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28. 15:06 카테고리 없음


올스타전의 열기


WBC이야기 및 각 역대 팀 유니폼 전시


장마도 비켜간 하늘 아래 올스타전

올스타, 천하무적 야구단과 한판!

프로야구선수들 끼리 격돌 CJ인터넷 마구마구

1.
500만 이상의 관중을 동원하는 프로야구의 큰 잔치 올스타전이 11년만에 광주에서 열렸다.
한때는 올스타전에도 사람이 몰리지 않았던 프로야구가 올림픽, WBC의 좋은 성적 등 다양한 호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을때 올스타전으로 향했다.

2.

이날 장외행사로는 8개 구단 역대 유니폼과 프로야구 사진을 전시하고, WBC 한국 대표팀 관련 사진을 이용한 포토월 등 올스타전 기념 전시회를 열었다. 또한, 아름다운재단 주최로 동전기부 이벤트인 나눔의 동전 스트라이크 행사, 올스타 선수들에게 직접 사인을 받을 수 있는 레전드 및 올스타선수올스타선수 팬 사인회 등도 열렸다.

올스타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서 KBS 천하무적야구단 출연진들과 올스타 선수들이 참가하는 천하무적 야구 이벤트를 가졌다.

이후 프로야구 올스타 거포들이 참가하는 G마켓 홈런레이스가 거행되고,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참가하는 마구마구 게임도 시연하였다.

올스타전은 예정시간보다 조금 빠르게 시작되었고, 3회 종료 뒤에는 선수들이 전광판을 통해 마구마구 게임 홈런레이스를 실시했다. 4회 종료 후 야구장 전광판에서 공개 프로포즈를 진행하는 G마켓 사랑의 프로포즈 이벤트, 5회 종료 후에는 G마켓 홈런레이스 결승전을 진행했다. 또한, 6회 왕뚜껑 타임’ 이벤트에서는 홈런을 친 선수에게 상금 100만원과 홈런 공을 잡은 관객에게 왕뚜껑 10박스와 파울볼을 잡은 모든 관객에게는 왕뚜껑 1박스를 시상하는 이벤트도 실시됐다.

이날 올스타전에는 외야에 CJ 홈런존을 운영하여 타자가 친 홈런이 홈런존에 들어갈 경우 해당 선수에게 상금 100만원을 증정한다. 입장관중에게는 추첨을 통해 G마켓에서 협찬하는 42인치 PDP, 소니 DSLR 카메라, 넷북, 아이팟 등 다채로운 경품, 입장하는 모든 관객에게 올스타 부채와 함께 CJ인터넷 협찬으로 막대풍선과 썬캡을 지급했다.


 

사인회



홈런레이스 맞짱! 최희섭 VS 이대호


천하무적 야구단 VS 올스타



축하공연 백지영 'DASH'




타이거즈 팬들의 향수를 자아내기 충분했던 레전드 타이거즈



지난 98년 광주에서 프로야구 올스타경기가 열렸다. 그때는 IMF 파고에 한국경제는 심하게 멍이 들었고 서민들의 삶도 곤궁했다. 지역경제가 취약한 광주는 더욱 힘든 시기였다. KBO는 관중동원을 위해 갖은 애를 썼다. 파격적으로 최신형 SM5 승용차를 추첨상품으로 내놓았다. 그럼에도 관중석에는 빈곳이 훨씬 많았다. 만원의 절반도 미치지 못한 겨우 5820명이었다.

당시 홈팀 해태 타이거즈는 모그룹이 IMF 직격탄을 맞고 쓰러진 후유증을 앓고 있었다. 앞선 97년까지 9번의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지만 이종범이 주니치 드래건스로 팔려갔다. 김응룡 감독의 "동렬이도 가고, 종범이도 가고…"라는 유명한 말이 나왔던 시점이었다.

위용을 자랑했던 해태의 성적도 하위권을 맴돌았다. 해태를 지탱했던 스타들은 이적과 은퇴 등으로 하나 둘씩 팀을 떠나기 시작했다. 구단 재정 때문에 당대 최고의 아마선수 스카우트도 실패했다. 광주 팬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도 줄어들었다.

당시 서군 베스트 10에는 이대진(투수)과 홍현우(2루수)만 뽑혔다. 그런 시점에서 열렸으니 광주 올스타전이 잘 될 일이 없었다. 이 때문인지 이후 10년 넘게 광주에서 올스타는 다시 열리지 않았다. 대신 사직(2회)과 문학(3회), 잠실(2회) 등 매머드급 구장에서 많이 열렸다.

그리고 꼭 11년 만에 광주에서 올스타전이 다시 열렸다. 경제난을 겪고 있는 점은 그때와 비슷했다. 그러나 1만2000석은 일찌감치 매진이 됐다. 젊고 어린 관중들이 많이 찾아왔다. 11년전과 같이 초라한 야구장, 힘든 시기였지만 관중들의 모습은 활기에 넘쳐났고 한바탕 잔치를 즐겼다.




흥미로웠던 것은 가장 많은 박수를 받은 인물이 선수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거짓말을 조금 보태면 '광주 야구의 심장'인 이종범(KIA) 보다 더 뜨거운 환영을 받은 이가 있었다.

박광태 광주광역시 시장이 주인공이었다. 박 시장은 환영사를 위해 팬들 앞에 섰고 가장 많은 박수를 받으며 마무리를 했다.

보통 환영사는 지루하고 따분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환영사를 맡은 인사가 팬들의 주목을 받는 일도 매우 드문 일이다. 그러나 박 시장은 달랐다. 팬들은 물론 그라운드에 도열해 있던 선수들과 감독들로부터도 환영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그가 특별한 사람이어서가 아니었다. 광주 야구팬은 물론, 이제는 8개구단 팬들의 숙원이 되어 버린 경기장 신축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박 시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야구장 신축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이제 그 결실을 보게 됐다. 오는 10월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 최고의 환경과 최고의 시설을 갖춘 야구장을 짓겠다"고 밝혔다.


홍성흔





턱돌이




최연소 홈런신기록을 수립한 '아기 호랑이' 안치홍(19, KIA)이 'Mr. 올스타'로 선정



피날레 불꽃쇼



미국 올스타전에서 오바마 대통령



 

마치며.. 

항상 응원석에서, TV속에서 바라만 봤던 프로야구를 자원활동을 통해 실제로 느끼며 바라볼 수 있었던 기회.

팬의 입장에서 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꼈기에 담아가는 것도 컸다. 시작 몇 시간 전부터 분주히 움직이는 행사진행원들의 치열함과, 자리를 꽉 채워준 팬들의 열정 또 이런 성원을 보답하려는 KBO와 선수들의 열정을 가까이서 몸소 느끼며 올스타전을 마무리한다.

앞으로 후반기와 플레이오프가 남았고, 선두권 싸움도 앞을 볼 수 없게 박빙이다. 앞으로 나올 다양한 볼거리들이 나를 즐겁게 한다. 선수와 구단 그리고 팬들이 함께 만드는 벅찬 감동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자원활동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초록색 그라운드 위에서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응원하는 모습을 오늘밤 꿈속에서도 그려본다.




 짬짬히 찍어본 동영상. 천하무적 야구단.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27. 04:17 트렌드


  버거와 잉어들이 우글우글 모인 카페가 있는거 아시나요?

  연예, 엽기, 유머, 패션과 같은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운영되어지는 카페가 아닌 회원들간의 실시간 커뮤니티성이 강한 카페가 있습니다. 회원의 대다수가 10대이고, 자기들이 '잉여인간', '찐지버거'라고 자칭하며 하찮은 존재들의 모임이라는 이들이 모인 카페에서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걸까요?

1. 쩌ㅋ는ㅋ까ㅋ페ㅋ 소개
2. 잉어? 찐찌버거? 도대체 뭐니?
3. 왜 주목해야 하나?
4. 카페로 부터 알아낸 그들의 문화
   1) 인증문화
   2) 놀이문화
   3) 언어문화

 


회원수  8,044 (하루에 거의 100명씩 회원수 증가중)
개설일  2009.7.2(한달정도..)
애   칭  쩔카
특   징  10대,20대들로 이루어진 카페(10대가 다수)
           실시간성이 강함(사담게시판이 초단위로 업데이트)
           다른 인기카페 들과 다르게 연예인, 유머, 엽기 등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운영되어지고 있지 않음
           -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음
           유행어의 사용 활발

  쭉빵에서 파생된 카페 중 하나입니다. 여성회원이 대다수인 쭉빵에서 파생되었지만 여성성이 강한 또다른 쭉방이 아닌 남성회원도 많은 듯합니다. 그래서 엽혹진에서도 많이 넘어오는 듯하구요. 분위기는 자신들을 '잉여'나 '찐찌버거'라 지칭하며 굉장히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쭉빵의 느낌보다 완전 새로운 카페를 만들고자 하는듯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잉여'와 '찐찌버거'가 무엇인지 짚고 넘어갈게요.


잉여? 잉녀? 잉어?
잉여[剩餘](인간) 명사
쓰고 난 후 남은 것. ‘나머지’로 순화. ≒여잉(餘剩).
디시인사이드에서 쓰이다가 퍼진 단어 '사회에서 버려진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해석한다

찐찌버거
찐따 찌질이 버러지 거지 를 일컫는 말.
예)야 이 찐찌버거야 그렇게하면 어떡해 ㅡㅡ

  잉여(그들은 잉녀or 잉어라 지칭)와 찐찌버거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두 단어 '잉녀''찐찌버거'를 주제로 자신들이 서로 쓸모없는 인간임을 증명하는 카페라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어떻게 저런 걸 가지고 카페가 돌아가냐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서로의 일상을 드러내어 잉녀 혹은 찐찌버거임을 인증하는 글들을 올리며 자연스럽게 발전하고 있는거 같아요.


왜? 이 카페를 주목해야 하나?

첫째, 방학인 지금 잉녀, 찐찌버거들의 대방출 기간
둘째, 10대들 회원수 상당함
        - 게시물 분석 결과 다수 중고등학생(인증샷, 인증동영상)
셋째, 쓸모없는 인간임을 칭하며 인증하는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
넷째, 그들의 활동력
        - 사담게시판의 위력(굉장히 일상적)
        - 2PM 게시글에 답글이 안달린다는 말에...9999개 댓글이 달린 사건
다섯째, 새로운 용어의 등장 빈번 ex. 찐찌버거(쩔카인이 만듬)
여섯째, 남성회원도 존재!
          - 여성회원이 대다수인 쭉빵의 느낌과 다르게 남성회원도 다수 있는 쭉빵과 다른 느낌의 카페
            (엽혹진에서 넘어온사람도 대다수)


★ 카페로 부터 get한 10대의 문화!!


▶ 인증문화

  무엇인가를 남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욕구, 즉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는 인간의 기본욕구인데요. 뭔가를 보여주고 자신이 주목을 받으므로써 그 사회에 속해있다는 안정감을 느끼는건 어쩜 당연한 것이지요.

  그렇다면 10대는 어떻게 인정받을까요? 그들은 인터넷을 통해 사진, 영상으로 자신을 인증하며 인정을 받고 있는데요. 이런 인증문화에서 제일 주목해야할 것은 얼짱인데요. 예전부터 이미 활성화된 얼짱은 10대들에겐 동경의 대상이죠. 스타도 비슷한 부류이지만 얼짱의 접근이 더 쉽고 얼짱이 될 가능성도 있죠.
 
아래의 사진처럼 싸이월드의 얼짱 콘테스트의 경우 10대의 자기자랑? 인증? 보여주기위함을 잘 겨냥한듯 해요.


  또 다른 인증문화... 얼짱이지 못한 잉녀들의 문화? 사실 아래보시면 굉장히 쓸데없어 보이는 인증들이죠. 어떻게 보면 사람들에게 겨우 이런거나 인정받냐 싶겠지만 예상외로 10대들에게 이런 사소한 인증이 인기가 많은 것 같더군요. 이쁜 얼굴로 보이기 위해 각도잡으며 가식적인 모습이 아닌 일상을 인증하며 사회에 소속되고자 하는 욕구를 보여주는거죠.


주요 인증 내용 - 자기 어릴때 모습인증, 얼굴 인증(부위별인증..), 먹은거 인증, 놀러다녀온거 인증, 자기가 정말 할일이 없다는 것 인증, 컴퓨터 용량인증, 게임캐릭인정, 형제 얼굴 인증, 폴더 속 인증.. 등등

관심을 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어디에서 나오는것인가?
태생적인 본능인가? 생존본능이 진화된것인가? 학습된 것인가?
술이 술을 먹게 만들듯 인정받아 본 사람은 점점 인정받는 것에 목말라 하는 것같다.
인정 받고 싶은 욕구는 자신을 자신으로 살아가지 못하고,
다른사람이 자신을 보고 무엇이라 평가할까를 염려하고, 눈치를 본다.
다른 사람이 자신과 자신의 활동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가에 신경을 쓴다.
다른사람이 칭찬하면 좋아 어쩔 줄 모르고, 무관심하거나 비판을 하면 속상해서 어쩔줄 모른다.
자신의 주인은 자신이 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자신의 주인이 되게 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 즉 열등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인정받고 욕구의 덫에 빠지기가 쉬운 것같다.

<마슬로우가 주창한 인간의 욕구>
①생리적(본능 충족과 의식주 해결) 욕구
②안전(안정을 위한) 욕구
③함께(사회계층에 참여) 하려는 욕구
④존경(인정과 존중)받고 싶은 욕구
⑤자기실현(자아 완성)의 욕구

[1번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lcc8&logNo=50011384101&widgetTypeCall=true

<네일아트 인증 샷>


발로 글씨 쓰는것 인증 샷!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6852079  비둘기 멱살녀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6850093  친구 손 인증( 새끼 손가락 접기)



▶ 놀이문화

 
자퀴[명사]
자음퀴즈의 줄임말로, 자음을 제시한 후 그에맞는 답을 찾는 게임이다.
예)자퀴신 장우영이 오셨다



2ch 놀이[명사]

일본의 DC갤에서 유행한 놀이이다. 일명 댓글놀이라고 할수 있다.

<2ch 놀이 어떻게 하는거야? >
2ch
      투 채널. 일본의 디씨쯤 되는 곳입니다. 자살 모임이라던가 하는 문제성 스레가 세워진 적도 있고 해서 사회논란이 되는 곳이기도 하지만 재미있는 스레도 많아요. 단 개념이라던가 그런 걸 기대하시면 정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가끔 훈훈한 스레도 세워지지만)
스레     우리 말로 하면 게시글 쯤 됩니다. 단, 2ch은 덧글의 형식으로 글이 진행되고(1 2 3 식..) 일정시간동안 글이 올라오지 않으면 자동 삭제 됩니다.(이 스레를 유지하는 걸 스레 보수라고 합니다)
www   우리 말로 하면 ㅋㅋㅋ이나 ㅎㅎㅎ 따위의 웃음에 해당되는 인터넷 용어. 일본어로 웃다가 笑い(와라이), 이걸 로마자로 쓰면 warai, 이걸 또 줄여서 w 라고 쓰는 겁니다.
>>?     가끔 2ch 글을 보다 보면 >>1 따위의 형식이 보이는데 이건 해당 숫자로 글을 올린 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10라고 하면, 앞뒤 문맥에 따라 '10에게' 나 '10 보시오' 따위로 해석할 수 있는 거지요. 주로 >>1라고 하면 올린 이를 말해요.

- 2ch놀이 게시물 예
http://cafe.daum.net/basd1004.2/XUHo/1278?docid=1Ff76|XUHo|1278|20090721174916&q=2ch%20%B3%EE%C0%CC&srchid=CCB1Ff76|XUHo|1278|20090721174916


▶ 언어 문화
10대들은 자신들만의 언어, 즉 남들과 차별화된 언어를 쓰고자 하는데요. 또한 휴대폰 문자의 활성화는 줄임말, 자음만 쓰는 언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래 있던 유행어 마저도 자신만의 언어로 바꿔서 쓰고자하는거 보면 남들과 뭔가 다름을 보여주고자 하는 욕구가 큰듯합니다.

<쩔카에서 사용되는 유행어>
에자몰이[명사]
마녀사냥과는 다른 훈훈한 분위기로 애교스럽게 몰아가는것을 에자몰이라고 칭함
잉냐[명사]
잉여언냐의 줄임말로 잉여이지만 언니인 사람에게 쓰인다.
잉나잇[인사]
잘자라는 의미의 굿나잇에 잉여를 합성시킨 합성어.
잉여들에게 잘자라고 인사할때 주로 쓰임.
에자[관용어]
카페지기인 내주제에운영자를 일컫는말.
예)에자 사랑해
훈잉[명사]
훈훈한 잉여의 줄임말로
주로 얼굴이 이쁘거나, 성격이 고운 잉여에게 쓰인다.
남잉여,남잉[명사]
남자인 잉여를 이르는말로
쩔카의 여자잉여들이 죽고못사는존재.
잉모,잉촌[명사]
이모, 삼촌뻘 되는 잉여들을 부르는 호칭

  10대 확실히 상당히 트랜디하고 뭔가 새로운 것에대한 흡수력이 엄청나다는 결론이네요. 특히 2ch놀이의 경우 이해하는데 정말 ... 잉여테스트나 자퀴놀이, 인증하는 문화를 잘 이용하면 새로운 것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저의 아주 짧은 소견입니다. ^^

카페링크 http://cafe.daum.net/WooWang
posted by 디라이터
2009. 7. 26. 20:28 이슈를 말해죠~/스포츠


1. 프로야구에게 올스타전이란..
2. 식전, 중간 이벤트
3. 11년만에 광주에서
4. 레전드 해태타이거즈
5. 올스타전 7:3 서군 승리
6. 미스터올스타 안치홍
7. 미국, 일본 그리고 한국
7. 마치며..



\

2009년 관중 목표 : 555만.

이날 장외행사로는 8개 구단 역대 유니폼과 프로야구프로야구 사진을 전시하고, WBC 한국 대표팀 관련 사진을 이용한 포토월 등 올스타전올스타전 기념 전시회를 열었다. 또한, 아름다운재단 주최로 동전기부 이벤트인 나눔의 동전 스트라이크스트라이크 행사, 올스타 선수들에게 직접 사인을 받을 수 있는 레전드 및 올스타선수올스타선수 팬사인회 등도 열렸다.

올스타 경기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그라운드에서 KBSKBS 천하무적야구단 출연진들과 올스타 선수들이 참가하는 천하무적 야구 이벤트를 갖았다.
 
이후 프로야구프로야구 올스타 거포들이 참가하는 G마켓 홈런레이스가 거행되고,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참가하는 마구마구마구마구 게임도 시연되었다.

올스타전은 6시30분에 시작하고, 3회 종료 뒤에는 선수들이 전광판을 통해 마구마구 게임 홈런레이스를 실시했다. 4회 종료 후 야구장 전광판에서 공개 프로포즈를 진행하는 G마켓 사랑의 프로포즈 이벤트, 5회 종료 후에는 G마켓 홈런레이스 결승전을 진행했다. 또한, 6회 왕뚜껑 타임’ 이벤트에서는 홈런을 친 선수에게 상금 100만원과 홈런공을 잡은 관객에게 왕뚜껑 10박스와 파울볼을 잡은 모든 관객에게는 왕뚜껑 1박스를 시상하는 이벤트도 실시됬다.

이날 올스타전에는 외야에 CJ 홈런존을 운영하여 타자가타자가 친 홈런이 홈런존에 들어갈 경우 해당 선수에게 상금 100만원을 증정한다. 입장관중에게는입장관중에게는 추첨을 통해 G마켓에서 협찬하는 42인치 PDP, 소니 DSLR 카메라, 넷북, 아이팟아이팟 등 다채로운 경품, 입장하는 모든 관객에게 올스타 부채와 함께 CJ인터넷CJ인터넷 협찬으로 막대풍선과 썬캡을 지급했다.

사인회




홈런레이스 맞짱! 최희섭 VS 이대호


천하무적 야구단 VS 올스타


축하공연 백지영 'DASH'



레전드 타이거즈


지난 98년 광주에서 프로야구 올스타경기가 열렸다. 그때는 IMF 파고에 한국경제는 심하게 멍이 들었고 서민들의 삶도 곤궁했다. 지역경제가 취약한 광주는 더욱 힘든 시기였다. KBO는 관중동원을 위해 갖은 애를 썼다. 파격적으로 최신형 SM5 승용차를 추첨상품으로 내놓았다. 그럼에도 관중석에는 빈곳이 훨씬 많았다. 만원의 절반도 미치지 못한 겨우 5820명이었다.

당시 홈팀 해태 타이거즈는 모그룹이 IMF 직격탄을 맞고 쓰러진 후유증을 앓고 있었다. 앞선 97년까지 9번의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지만 이종범이 주니치 드래건스로 팔려갔다. 김응룡 감독의 "동렬이도 가고, 종범이도 가고…"라는 유명한 말이 나왔던 시점이었다.

위용을 자랑했던 해태의 성적도 하위권을 맴돌았다. 해태를 지탱했던 스타들은 이적과 은퇴 등으로 하나 둘씩 팀을 떠나기 시작했다. 구단 재정 때문에 당대 최고의 아마선수 스카우트도 실패했다. 광주 팬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도 줄어들었다.

당시 서군 베스트 10에는 이대진(투수)과 홍현우(2루수)만 뽑혔다. 그런 시점에서 열렸으니 광주 올스타전이 잘 될 일이 없었다. 이 때문인지 이후 10년 넘게 광주에서 올스타는 다시 열리지 않았다. 대신 사직(2회)과 문학(3회), 잠실(2회) 등 매머드급 구장에서 많이 열렸다.

그리고 꼭 11년 만에 광주에서 올스타전이 다시 열렸다. 경제난을 겪고 있는 점은 그때와 비슷했다. 그러나 1만2000석은 일찌감치 매진이 됐다. 젊고 어린 관중들이 많이 찾아왔다. 11년전과 같이 초라한 야구장, 힘든 시기였지만 관중들의 모습은 활기에 넘쳐났고 한바탕 잔치를 즐겼다.




흥미로웠던 것은 가장 많은 박수를 받은 인물이 선수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거짓말을 조금 보태면 '광주 야구의 심장'인 이종범(KIA) 보다 더 뜨거운 환영을 받은 이가 있었다.

박광태 광주광역시 시장이 주인공이었다. 박 시장은 환영사를 위해 팬들 앞에 섰고 가장 많은 박수를 받으며 마무리를 했다.

보통 환영사는 지루하고 따분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환영사를 맡은 인사가 팬들의 주목을 받는 일도 매우 드문 일이다. 그러나 박 시장은 달랐다. 팬들은 물론 그라운드에 도열해 있던 선수들과 감독들로부터도 환영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그가 특별한 사람이어서가 아니었다. 광주 야구팬은 물론, 이제는 8개구단 팬들의 숙원이 되어 버린 경기장 신축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박 시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야구장 신축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이제 그 결실을 보게 됐다. 오는 10월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 최고의 환경과 최고의 시설을 갖춘 야구장을 짓겠다"고 밝혔다.


홍성흔






턱돌이




안치홍



역대 올스타전 최연소 홈런신기록을 수립한 '아기 호랑이' 안치홍(19, KIA)이 'Mr. 올스타'로 선정되는 감격을 누렸다.








7. 마치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18. 23:08 트렌드

제 동생,
김해 중앙여중 1학년.
슈퍼주니어를 좋아하고(요즘은 쫌 시들하답니다)
책은 죽어도 안읽고
용돈이 적기 땜에 연예인 관련/패션 관련 아이템에 대한 구매능력은 제로.
4시 반쯤 하교해서 1주일에 2번은 수학학원, 2번은 수영을 다니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엄마랑 저한테 좀 들들 볶이고 있긴 한데 그래도 아직은 대체로 널널한 편?

대충의 키워드는
얼짱, 연예인, 게임 인거 같네요 ㅎㅎ

+ 아, 그리고 제 동생은 예전부터 그렇게 쿠쿠크루. 를 좋아하던데 역시 똘끼만발. 이 먹히는거겠죠?
http://tvpot.daum.net/theme/ThemeView.do?themeid=1871
우리도 예전에 만들어둔 테마가 있던데, 이분들의 주거지는 싸이입니다.

http://club.cyworld.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2377266






박지은 님의 말 :

박지은 님의 말 :

니 친구들은

박지은 님의 말 :

인터넷 켜면 머해?

박지은 님의 말 :

싸이월드/ 네이트온을

박지은 님의 말 :

젤 많이하겠지?

박예은 님의 말 :

그렇지;;;

박예은 님의 말 :

근데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뭔가

박예은 님의 말 :

또 불안한데;;

박예은 님의 말 :

박지은 님의 말 :

그냥 궁금해서

박예은 님의 말 :

다음

박예은 님의 말 :

톡틴

박예은 님의 말 :

왜 없어졋어!!

박지은 님의 말 :

그럼 시작화면은 주로 네이버?

박예은 님의 말 :

다음인애들

박예은 님의 말 :

4분의 1

박지은 님의 말 :

톡틴 없어졌지 ㅋㅋ

박예은 님의 말 :

네이버인

박예은 님의 말 :

애들

박예은 님의 말 :

4분의 3

박지은 님의 말 :

네이버에선 머해?

박예은 님의 말 :

애들?

박지은 님의 말 :

ㅇㅇ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검색하지

박지은 님의 말 :

어떤거?

박예은 님의 말 :

그냥

박예은 님의 말 :

자기가

박예은 님의 말 :

궁금한거

박예은 님의 말 :

어떤애들은

박예은 님의 말 :

다음이

박예은 님의 말 :

떠잇어도

박예은 님의 말 :

주소창에

박예은 님의 말 :

네이버쳐서

박예은 님의 말 :

네이버에다

박예은 님의 말 :

검색하는 애들도

박예은 님의 말 :

몇몇잇드라;;

박지은 님의 말 :

ㅇㅇ

박예은 님의 말 :

근데

박지은 님의 말 :

그니까 어떤걸 궁금해하냐고~

박예은 님의 말 :

톡틴 왜 없어서졋어?

박지은 님의 말 :

어떤걸 검색하냐고

박예은 님의 말 :

모르지

박지은 님의 말 :

인기가 없어서 없앴지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정말

박예은 님의 말 :

좋앗는데 ㅠ_

박예은 님의 말 :

하긴

박예은 님의 말 :

톡틴이

박예은 님의 말 :

쥬니어네이버

박예은 님의 말 :

따라갈려면

박예은 님의 말 :

멀엇다는 생각이 들드라ㅣ;

박지은 님의 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지은 님의 말 :

쥬니어 네이버는 머가 좋은데?

박예은 님의 말 :

게임들이

박예은 님의 말 :

뭔가

박예은 님의 말 :

조아

박예은 님의 말 :

그리고

박예은 님의 말 :

정리가

박예은 님의 말 :

잘되잇다고 해야되나?

박예은 님의 말 :

좀 정돈된 느낌이어서

박예은 님의 말 :

내가

박예은 님의 말 :

하고 싶은게임을

박예은 님의 말 :

한곳에서

박예은 님의 말 :

할수 잇는

박예은 님의 말 :

그런거..?

박예은 님의 말 :

그리고

박지은 님의 말 :

ㅇㅇ

박예은 님의 말 :

만화책같은것도

박예은 님의 말 :

거의다 무료고

박예은 님의 말 :

그래서

박예은 님의 말 :

쫌 좋지.

박지은 님의 말 :

ㅇㅇ 애들은

박지은 님의 말 :

네이버나 다음에서

박지은 님의 말 :

어떤거 검색해서 봐?

박예은 님의 말 :

노래나

박예은 님의 말 :

노래가사나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게임방법

박지은 님의 말 :

어떤 노래 어떤 게임

박예은 님의 말 :

게임다운!!

박예은 님의 말 :

노래는

박지은 님의 말 :

아 자꾸 ㅄ 같이 대답할래?

박지은 님의 말 :

쫌 구체적으로 말해라

박지은 님의 말 :

언니 짱난다

박예은 님의 말 :

나도

박예은 님의 말 :

몰라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검색을

박예은 님의 말 :

안하니까

박지은 님의 말 :

그럼 너는 머하는데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싸이에

박예은 님의 말 :

검색하는데?

박지은 님의 말 :

싸이에서 '' 검색하냐고

박지은 님의 말 :

말 못알아듣네.........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얼짱들

박예은 님의 말 :

그리고

박예은 님의 말 :

얼짱사진

박지은 님의 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예은 님의 말 :

많이 퍼가@!!!ㅋㅋ

박지은 님의 말 :

비참하다 i_i

박예은 님의 말 :

ㅋㅋ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그래

박지은 님의 말 :

니는 얼짱이 아니잖아

박예은 님의 말 :

애들

박예은 님의 말 :

내가

박예은 님의 말 :

얼짱이

박예은 님의 말 :

아니니까

박예은 님의 말 :

퍼가는거야!!

박지은 님의 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지은 님의 말 :

퍼가서 머하냐

박지은 님의 말 :

니 친구도 아닌데

박예은 님의 말 :

문답

박예은 님의 말 :

대리만족이랄까나..?

박예은 님의 말 :

ㅋㅋ

박예은 님의 말 :

애들도

박예은 님의 말 :

얼짱검색

박예은 님의 말 :

많이

박예은 님의 말 :

하든데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요즘

박예은 님의 말 :

얼짱시대가

박예은 님의 말 :

떠가지고

박지은 님의 말 :

아아

박지은 님의 말 :

그러면

박지은 님의 말 :

인터넷에

박지은 님의 말 :

'얼짱' 이라고 치나?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만약에

박지은 님의 말 :

아니면 유명한 얼짱 애 이름?

박예은 님의 말 :

호준연이면

박예은 님의 말 :

얼짱호준영

박예은 님의 말 :

얼짱호준연

박예은 님의 말 :

이런식으로

박지은 님의 말 :

그렇게 해서

박예은 님의 말 :

근데

박예은 님의 말 :

박지은 님의 말 :

미니홈피 찾아가겠지-_-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그렇지

박지은 님의 말 :

니는 일촌신청을 하겠지

박예은 님의 말 :

박지은 님의 말 :

비참하다..................

박예은 님의 말 :

일촌신청안해

박예은 님의 말 :

ㅋㅋ

박예은 님의 말 :

얼짱이랑

박예은 님의 말 :

일촌안해

박예은 님의 말 :

왜냐

박예은 님의 말 :

내가

박예은 님의 말 :

초라해지니까 -_-

박지은 님의 말 :

알긴아네

박예은 님의 말 :

ㅋㅋ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근데

박예은 님의 말 :

얼짱은

박예은 님의 말 :

거의

박예은 님의 말 :

싸이에서

박지은 님의 말 :

또 얼짱말고 게임공략법?

박예은 님의 말 :

찾을걸?

박지은 님의 말 :

게임 어떤거 하는데?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게임을

박예은 님의 말 :

안해서

박예은 님의 말 :

잘모르지만

박예은 님의 말 :

크아

박예은 님의 말 :

테런

박지은 님의 말 :

테런이 머야

박예은 님의 말 :

테일즈런너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테트리스

박지은 님의 말 :

야 니 자달 아나?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그거

박예은 님의 말 :

완전

박예은 님의 말 :

재밋드라!!!ㅌㅋㅋ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그거

박지은 님의 말 :

!!! 나 자달이랑 찍은 거 봤지!!!!

박지은 님의 말 :

사진 밨지!!!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박지은 님의 말 :

캬캬캬캬캬캬컄갸ㅑㅋ걐걐걐갸

박예은 님의 말 :

완전 부럽 ㅇ_

박예은 님의 말 :

그거

박예은 님의 말 :

진짜

박지은 님의 말 :

그거 다음에서 만든거라고

박예은 님의 말 :

장이던데;;

박예은 님의 말 :

박지은 님의 말 :

많이 소문내

박예은 님의 말 :

근데

박예은 님의 말 :

우리학교에서

박예은 님의 말 :

자달 아는애

박예은 님의 말 :

나밖에없을껄?

박지은 님의 말 :

--;

박지은 님의 말 :

ㅇㅇ 니네는 어리니까..

박예은 님의 말 :

우리한테

박예은 님의 말 :

박지은 님의 말 :

게임, 얼짱, 또 뭐 검색해봐?

박예은 님의 말 :

자취생이 없으시''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노래가사

박예은 님의 말 :

요즘

박예은 님의 말 :

한참

박예은 님의 말 :

뜨는

박예은 님의 말 :

가사

박예은 님의 말 :

잇잖아

박예은 님의 말 :

한참

박예은 님의 말 :

뜨는노래

박예은 님의 말 :

가사

박지은 님의 말 :

요새 저작권 땜에 노래 많이 못들을거 아녀?

박지은 님의 말 :

어디서 들어?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아주 잘듣는데? ㅋㅋ

박지은 님의 말 :

어디서?

박예은 님의 말 :

불법다운로드--

박예은 님의 말 :

아빠보고

박예은 님의 말 :

하자니까

박지은 님의 말 :

-_- 어디서 다운로드하는데?

박예은 님의 말 :

노래듣지말래

박예은 님의 말 :

그냥

박예은 님의 말 :

인터넷

박예은 님의 말 :

싸이월드에

박예은 님의 말 :

검색하면

박예은 님의 말 :

사람들이

박예은 님의 말 :

미니홈피

박예은 님의 말 :

게시판에

박예은 님의 말 :

올려놓거든

박지은 님의 말 :

아아

박지은 님의 말 :

그럼 딱 인터넷 켜서

박지은 님의 말 :

네이버, 싸이, 네이트온

박지은 님의 말 :

말고 또 뭐해

박지은 님의 말 :

아 게임.

박지은 님의 말 :

말고

박예은 님의 말 :

소설

박지은 님의 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예은 님의 말 :

완전

박예은 님의 말 :

재밋거든!!

박지은 님의 말 :

창피해

박예은 님의 말 :

박지은 님의 말 :

'-';

박예은 님의 말 :

ㅋㅋ

박지은 님의 말 :

(나도 그랬지만)

박예은 님의 말 :

언니나쁜남자가

박지은 님의 말 :

어디서 보는데 소설?

박예은 님의 말 :

끌리는 이유

박예은 님의 말 :

그거는

박예은 님의 말 :

다운 봐서

박예은 님의 말 :

읽어

박예은 님의 말 :

다운받아서

박지은 님의 말 :

어디서 다운받는데

박예은 님의 말 :

인터넷에

박예은 님의 말 :

인터넷소설

박예은 님의 말 :

이라고

박예은 님의 말 :

치면

박예은 님의 말 :

인기

박예은 님의 말 :

있는거

박예은 님의 말 :

쫙나오거든

박예은 님의 말 :

그러면

박예은 님의 말 :

사람들이

박예은 님의 말 :

블로그에

박예은 님의 말 :

올려놔

박예은 님의 말 :

그래서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그걸

박예은 님의 말 :

열심히

박예은 님의 말 :

다운받아서

박예은 님의 말 :

보지.

박예은 님의 말 :

근데

박예은 님의 말 :

애들이

박예은 님의 말 :

그것도

박예은 님의 말 :

불법다운로드라고

박예은 님의 말 :

하드라

박지은 님의 말 :

ㅇㅇ

박지은 님의 말 :

카페 같은거 가입했어?

박지은 님의 말 :

싸이 클럽이나

박예은 님의 말 :

?

박지은 님의 말 :

ㅇㅇ

박예은 님의 말 :

박지은 님의 말 :

어떤거?

박예은 님의 말 :

다음에는

박예은 님의 말 :

슈주팬까페

박예은 님의 말 :

천휘룡이랑

박지은 님의 말 :

어 자주 가나?

박예은 님의 말 :

또 하나

박지은 님의 말 :

천휘룡이 머야;

박예은 님의 말 :

아니

박예은 님의 말 :

까페이름

박예은 님의 말 :

요즘

박예은 님의 말 :

슈주가

박예은 님의 말 :

시들해져서

박지은 님의 말 :

아 슈주 팬카페군

박예은 님의 말 :

말이지

박예은 님의 말 :

박지은 님의 말 :

?

박예은 님의 말 :

싸이에선

박예은 님의 말 :

쿠쿠크루!!

박예은 님의 말 :

완전좋아

박지은 님의 말 :

걔네 이상하더만

박예은 님의 말 :

박지은 님의 말 :

양아치들

박예은 님의 말 :

좋은데?

박예은 님의 말 :

애들

박예은 님의 말 :

다 좋아하던데

박지은 님의 말 :

알았다.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근데

박예은 님의 말 :

다음은

박예은 님의 말 :

스킨 안바껴?

박지은 님의 말 :

어떤스킨?

박예은 님의 말 :

메인스킨

박예은 님의 말 :

다음딱

박지은 님의 말 :

ㅋㅋ 왜

박예은 님의 말 :

들어가면

박예은 님의 말 :

나오는

박예은 님의 말 :

그런거

박예은 님의 말 :

산뜻하지가

박지은 님의 말 :

http://www.daum.net/

안전하게 링크 열기

박지은 님의 말 :

이거

박예은 님의 말 :

박지은 님의 말 :

야 나 지금 회의 갔다 올거니까

박지은 님의 말 :

올대까지

박지은 님의 말 :

또 인터넷에서 뭐하는지 쭉 적어놔

박지은 님의 말 :

아랐찌

박지은 님의 말 :

자세하게

박예은 님의 말 :

여기에다가?

박지은 님의 말 :

ㅇㅇ

박예은 님의 말 :

알겟어

박예은 님의 말 :

친구들에게

박예은 님의 말 :

물어보지 ㅋ

박예은 님의 말 :

야구

박예은 님의 말 :

거의 다 네이버

박예은 님의 말 :

슈퍼주니어

박예은 님의 말 :

헤어스타일 종류

박지은 님의 말 :

뭐야 갔다왔는데

박지은 님의 말 :

하나도 안 자세해

박예은 님의 말 :

애들이

박예은 님의 말 :

얼마업성

박예은 님의 말 :

근데

박예은 님의 말 :

잇잖아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네이버야

박예은 님의 말 :

그리고

박예은 님의 말 :

야구

박예은 님의 말 :

검색도

박예은 님의 말 :

하는데

박예은 님의 말 :

야구경기

박예은 님의 말 :

일정이나

박예은 님의 말 :

지난경기

박예은 님의 말 :

결과

박예은 님의 말 :

그런거

박예은 님의 말 :

검색한데

박예은 님의 말 :

또 헤어스타일

박지은 님의 말 :

야구 많이 봐--?

박예은 님의 말 :

종류중에선

박예은 님의 말 :

파마

박예은 님의 말 :

종류

박예은 님의 말 :

주로

박예은 님의 말 :

많이보고

박예은 님의 말 :

연예인

박예은 님의 말 :

검색많이하고

박예은 님의 말 :

연예인은

박예은 님의 말 :

자기가

박예은 님의 말 :

주로

박예은 님의 말 :

좋아하는

박예은 님의 말 :

연예인들인데

박예은 님의 말 :

요즘엔

박예은 님의 말 :

포미닛이나

박지은 님의 말 :

소녀시대. 검색해서 최근에 머 떴나 보고?

박예은 님의 말 :

투애니원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그리고

박예은 님의 말 :

자기들이

박예은 님의 말 :

내입장에서

박예은 님의 말 :

얘기를

박예은 님의 말 :

하는건데

박예은 님의 말 :

나는

박예은 님의 말 :

그닥

박예은 님의 말 :

검색은

박예은 님의 말 :

안해.

박예은 님의 말 :

내친구들도

박예은 님의 말 :

거의

박예은 님의 말 :

검색은

박예은 님의 말 :

안한다더라구

박예은 님의 말 :

켜면

박지은 님의 말 :

그럼 머해--;

박예은 님의 말 :

검색안하고

박예은 님의 말 :

그냥

박예은 님의 말 :

홈딱들어가면

박예은 님의 말 :

헤드라인에

박예은 님의 말 :

사진까지

박예은 님의 말 :

잇는

박예은 님의 말 :

그런 글들

박예은 님의 말 :

잇잖아

박예은 님의 말 :

거기서

박예은 님의 말 :

관심잇는거

박예은 님의 말 :

자기가

박예은 님의 말 :

클릭해서

박지은 님의 말 :

http://www.naver.com/

박예은 님의 말 :

내용보고

박지은 님의 말 :

오늘 여기서 뭐봤어?

박예은 님의 말 :

?

박지은 님의 말 :

ㅇㅇ

박예은 님의 말 :

나오늘

박예은 님의 말 :

네이버

박예은 님의 말 :

안들어갓는데?

박지은 님의 말 :

여기엔 연예인도 많이 없고 그런데~?

박지은 님의 말 :

평소같으면 어떤 거 봐?

박예은 님의 말 :

네이버에서?

박지은 님의 말 :

네이버 아니라 싸이 홈이나

박지은 님의 말 :

뭐 여튼 딱 들어갔을 때

박지은 님의 말 :

나와있는거 본다며~

박예은 님의 말 :

박지은 님의 말 :

어떤거 클릭하냐고

박예은 님의 말 :

싸이에서

박예은 님의 말 :

얼짱

박예은 님의 말 :

그런거

박예은 님의 말 :

보고

박예은 님의 말 :

투멤

박예은 님의 말 :

싸이스타

박예은 님의 말 :

그런거

박지은 님의 말 :

-_-;

박예은 님의 말 :

보고

박예은 님의 말 :

ㅋㅋ

박예은 님의 말 :

밑에보면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훈훈한

박예은 님의 말 :

연예인들

박예은 님의 말 :

이러면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광장에

박예은 님의 말 :

그런거

박예은 님의 말 :

올라와잇는데

박예은 님의 말 :

그런거

박예은 님의 말 :

보고

박예은 님의 말 :

근데

박예은 님의 말 :

애들

박지은 님의 말 :

텔레비존은 안가?

박예은 님의 말 :

다 그런 거 볼껄?

박예은 님의 말 :

다음에?

박지은 님의 말 :

ㅇㅇ

박예은 님의 말 :

그런것도 잇엇어..?!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텔존~~

박지은 님의 말 :

ㅇㅇ

박예은 님의 말 :

꽃남떳을때

박예은 님의 말 :

잠깐

박예은 님의 말 :

갓다가

박예은 님의 말 :

요즘엔

박예은 님의 말 :

안가

박지은 님의 말 :

애들 그럼 연예인 관련해서 보고싶으면

박지은 님의 말 :

어디가?

박지은 님의 말 :

거의 싸이광장?

박예은 님의 말 :

나는

박예은 님의 말 :

그렇지.

박예은 님의 말 :

근데

박예은 님의 말 :

애들은

박예은 님의 말 :

네이버

박예은 님의 말 :

가는거 같던데

박예은 님의 말 :

그리고

박지은 님의 말 :

동영상은 어디서 봐?

박예은 님의 말 :

뮤비검색

박예은 님의 말 :

지금

박예은 님의 말 :

말해주려고

박예은 님의 말 :

네이버에서

박예은 님의 말 :

박지은 님의 말 :

아 네이버에서 동영상 본다고?

박지은 님의 말 :

검색해서?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나는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네이버에서

박지은 님의 말 :

http://video.cyworld.com/

박지은 님의 말 :

\

박지은 님의 말 :

여기 가본적 있어?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여기

박예은 님의 말 :

쫌 자주가

박예은 님의 말 :

왜냐면

박예은 님의 말 :

여기는

박예은 님의 말 :

로그인

박예은 님의 말 :

싸이에는

박예은 님의 말 :

로그인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밑에

박예은 님의 말 :

바로

박예은 님의 말 :

동영상

박예은 님의 말 :

창이 잇거든.

박예은 님의 말 :

그러니까

박예은 님의 말 :

당연히

박예은 님의 말 :

한번

박예은 님의 말 :

곁눈질이라도

박예은 님의 말 :

보고 지나가지.

박예은 님의 말 :

그러면서

박예은 님의 말 :

어 저거 재밋겟다

박예은 님의 말 :

이러면서

박예은 님의 말 :

보게 되고

박예은 님의 말 :

그리고

박예은 님의 말 :

또 하나보면

박예은 님의 말 :

거기에

박예은 님의 말 :

관련된

박예은 님의 말 :

연관동영상

박예은 님의 말 :

이런식으로

박예은 님의 말 :

나오고

박예은 님의 말 :

나오거든

박예은 님의 말 :

.

박예은 님의 말 :

그럼녀

박예은 님의 말 :

그러면

박예은 님의 말 :

어 저것도

박예은 님의 말 :

봐야지

박예은 님의 말 :

어 이것도

박예은 님의 말 :

재밋겟네

박예은 님의 말 :

이럼녀서

박예은 님의 말 :

쭈욱

박예은 님의 말 :

보게 되는거지.

박예은 님의 말 :

근데

박예은 님의 말 :

다음도

박예은 님의 말 :

그렇잖아.

박지은 님의 말 :

ㅇㅇ

박지은 님의 말 :

더 물어볼거 많은데

박지은 님의 말 :

이제 가야겠다

박예은 님의 말 :

어디가?

박지은 님의 말 :

종인이 만나러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하나만

박예은 님의 말 :

물어볼게.

박예은 님의 말 :

박지은 님의 말 :

ㅇㅇ

박예은 님의 말 :

다음은

박예은 님의 말 :

어디가?

박지은 님의 말 :

종인이 만나러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박예은 님의 말 :

하나만

박예은 님의 말 :

물어볼게.

박예은 님의 말 :

박지은 님의 말 :

ㅇㅇ

박예은 님의 말 :

다음은

박예은 님의 말 :

실시간

박예은 님의 말 :

검색어가

박예은 님의 말 :

밑에잇어?

박예은 님의 말 :

젤이목끄는게

박예은 님의 말 :

실시간

박예은 님의 말 :

검색어 일텐데;;

박지은 님의 말 :

아 싸이는

박지은 님의 말 :

오른쪽 위에 있어서 좋다고?

박예은 님의 말 :

네이버도

박예은 님의 말 :

그런데?

박예은 님의 말 :

네이버랑

박예은 님의 말 :

싸이는

박예은 님의 말 :

옆에잇어서

박지은 님의 말 :

네이버 돌아가는거?

박지은 님의 말 :

순위 바뀌면서

박예은 님의 말 :

그런건

박예은 님의 말 :

별로

박예은 님의 말 :

관심없고;;

박예은 님의 말 :

옆에잇어서

박예은 님의 말 :

관심이

박예은 님의 말 :

한번 보게 된다는 거지.

박예은 님의 말 :

근데

박예은 님의 말 :

다음은

박예은 님의 말 :

별로

박예은 님의 말 :

그렇지가 않ㅇ;;

박예은 님의 말 :

않어;;

박지은 님의 말 :

ㅇㅇ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15. 01:07 이슈를 말해죠~/기타

  연아의 트위터 등 점점 입소문을 타던 트위터가 가짜 '손담비' 트위터 사건 얼마전에 이슈가 되었는데요. 
  더 이슈화 된건 최근 있었던 위그르 사태에서 중국이 뉴스에서 시사했던 사망자수가 3명~5명이였던데 반해 트위스터를 통해 500명이 넘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국제적 망신까지 !!! 과연 '입소문'의 위력이란 대단한거 같아요.

  사실 블로그의 경우 어떤 주제를 가지고 블로깅을 해야하기에 다소 시간이 걸리고 사소한 그들만의 대화를 하기에 부적합한 공간이다. 미니홈피의 경우 그들만의 대화가 이루어질수 있으나 사람과 관계를 맺고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있어 즉각적인 반응이 없죠.

<새로운 세대의 특징은 바로 상시적 연결의 체화>
  연결로 인한 사회적 변화들은 새로운 세대를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들이 휴대폰과 인터넷 접속을 통해 관계를 유지하고,  새로운 연결을 창출하는데 익숙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이들 세대는 비접속(Disconnected) 상태에 대한 불안감, 두려움이 크다. 10대 청소년들은 끊임없이 친구들과 문자를 주고 받는다. 한 달 평균 1천건 이상의 문자를 사용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하루 종일 온라인 게임에 골몰하거나, 과제를 하면서도 인스턴트 메신저로 끊임없이 수다를 떠는 젊은 세대들은 이제 뉴스거리도 아니다.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이들은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인다. 그래서 중독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기성세대들이 이들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겠지만, 기술, 서비스의 발전과 함께 자라온 새로운 세대들의 행동과 사고에서는 연결에 대한 집착은 어쩌면 매우 당연한 행동이다. 새로운 세대의 관점에서 연결되어 있지 않는 나는 불완전하고 불안하다. 그래서 항상 다른 사람의 상태를 관찰하고, 즉각적인 반응기대한다.  | LG경제연구원 | 컬럼 발췌

10대는 휴대폰과 인터넷 접속을 통해 관계를 유지하고 새로운 연결을 창출하는데 익숙하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트위터는 10대에게 딱 맞는 서비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휴대폰과 블로그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만들어진 서비스인듯...

실제로 외국같은 경우 트위터가 굉장히 인기를 달리고 있고 국내에서도 미투데이, 플레이팟 등이 선보이고 있는데요.

트위터 구경하다 뉴스에서 모바일(WAP)서비스를 최근 정식 오픈한 '팅플'에 대해 소개해볼려고요 ^^

  팅플(www.tingple.com)’은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건이나 느낌 등을 휴대폰 문자메시지(수신번호 #7991)로 보내면 내 블로그에 새 글이 등록되는 서비스다. 등록된 새 글에 댓글이 달리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댓글을 확인할 수 있다.  휴대폰에서 인터넷 접속을 통해서도 글을 작성할 수 있는데 단지 데이콤에서의 서비스라 그런지 현재는 EZ-i로 접속되는 LG텔레콤만 이용이 가능하며 SK와KT는 추후 서비스 예정이다.



  처음 딱 들어간순간 느낀 건 이거뭐 블로그하는데 맞나라는 느낌, 굉장히 문자대화에 중점을 둔듯 하고요 사용법은 굉장히 간단한듯 해요. 특히 저기 전광판은 " 강남역 맛집은?" 이라고 문자 보내면 댓글 달린것들이 문자로 다시 온다 그러니 실시간판 지식인 서비스같은거 같구요.

  맘에 드는 블로거와 친구 추가를 통해 쉽게 문자팅을 하는 등 굉장히 즉흥적이고 빨리 변하는 모습이였어요. 사실 학업때문에 집에 있거나 PC방을 가지 않는 이상 컴퓨터 보다 휴대폰과 친한 십대들, 하지만 다른 공간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하는 십대의 구미에 딱맞는 서비스가 아닐까 해요.  그리고 문자팅시 사용자 고유 번호가 아닌 팅플전용 번호가 주어져서 사생활 문제도 걱정 없겠죠?


이 부분,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댓글게시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데 굉장히 자유분방한듯한 느낌이였어요. 미투데이보다 더 즉각적이고 사용자들의 참여를 더 보이는데 중점을 둔 듯하네요. 


  <팅플 이것이 포!인!트!>
  그냥 길가다 올리고 싶은 사진이 있거나 글이 있으면 문자로 보내 실시간 업데이트 시키는 모습인데요. 굉장히 블로깅이 일상적이고 자기 있던일을 보고하는 느낌이였구요. 알람서비스를 통해 댓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수 있다네요.( 돈들어서 문제-_-) 또 이웃으로 등록된 블로거가 올린 새글을 실시간으로 문자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문자로 " 명동백화점 세일이다!!" 보내면 관심 이웃들에게 모두 그 정보가 전달되는거겠죠.  휴대폰 하나면 나의 상황을 보여줄수 있다는점이 굉장히 매력적인듯 해요.



  휴대폰을 통해 인터넷 접속하여 기입하는 모바일 팅플은 LGT Oz사용자에게 우선적으로 서비스되고 곧 SKT, KT에 서비스 된다니 지금은 LGT고객으로 한정되어 있어도 더 활성화 된다면 인기가 있을지도... 그리고 고객 요금제를 만들거나 저렴하게만 간다면....

  점점 스마트폰이 인기가 많아 지고 있는 지금 10대들의 즉흥성을 반응해줄수 있는 새로운 사이트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역시 관건은 돈돈돈!!! 과연 10대들이 돈을 투자하면서까지 서비스를 이용할까요? 제 생각으로는 팅플같은 것들이 트렌드가 되고 이슈가 된다면 돈을 쓰지 않을까 합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가져다 붓는 도토리처럼요. 하지만 트렌드가 되기 전까지 돈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냐가 관건인듯... (그냥 제생각ㅋㅋㅋ)

관련기사 http://www.datanet.co.kr/news/news_view.asp?id=46072&acate1=0&acate2=9

[참고]
- 트위터 이용사례(특이해서요)
블로그에서도 여러번 트위터를 활용한 기업 마케팅 사례들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최근 몇가지 사례들을 추가로 소개해드립니다. 첫번째 사례는 호텔입니다. 호텔에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툴로 트위터를 활용하는 사례인데요. 호텔방에서 트위터로 아침식사나 저녁 간식을 요청한다면 멋질것 같나요?  타운하우스호텔에서는 가능한 일입니다. 
http://twitter.com/townhousehotels

posted by 디라이터
2009. 7. 10. 11:00 트렌드

 좀 거창하게 표현하자면,
 지극히 개인적인 사람들의 느슨한 연대 라는 말을 좀 좋아합니다.

 실제로 대면하고 만났더라면 그닥 이루어내기 힘든 관계인 듯 싶은데, 
 저는 블로거는 아니지만 (얼굴 보지 않아서 더 예의차릴 수 있는)
 언뜻언뜻 보이는 블로거들의 연대가 부러울 때가 있군뇽.

 각설하고,

 2008년부터 릴레이놀이를 재밌게 즐기던 블로거들이, 
 최근에는 수백의 참여자에게 바톤을 넘길 수 있을만큼의 거대한 릴레이를 마쳤다고 합니다.
 주로 연애 처세/ 군대에서 꿀 빠는 사람들 소개. 로 포스팅 하고 계신 [무한] 님 블로그에서
 우연히 요 독서론 릴레이 를 만났는데요.  --> 무한의 독서론 보러가기

 잠깐 릴레이 놀이의 패턴을 소개하자면,
 
 발기자 는 주제, 어느정도의 규칙, 기한, 다음주자 정도를 정하여 포스팅을 하고
 다음 주자는 역시 해당 주제의 내용을 포스팅 - 다음 주자 선정.

 모 요런 식으로 퍼져나가는 건데요.
 '친한' 블로거들끼리 바톤을 넘기고 그 인맥 라인이 계속 진행되다
 뜻밖의 자발척 동참 혹은 예상외의 인물에게 바톤 넘기기. 등을 통해서 
 릴레이의 중심이 전혀 다른 인맥 그룹으로 옮아가기도 하고 그러네요.

  처음 나에게 독서란 [   ] 다  를 발기한 Inuit 님의 블로그에 가보니
 해당 릴레이가 약 보름간 진행되어
 요런 어마어마한 성과 를 내었다고 합니다.

 

 사용자가 스스로 자리를 펴고, 사람을 모으고, 얘기하고, 평가하고, 정리까지 마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참여하게 할까" 를 언제나 고민해왔던 tv팟 운영자의 입장에선
 그저 먼산을 바라볼 수 밖... i_i


 카페의 파이 서비스에서도 그렇고,
 [일정 주제를 놓고 여러명의 의견 모아 콘텐츠 완성하기]
 패턴이 워낙 잘 되기가 힘든 건가 보아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초보적인 수준으로 '오픈 플레이리스트' 같은 것이라도 개설하여
 다시한번 광장 서비스에서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해보고픈 마음도 있어요. 흠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10. 09:17 이슈를 말해죠~/게임



선덕여왕과 미실의 대결, 유산을 둘러싼 선한 여주인공과 악한 여주인공의 대결이 드라마 시청률상승을 주도 중이다. 게임순위에도 맞수전이 대세가 되는 것일까? ‘서든어택’과 ‘던전앤파이터’가 정전모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게임 순위에도 맞수, 라이벌 전쟁이 뜨겁다. 최대 승부처가 되는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장을 두고, MMORPG 최강자와 ‘국민게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중국 게임까지 가세했다.

먼저 ‘아이온’과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다시 한 주 만에 자리를 바꾸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다시 4위로 주저앉은 것. 7일 천하로 끝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뒷심이 아쉽다. 반면 ‘아이온’은 꾸준히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를 제재하며 ‘유유자적’ 3위로 복귀했다. 지난 7월 3일, 약 66,000개에 해당하는 계정을 영구 제재했으니 현재까지 ‘아이온’에서 제재된 계정만 이미 수십 만개를 헤아린다. 웬만한 게임의 가입자 숫자를 훨씬 능가하는 숫자다.

`유유자적` 아이온이 사상최대 경품 내놓은 WOW 잡아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사상 최대의 경품을 내세우며, 유저 몰이에 나서는 동안에도 ‘아이온’에서는 ‘버그잡기’ 정도의 이벤트만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현재 진행 중인 ‘리치왕의 분노’ 업데이트 이후의 새로운 확장팩 발표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올 여름, 두 게임의 상반된 태도는 어떤 결과로 돌아올 지 관심이 모아진다.

국민게임 맞수 분위기는 어떨까? ‘메이플스토리’가 초등학생의 제 2의 학교가 되었다면 ‘피파 온라인2’는 이미 ‘남학생들의 교과서’와 같은 게임이 되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성인 직장인까지 남성 유저들의 필수 게임이 된 것. ‘메이플스토리’가 1단계 떨어진 자리를 ‘피파 온라인2’가 대신 채웠다.

메이드인차이나, 서비스 품질은 국산과 ‘안 차이나’

올 여름, 게임업계의 이슈는 ‘중국게임’이다. ‘메이드인차이나’라고 무조건 외면하던 시절은 지났다. 상용화를 거친 풍부한 콘텐츠와 “유저가 원하면 뭐든지 한다”는 중국게임의 서비스 정신은 까다롭다는 한국 게이머들의 빗장을 풀고 있다. 올해만 3개의 중국 게임이 50위권에 새롭게 등장해 자리를 잡았다.

무협게임 ‘천존협객전’이 14계단 상승한 17위를 기록했다. 서비스 2주 만에 기존 서버 4개에 새롭게 3개를 추가하며 총 7개의 서버를 운영 중이다. 이미 중국과 북미에서 정식서비스 중인 이 게임은 중국의 클라우드토드사에서 개발하고, 국내에서는 라이브플렉스가 서비스를 하고 있다. ‘촉산전’을 배경으로, 동서양의 문화가 혼재되어있는 독특한 스타일과 함께 무기강화 시스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 올해 상반기, 국산 MMORPG들이 게임을 서비스하지 못하거나 순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풍부한 콘텐츠를 내세운 중국산 게임들의 줄지은 `약진`이 눈에 띄고 있다.

지난 2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심선’ 역시 1주 만에 22위로 첫 진입하는 성과를 올렸다. 중국 픽셀소프트에서 개발한 이 게임은 수백 가지 이상의 코믹한 동물 ‘탈 것’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 게임답게 편의성을 강조한 시스템과 상용화를 마친 게임의 콘텐츠로 국내 유저들을 유혹 중이다. 서비스를 맡은 CJ인터넷도 대규모 온, 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며 뒷바라지에 적극적이다. `완미세계`에 이어 두 번째 중국 게임 서비스이며, 여기에 같은 개발사의 `주선 온라인`까지 대기 중이다.

초반 흥행 성적이 게임 성공의 보증수표는 아니다. 하지만, 국산 게임과 비교해 콘텐츠나 운영에 차이가 없다면, 유저들의 선택은 국적과 상관없이 냉정하다. ‘메이드인차이나’의 도전에 유저들의 ‘겜심’도 흔들리고 있다.

온라인 게임을 즐겨하는 편은 아니지만 온라인게임이 우리나라가 거의 최고수준이여서 한창 수출도 많이하고 잘나가는데 이제 서서히 중국이 온라인게임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네요. 어떤 분야든 서서히 중국이 점령해가는 느낌? 이제 엄청난 중국산 게임들이 몰려올텐데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계에선 어떻게 대처를 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10. 00:13 이슈를 말해죠~/스포츠
매년 올스타전에 성적보다는 인지도 있는, 인기있는 선수가 대부분 뽑히고 있어서 곧 있을 올스타전과 더불어 야구계에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2009년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7월 25일 광주에서 열린다. 지난해 롯데의 폭풍으로 9포지션 독식이라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하며 "몰지각하도록 과도한 팬사랑" 과 "인기와 실력은 정비례하지만은 않는다." 라는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기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두 부분 모두 간과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아무리 좋은 성적을 올려도 유독 팬들의 외면을 받는 선수도 있다. 팬들의 사랑으로 부터 눈밖에 나는 이유야 여러가지 가 있겠지만 어쨌든 그 이유중의 하나로 본인 스스로를 꼽을 수 밖에 없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그렇기에 실력에 비해 인기가 떨어져서 올스타전에 뽑히지 못하는 것을 그저 억울하다고만 치부할 수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막상 보여준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저 인기 하나라 꾸준히 올스타전에 연명한다면 그것 역시도 유쾌한 모습은 아니라고 본다.

 

 

 1. 출중한 기량에도 불구하고 왜 인기가 없냐라는 건..

 

 한국시리즈를 2연패 한 SK를 보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역시 야구를 잘해야한다." 라는 점이다. 단지 그 이유 뿐이라고 보긴 힘들겠지만, 최근 몇 년 사이 SK의 팬이 상당히 급증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현대의 연고지 이전으로 말미암아 소외받았던 인천 야구팬들의 원천적인 열성이 SK쪽으로 마음을 잡았고, 문학 경기장이라는 대한민국 최신식 구장의 설비, 그리고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는 눈가리고 아웅의 전형이긴 하지만, 어쨌든 팬들을 향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SK 구단의 "스포테인먼트"라는 적극성이 이뤄낸 성과일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하며, 지난 2년간 철옹성같은 레벨을 보여준 '실력'에서 기인한 바가 가장 크다고 본다.

 

 인기가 실력에 미치지 못하는 대표적인 선수는 바로 정근우였다. 정근우는 젊은 나이와 출중한 야구 센스, 고른 기량을 갖춘 선수 이며, 국가대표 출신의 준족으로 자랑하는 내야수이므로 인기를 끌만한 요소는 다분했다. 그러나 지나친 승부욕으로 말미암아 상대 선수를 주루를 위협하는 행동으로 동업자 정신을 위배했다는 비난을 받았으며 2007년 한국시리즈에서는 교묘하게 심판의 눈을 피해 두산 이종욱의 다리를 낚아채는 장면이 TV에 잡히면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사실 SK는 김성근 감독의 치밀한 스타일의 야구로 정상을 차지했지만 "재미있고, 인기있는 야구" 라는 인식과는 거리가 멀었다. 김성근 감독의 스타일은 이미 2002년 LG시절 준우승을 차지했음에도 "신바람야구" 라는 모토를 걸고 있는 LG 수뇌부에서 "구태의연하고 지루하며 팬들의 등을 떠미는 야구" 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그래서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올렸음에도 김성근 감독은 경질된 바 있다. 사실 SK의 야구 스타일에 대한 비난을 두고 SK팬들은 "잘하니까 질투하는 시샘어린 시선"으로 치부하지만, 솔직히 정도가 지나친 면이 다분한 것은 사실이다. 해태가 한국 야구판을 독식하던 시절에도 이런 비난은 없었고, 현대와 삼성이 득세하던 시기에도 "돈으로 선수들을 사와서 돈으로 도배했다." 라는 비난이 일었을 뿐, 그들의 플레이를 두고 "저질 야구"라고 비난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좋게 말해 철두철미하고 나쁘게 말해 치졸한 스타일인 그러한 김성근식 야구가 아니었다면 SK는 지금처럼 극강의 이미지를 갖추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또한 그러한 SK의 스타일은 팀을 강하게 한 반면, 김성근 감독이 주창한 승부욕의 최일선에 섰던 선수들을 일반 야구팬들의 공적으로 내몰게 된 원인이 되기도 했다. 앞서 언급한 정근우를 비롯해 채병용, 윤길현등이 대표적이다.

 

 사실 정근우의 다리내밀기, 채병용의 빈볼이나 윤길현의 욕설 파문은 정도가 지나쳤다는 부분에서 SK팬들도 충분히 수긍해야만 하는 부분이다. 그 마저 도 "팬 사랑"의 일환으로 모르쇠로 일관한다면 그건 발전적인 결론을 도출하겠다는 대화의 의지 자체가 없는 것이니 말이다. 하지만 단지 그것 만으로 SK의 야구를 단정지을 수는 없는 것도 사실이다. 나 역시 SK를 매우 맘에 안들어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SK의 야구 자체가 "재수없다." 라는 부분은 감정적으로 분명 존재하지만, 이성적으로 봤을 때 "잘한다." 라는 결론을 배제시킬 수 없음도 당연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러한 SK의 이미지는 

 

 "내가 두산을 싫어하는 것은 LG팬이기 때문이고, 내가 SK를 싫어하는 것은 야구팬이기 때문이다."

 "내가 LG팬들을 싫어하는 것은 두산팬이기 때문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의 글을 지지하는 것은 야구팬이기 때문이다."

 

 라는 인터넷상의 인기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SK의 야구는 쓸데없이 시간을 끌고 투수를 죽도록 바꿔대며, 도루하는 주자를 발로 위협하는 스타일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과거의 그러한 모습이 고의적이던 고의적이 아니던, 그것이 문제가 되었다면 어쨌든 현재로서는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팩트이다. (물론 타팀 팬들, 특히 그러한 플레이에 피해를 본 팀들로서는 이러한 모습이 과거사에 대한 사죄를 하지 않는 일본 만큼 꼴 보기 싫을테지만 말이다.)

 

 참 잘하는 SK의 선수들 중 WBC나 올림픽에서 독보적인 인상을 심어주지 않는 이상은 SK라는 원죄 때문에 외면을 받는 선수들이 종종 있다. 이러한 것이 사실적인 아쉬움이다.

 

 반면 또 하나의 경우는 자기관리에서 실패한 모습의 선수들을 들 수 있다. SK의 박재홍 같은 경우는 "리틀 쿠바" 라는 별명에 걸맞게 국제대회에서도 빼어난 성적을 거뒀고, 신인시절부터 괴물의 기량을 과시했지만, 이미 그 때 부터 팬들의 비난을 달고 살았다. 그것은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그의 태도가 기본적인 "예의"라는 부분과 거리가 있었기 때문이었고, 그것은 그가 현대 유니콘스 시절 부터 지속되었다. 심지어 팀 선배인 전준호가 그의 태도에 대해 충고하자 당시 감독이었던 김재박 감독이 "혼자 놔둬도 잘하는 아이니까 그냥 두라." 고 했다는 말은 신문에도 실리며 실소를 자아내게 할 정도였다.

 

 또한 LG의 서승화처럼 폭력사태와 플레이 도중의 실수가 한 선수에 대해 치명적인 위해로 이어지며 벌어진 경우도 있었고, 롯데의 정수근처럼 사생활에서 벌어진 폭력적인 사태, 두산의 윤승균 처럼 실형을 선고받을 만큼의 범죄를 저지른 경우도 존재한다. 결국 이 부분은 모두 선수 스스로가 자기관리를 하지 못한데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가 아니라 단순히 인기 없는 팀의 혹은 성적이 좋지 않은 팀에 있다는 있다는 이유만으로 번번히 고배를 마시는 선수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일 것이다.

 

 

 2. 실력과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 인기라지만...

 

 양준혁과 이종범을 들면 좋은 예가 될 수도 있다. 투수로 치면 송진우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른다. 어떤 경우가 됐던 이들이 올스타 투표에 뽑히지 않았을 때, 다른 루트를 통해 이들을 올스타전 경기장에 세운다고 해서 이를 비난할 이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들이 당장 당해년도에서 부진하거나, 나이로 인해 이제는 잊혀질 때라고 봐야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이들은 분명 한국야구사 전체에 길이 남을 올스타인 '레전드' 이기 때문이다.

 

 기량이 다소 기복을 보인다 하더라도 꾸준히 팬들의 인기를 차지하는 파이팅과 자기관리, 팬과의 친화도를 보여주는 선수들의 경우는 올스타전에 지속적으로 뽑힌다해도 그것은 용납의 한계 이내에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로선 아마도 이종범, 양준혁, 홍성흔, 박진만 등의 선수를 볼 수 있지 않나 싶다. (그렇다고 이들의 올 시즌 성적이 올스타에 뽑히기에 미흡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단지 인기있는 팀의 선수라는 이유로 꾸준히 올스타로 연명한다는 것은 볼성 사나운 일일 수 밖에 없다. 이것은 솔직히 투표하는 팬들의 수준을 통탄하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는 공허한 안타까움으로만 남는다.

 

 심지어 시즌 경기중에는 자기 팀 선수지만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도, 막상 투표에서는 미워도 우리선수니까 일단 밀어준다는 심뽀는 결국 올스타전의 분위기를 퇴색시키는 후진적이고 낙후된 이기적인 아집에 불구하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은 역시 팬의 숫자와 물리력이 가장 높은 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축구에서는 수원 삼성이었고, 야구에서는 롯데 자이언츠다.

 

 롯데는 지난해 10개의 포지션 중 9개의 포지션을 독차지했지만, 몇 개의 포지션에서는 한탄과 비웃음으로 대신받아야 했다. 올 시즌 초반 롯데가 주춤할 때는 이러한 분위기가 덜했지만, 롯데의 상승세가 이어지자 또다시 이러한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 특히나 유격수 1위 박기혁이라는 결과는 비웃음의 절정에 달할만한 몰지각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참고 200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8. 23:12 트렌드

니코니코 동화라고 아시나요? 일본에서는 매우 유명한 동영상 사이트이고 2007년에 일본 오타쿠 대상ㅋ을 받기도 했었네요.

*니코니코 동화 (위키 백과)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142395

니코니코 동화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댓글을 목록으로 이어 다는게 아니라 아래처럼 화면에 달 수 있는 실시간 댓글 인터페이스를 들 수 있는데요.


이미 한국에서도 파란의 푸딩TV 에서 도입하여 서비스 하기도 하였지만...
화면에 덕지덕지 댓글이 보이는게 아닌 깨끗한 화면을 감상하기를 원하는 한국 이용자들의 성향이 있었던 것일까요?  이용률 저조로 09년 1월 13일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답니다. ㅠ


한국에서는 고배를 마셨긴 하지만 일본에서의 니코니코 동화의 성장은 그들만의 놀이 문화를 만들어 내며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듯한 분위기 이구요.

국내는 푸딩TV의 종료이후에도 테레비 라는 사이트에에서는 니코동과 거의 흡사한 me too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답니다.

한국의 동영상 시청 행태에 비추어봤을때에는 성공하기 힘든 인터페이스 일수도 있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른 댓글을 화면에 보여줌으로서 이용자들이 서로 다른 시간대에 동영상을 시청하지만 마치 같이 보고 있는것 같은 시간의 상대적 공유라는 발상은 참 신선하고도 기발했던것 같습니다.

니코니코 동화나 테레비의 경우 동영상 업로드는 지원하지 않고 타 사이트(유투브) 에 올려진 영상 소스를 가지고 이용자끼리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라는 점에서 트래픽 부담이 없는 잇점도 있구요.

어쨌든 언어의 장벽으로 니코니코 동화 사이트 이용이 어렵다면 me too 서비스 이지만 국내의 테레비를 한번 경험해 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 테레비
http://terebe.com/
* 테레비 사용 방법
http://blog.terebe.com/181

일본의 경우 니코동의 화면댓글이 성공을 거두었고 유투브의 경우 영상에 대해 영상으로 답변(웹캠등)하는 방식도 보편화 되어 소통 방식으로 어느정도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동영상을 감상하는 유저들의 소통방식은 어떻게 상상해 볼 수 있을까요?
기존의 단편화된 댓글 방식이 아닌 보다 더 재미있고 소통의 가치를 줄 수 있는 방식은 없을까요?
tv팟을 보면서 한번쯤은 생각해 봐 주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8. 11:42 트렌드
트위터의 독주! 네이버가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me2DAY를 어떻게 활용할지 볼 일이죠?

오늘 네이버 갔다가 250배너에 2NE1,지금 무슨생각해? 광고를 놀러서 들어갔더니..
http://me2day.net/me2/topic/entertainment/2ne1

mnet의 [2NE1 TV]방송과 미투데이가 서로 합작을 하였군요.
미투데이 타겟층을 '좀 더 Young'한 (네이버의)하게 늘려가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미투친구 → 미친..으로 부르는것도 10대들한테는 친숙할거 같구요. 
게다가 2NE1과 친구를 맺고 모바일 등록하면, 계속해서 SMS를 받을수 있습니다.

이벤트 : 연예인들과 친구맺기 → 휴대폰 등록 /SMS 신청 → 2NE1 소식 받기
그 이후: 연예인 좋아하는 친구들은 미투 점점 더 가입 → 자기네들끼리 미투하기 시작 (모바일도 이미 가입했으니)



트위터가 한국 정서에 잘 맞지 않는 부분으로 이야기 나오는게 '불특정 다수'라는 점이였죠.
그래서 특정스타의 팬끼리..혹은 학교나 소속단체 정도의 울타리는 있으면 더 잘 먹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많은분들도 비슷하게 하시고)
me2가 앞으로 어떻게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거 모바일 어플 나왔는지 확인해봐야겠네요 ㅎㅎ) 
posted by alicein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