 생태 공원

3번 출구로 나와 약 5분 정도 걸으면 여의도공원이 나옵니다.
1
시간 30분 코스인 산책로를 비롯해 연못에는 잉어떼를 목격할 수 있어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자전거를 대여(1시간 3000)해 돌아보는 것도 좋구요.

여의교와 서울교 사이 여의도샛강 생태공원(02-3780-0570) 1번 출구로 나와 윤중초등학교 쪽으로 5분 직진하면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1997
년 조성된 국내 최초의 하천 생태공원으로 18만㎡로 2개의 연못과 관찰데크, 계류폭포 등이 있습니다.

현재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일부 구간은 공사중(12월 완공 예정)이지만 일반인 출입을 제한하지는 않고 있다고 하구요, 방문자센터 오른쪽 길 계단을 이용해 진입하면 되는데 방문자센터 내엔 붉은귀거북, 누치 등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사는 어류와 식물을 '미리보기' 할 수 있습니다.
연못을 따라 관찰데크가 있어 산책을 겸해 자연생태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이용 가능하지만 산란기에는 일부구간 출입을 제한합니다. 입장료 무료.

[먹을거리]


여의도역은 맛집 투어를 떠나도 좋을 만큼 많은 '먹자골목'이 형성돼 있다.

여의도우체국 뒤편이 절정을 이루는데 그중 여의도백화점 지하 식당가에 있는

진주집(02-780-6108) '전설의 맛집'으로 통하는 곳.

식사 중 한쪽에서 청소를 해도 항의하는 손님이 없다.

그만큼 '맛 있으면 용서가 된다'는 얘기일 터.

냉콩국수(8000)와 비빔국수(7000), 닭칼국수(6000) 세 종류 모두 인기다.

국수가 화려하게 보양식으로 변신한 듯한 닭칼국수는 삼계탕 국물에 손칼국수와 만두를 넣은 형태.

비빔국수는 양념이 일품, 냉콩국수는 걸쭉한 콩국이 마니아층을 불러 모은다.



이 소개를 보고 정말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가보지 못한곳 입니다.ㅠ 얼마나 맛있으면 '전설의 맛집'으로 통할까 ㅋㅋ 너무 궁금하네요~

16. 샛강

[볼거리]

63시티
원래 63빌딩을 가려면 여의도나 여의나루 에서 버스를 타야 했는데요, 샛강역이 생겨서 도보로 쉽게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얼마전에 '63왁스뮤지엄' 이라고 밀랍인형관이 오픈했다고 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17.노량진

[볼거리]

노량진 수산시장




노량진에 자주 와봤지만 이런 세계가 있는 줄은 몰랐어요. 수산시장이 생각보다 크더군요. 1번출구로 쭉 나오셔서 걸어가면 입구가 보입니다. 회 한접시에 소주한잔 생각이 절실했지만 ㅠㅠ 생각보다 젋은층의 사람들이 아주 많았어요.

횟감이나 새우, 대게 등을 구입한 후 연계한 식당에 가서 별도의 '공임'(조리비, 8000/ 5000/새우구이 5000)을 내면 바다와 인접한 어시장에 가지 않고도 각종 회나 대게, 킹크랩 등을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것도 이곳의 특징입니다.

[먹을거리]

먹을 거리라고 말하긴 뭐하지만, 지하철 1호선 역 쪽 고가도로에 맥도날드 쪽으로 걸어가면, 길거리 음식이 쭉~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친구와 저는 그곳을 '천원음식의 메카' 라고 부르는데요 ㅋㅋㅋ
거의 파는 음식들이 천원이라..ㅋ 햄버거, 핫바, 꼬마김밥, 피자, 등등 수를 셀수도 없이 천원에 즐길 수 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간단히 끼니때우기에는 아주 좋은것 같아요.

18. 노들

[볼거리]

 

사육신공원

노들역 3번 출구로 나와 5분 정도 걸으면 사육신공원(사육신 묘,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8)이 나옵니다.
조선 제6대 왕 단종 복위를 꾀하다 죽은 일곱 충신을 모신 곳. 한적해 인근 고시생이나 주민들의 휴식터 역할을 하며 조망포인트가 유명합니다.
맑은 날엔 멀리 서강대교, 마포대교에서부터 원효대교, 한강철교, 북한산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입구에서 조망포인트까지는 경사가 심하지 않고 거리가 짧아 무난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 열고 참배시간은 오전 9 30분부터 오후 5 30분까지.


19. 흑석

[볼거리]

 

효사정

역사 내에 친환경 생태·조경 공간이 있습니다.
자연 채광되는 돔형 지붕 아래 공기 정화 기능이 탁월한 식물들이 자란다고 합니다.
흑석역 5번 출구로 나와 10분 직진하면 만나는 효사정은 사육신공원과 함께 동작 조망 명소로 꼽힙니다.
좁은 시멘트길과 계단이 어우러진 언덕으로 올라가면 북한산과 남산,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
응봉산, 동작대교가 한눈에 펼쳐지며, "야경이 '아주 그냥 끝내준다'"는 게 한 주민의 설명.

20. 동작

[볼거리]

국립현충원

오전 6~오후 6시 까지 개방을 한다고 하구요, 
동작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현충원(02-815-0625)과 맞닿습니다.
현충일만 운행하는 경내순환버스(오전 11~오후 6)를 타면
호국종, 3·4번 묘역, 경찰충혼탑, 정국교, 유품전시관 등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현충일이 아니어도 산책코스가 잘돼 있어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민원실의 한 자원봉사자는 "그중 솔냇길이 한적하고 좋다"고 귀띔해 주었다고 하네요.

21. 구반포
22. 신반포


23. 고속터미널

[볼거리]


9호선 노선 중 가장 큰 역사 입니다.
지하철이 지나다니는 지하도 하부에 지어져 역사를 빠져 나오면 바깥이 아닌 '여전히' 강남지하상가인 특이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복잡한 설비배관을 메탈패브릭으로 차단해 아치형으로 꾸민 것이 특징.









실제 이곳에 도착하여 사진과 동영상을 막 찍고있는데, 같이 내린 많은 사람들이 옆에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는......

여기서 문화공연도 한다고 하네요~ㅋ






반포한강공원-달빛무지개분수

9·10번 출구를 이용해 반원초등학교 방면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반포한강공원(02-3780-0541)이 나옵니다.


이곳은 처음만들어 질 때 신문 기사를 보고 너무너무너무 가고싶었던 곳이었어요. 세계에서 가장 큰 교량분수로 기네스에도 등재되어있다고 합니다.

폰카,캠코더 밖에 없어서 사진은 안습이지만 ㅠ 실제 가서 보았을땐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보니까 여기가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가요제 한 곳이더라구요 ㅋㅋㅋ



그 외에도 역사 근처에 신세계 백화점과 호텔, 시너스 영화관과 푸드코트 등이 있어 데이트 하기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24. 사평

25. 신논현


[볼거리]

 

강남의 새 빌딩 어반하이브

논현동 교보빌딩 네거리에 새로 올라감 유기농식당과 카페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교보문고와 서울시가 운영하는 대규모 도서공간 키움



글을 마치며.....

이렇게 간략하게 나마 9호선 25개 역에 대한 소개를 마치게 되었네요.
사실 제 처음 의도는 하나 하나 역 모두 들러서 주변의 구경거리, 맛집을 탐방하는 '9호선 투어' 를 하는 것이었는데 의도대로 하지 못해 아쉬움만 남을 따름입니다.

여러가지 제약으로 인해 제가 가보지 못한곳도 많고, 소개조차 못한 역도 많고 ㅠ,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없는 글이지만, 그냥 눈요기 거리로 재밌게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참고자료

http://ofood.co.kr/COMMUNITY/sb/sb_read.php?b_id=qna&num=66952
오푸드 커뮤니티

http://www.metro9.co.kr/guide/travel06.do
9호선 공식 사이트

http://blog.naver.com/63cooks?Redirect=Log&logNo=30059087787
63 Cooks Blog

http://blog.naver.com/yejimiin_1?Redirect=Log&logNo=78289120
예지미인 블로그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15. 01:07 이슈를 말해죠~/기타

  연아의 트위터 등 점점 입소문을 타던 트위터가 가짜 '손담비' 트위터 사건 얼마전에 이슈가 되었는데요. 
  더 이슈화 된건 최근 있었던 위그르 사태에서 중국이 뉴스에서 시사했던 사망자수가 3명~5명이였던데 반해 트위스터를 통해 500명이 넘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국제적 망신까지 !!! 과연 '입소문'의 위력이란 대단한거 같아요.

  사실 블로그의 경우 어떤 주제를 가지고 블로깅을 해야하기에 다소 시간이 걸리고 사소한 그들만의 대화를 하기에 부적합한 공간이다. 미니홈피의 경우 그들만의 대화가 이루어질수 있으나 사람과 관계를 맺고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있어 즉각적인 반응이 없죠.

<새로운 세대의 특징은 바로 상시적 연결의 체화>
  연결로 인한 사회적 변화들은 새로운 세대를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들이 휴대폰과 인터넷 접속을 통해 관계를 유지하고,  새로운 연결을 창출하는데 익숙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이들 세대는 비접속(Disconnected) 상태에 대한 불안감, 두려움이 크다. 10대 청소년들은 끊임없이 친구들과 문자를 주고 받는다. 한 달 평균 1천건 이상의 문자를 사용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하루 종일 온라인 게임에 골몰하거나, 과제를 하면서도 인스턴트 메신저로 끊임없이 수다를 떠는 젊은 세대들은 이제 뉴스거리도 아니다.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이들은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인다. 그래서 중독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기성세대들이 이들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겠지만, 기술, 서비스의 발전과 함께 자라온 새로운 세대들의 행동과 사고에서는 연결에 대한 집착은 어쩌면 매우 당연한 행동이다. 새로운 세대의 관점에서 연결되어 있지 않는 나는 불완전하고 불안하다. 그래서 항상 다른 사람의 상태를 관찰하고, 즉각적인 반응기대한다.  | LG경제연구원 | 컬럼 발췌

10대는 휴대폰과 인터넷 접속을 통해 관계를 유지하고 새로운 연결을 창출하는데 익숙하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트위터는 10대에게 딱 맞는 서비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휴대폰과 블로그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만들어진 서비스인듯...

실제로 외국같은 경우 트위터가 굉장히 인기를 달리고 있고 국내에서도 미투데이, 플레이팟 등이 선보이고 있는데요.

트위터 구경하다 뉴스에서 모바일(WAP)서비스를 최근 정식 오픈한 '팅플'에 대해 소개해볼려고요 ^^

  팅플(www.tingple.com)’은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건이나 느낌 등을 휴대폰 문자메시지(수신번호 #7991)로 보내면 내 블로그에 새 글이 등록되는 서비스다. 등록된 새 글에 댓글이 달리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댓글을 확인할 수 있다.  휴대폰에서 인터넷 접속을 통해서도 글을 작성할 수 있는데 단지 데이콤에서의 서비스라 그런지 현재는 EZ-i로 접속되는 LG텔레콤만 이용이 가능하며 SK와KT는 추후 서비스 예정이다.



  처음 딱 들어간순간 느낀 건 이거뭐 블로그하는데 맞나라는 느낌, 굉장히 문자대화에 중점을 둔듯 하고요 사용법은 굉장히 간단한듯 해요. 특히 저기 전광판은 " 강남역 맛집은?" 이라고 문자 보내면 댓글 달린것들이 문자로 다시 온다 그러니 실시간판 지식인 서비스같은거 같구요.

  맘에 드는 블로거와 친구 추가를 통해 쉽게 문자팅을 하는 등 굉장히 즉흥적이고 빨리 변하는 모습이였어요. 사실 학업때문에 집에 있거나 PC방을 가지 않는 이상 컴퓨터 보다 휴대폰과 친한 십대들, 하지만 다른 공간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하는 십대의 구미에 딱맞는 서비스가 아닐까 해요.  그리고 문자팅시 사용자 고유 번호가 아닌 팅플전용 번호가 주어져서 사생활 문제도 걱정 없겠죠?


이 부분,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댓글게시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데 굉장히 자유분방한듯한 느낌이였어요. 미투데이보다 더 즉각적이고 사용자들의 참여를 더 보이는데 중점을 둔 듯하네요. 


  <팅플 이것이 포!인!트!>
  그냥 길가다 올리고 싶은 사진이 있거나 글이 있으면 문자로 보내 실시간 업데이트 시키는 모습인데요. 굉장히 블로깅이 일상적이고 자기 있던일을 보고하는 느낌이였구요. 알람서비스를 통해 댓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수 있다네요.( 돈들어서 문제-_-) 또 이웃으로 등록된 블로거가 올린 새글을 실시간으로 문자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문자로 " 명동백화점 세일이다!!" 보내면 관심 이웃들에게 모두 그 정보가 전달되는거겠죠.  휴대폰 하나면 나의 상황을 보여줄수 있다는점이 굉장히 매력적인듯 해요.



  휴대폰을 통해 인터넷 접속하여 기입하는 모바일 팅플은 LGT Oz사용자에게 우선적으로 서비스되고 곧 SKT, KT에 서비스 된다니 지금은 LGT고객으로 한정되어 있어도 더 활성화 된다면 인기가 있을지도... 그리고 고객 요금제를 만들거나 저렴하게만 간다면....

  점점 스마트폰이 인기가 많아 지고 있는 지금 10대들의 즉흥성을 반응해줄수 있는 새로운 사이트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역시 관건은 돈돈돈!!! 과연 10대들이 돈을 투자하면서까지 서비스를 이용할까요? 제 생각으로는 팅플같은 것들이 트렌드가 되고 이슈가 된다면 돈을 쓰지 않을까 합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가져다 붓는 도토리처럼요. 하지만 트렌드가 되기 전까지 돈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냐가 관건인듯... (그냥 제생각ㅋㅋㅋ)

관련기사 http://www.datanet.co.kr/news/news_view.asp?id=46072&acate1=0&acate2=9

[참고]
- 트위터 이용사례(특이해서요)
블로그에서도 여러번 트위터를 활용한 기업 마케팅 사례들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최근 몇가지 사례들을 추가로 소개해드립니다. 첫번째 사례는 호텔입니다. 호텔에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툴로 트위터를 활용하는 사례인데요. 호텔방에서 트위터로 아침식사나 저녁 간식을 요청한다면 멋질것 같나요?  타운하우스호텔에서는 가능한 일입니다. 
http://twitter.com/townhousehotels

posted by 디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