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27. 12:15 카테고리 없음

방청의 세계,
방청 카페들을 알아봅시다!

(-
다음 카페 발굴 발표)

 

안녕하세요
? 산학인턴 윤혜진입니다.

저는 이번에 방청 카페에 대해 발표를 준비해봤습니다.

사실 다음카페 관련 발표 얘기를 하셨을 , 머릿속에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이 '방청카페'였습니다.

제가 가장 아는 카페이기도 하고, 다음에서 살려야 카페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방청 카페만 생각했었는데 막상 발표를 준비하려고 하다보니, 왠걸 가입자수가 생각보다 너무 많은...
그래서 하면 안되나 엄청 고민을 , 갈아엎기도 했었지만, 하다가 계속 이거 아닌데 싶고..
(
겨우 할만할 것들을 찾아도암울한 카페들..우울증 카페 등 <- 제가 가입한거는 아니고요~
활동이 빈번한걸 위주로 찾다보니.
; 이런거 말곤 없더라구요;;
 진짜
주제 괜찮아서 할만하다 싶으면, 카페 자체가 요즘 활동이 뜸해서 좀 하기 그렇다거나,
아니면 가입자수가 아예 많다거나..)
..
저도 진짜 방청카페의 가입자수에 놀랐습니다. 사실 활동하는 인원들은 항상 거기서 거기라 제가 가입해 자주 드나들었으면서도 이렇게 많은 회원이 있었는지 몰랐거든요.


아무튼
제가 앞에서 말했듯이 살려야할 카페이고, 탐구해볼 카페이기에. (왜인지는 이따가..)

그리고 앞으로도 하게 많은 인턴들 중에서 카페를 다룰 사람이 많이 없을 같기에,

그냥 소신을 갖고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의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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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초 간단한 목차ㅇ

$1. 다음의 대표적인 카페
$2. 타 싸이트와의 비교
$3.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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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1. 다음의 대표적인 카페

대표적인
다음 방청 카페를 위해

검색어에 방청이라고 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대표적인 방청 카페들은
방청 스케쥴과
자유게시판,
 그리고 방청후기를 적는 공간과
함께 갈 사람을 구하는 공간 
등으로 되어있어요.


#그 중 제가 생각하는 대표적 방청 카페는 2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방청나라'와 '방청월드' 입니다.
그럼 둘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알아봅시다.


1. 방청나라

http://cafe.daum.net/bangchung  

방청나라  - +:+방청객알바(아르바이트)생들의 모임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방청 카페 중에 하나입니다.

모든 사이트 (다음,네이버,싸이)의 카페, 클럽에 다 있는 카페입니다.

다음을 기준으로 회원수는 84,801명이고,
다음 카페의 모든 방청 카페 중 가장 먼저인, 2001년에 생성되었습니다.
(그래서 회원수가 많은 것이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활동하는 사람들은 그 많은 회원수에 비해,
턱없이 적은데요.
그 이유를 제가 분석해보았을 때,

아마도 그 가입자수 대부분이 처음 생겼을 때 많이 활동하다, 이젠 유령회원,
그리고 몇 번 방청 나가보고, 더 이상 필요 없어 가입해놓고 말은 유형,
마지막으론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올 때만 가보려고 잠시 가입한 유형 등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방청 카페는 꾸준한 관리와 죽지 않을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좀 더 밀어주고 살려야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꾸준한 스케쥴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을 실시하고 있고,

관리자들이 아직도 열심히 방청을 홍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건 이따가 방청월드까지 다루고 다시 쓰겠습니다. 

 

2. 방청월드

http://cafe.daum.net/sejinent  

방청월드  - 방청을 할수있는 곳이에요

 

이것 또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방청 카페 중에 하나인데요.

방청나라보다는 회원수가 적습니다.

 

이것 또한 활동하는 사람들은 항상 인원에 비해 소수이고요.

하지만 절대 죽지 않는 카페입니다.

2004년에 생겼고, 회원수는 52,095입니다.

하지만 활동량은 방청나라보다 많습니다.

그 이유를 밑에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방청나라와 방청월드는 둘 다 비슷한 카페면서 많은 회원수를 가졌으면서도,

살아 있는 이유가,

두 카페가 다루고 있는 영역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방청나라는 MBC와 약간의 케이블 등의 방청을 하고 있고,

방청월드는 SBS + KBS 의 방청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의 프로그램이 다를 뿐만 아니라,

업체도 다릅니다.

 

ㅇ방청나라에서 주로 미는 프로그램은
놀러와, 해피타임, 세바퀴 등이고
 

ㅇ요즘 방청월드는
강심장, 스타킹 등입니다.

->
새로운 프로인 강심장에 의해 또 한 번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고,
스타킹 등에서도 거의 고정인 닉쿤, 투피엠,
그리고 연예인들이 MBC보다 더 막강하죠.
또한 SBS KBS 두 개의 지상파를 다루고 있기에...
그래서 제 생각에 방청월드가 더 활동량이 많은 것 같습니다.


#주로 이런 프로그램들을 방청했을 때
평균적으로 6-7천원 정도의 가격을 받고,
대부분 방청시간은 2-4시간 정도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들을 볼 수 있다는 장점과
가서 웃고 호응해주는거 말고는 전혀 잡담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친구랑 같이 가도 한마디도 못하게 하고, 핸드폰도 끄게 합니다-울리면 안되니깐.)

#케이블 프로 같은 경우엔,
좀 더 비싸게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케이블 프로들이 여성들의 고민이나 그런 것들을 다루기에,
방청객들도 그런 이미지를 찾기 때문에,
그런 프로에선 미리 사진을 보내달라고 합니다.
(거의 여대생을 많이 선호하죠)

#신청은 간단합니다.
이 카페에 미리 글을 올리거나,
연락처로 전화를 하면 됩니다.
메일로 보내도 되구요~
사진이 필요한 곳은 사진을 보고나서 다시 연락해옵니다.
그리고 방청 며칠이나 하루 전날
혹여나 펑크 내는 것을 두려워하여 확인 전화도 합니다.

그리고 와서 잘한 사람들에겐
다른 프로를 또 권유하기도 하구요.

또한 유명한 연예인
예를 들어 '비'를 보기 위해선
재미 없는 프로를 방청해야만, 방청을 하게 하는...

또한 연말 시상식이나 이런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방청객 알바들을 동원하기도 합니다! ㅋ
(복장 잘입고 스타일 좋은 사람은 경우에 따라, 연예인 석 쪽으로 보내주는 횡재까지 +ㅁ+)

아무튼 위에 적은 두 카페가 제가 생각하기엔 가장 독보적인 카페들이고,
나머지들도 있지만, 그것들보다 영향력이 막강한 카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 죽지 않는 방청 카페로는

 

http://cafe.daum.net/bangchungin  

방청알바컴  - 방청알바를 원하시는 분들의 친목의 쉼터

 

http://cafe.daum.net/tvwow1623

〃방청객아르바이트〃  - 방청객 아르바이트 같이하실분 (16~23)

 
가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다른 성격의 카페도 있는데,
이 카페도 방청을 다루고 있고,
제가 생각하기에 정말 유용하기에 조사했습니다.

http://cafe.daum.net/extrabar

지앤필 (조연, 단역, 모델, 가수, 배우, 엑스트라, 방청, 좌담회)

인데요..

 

이 카페는 위에 적었듯이 방청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방청이 부가적인 것이죠)

방청도 방송을 위해 부가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의 일종이잖습니까 ^^;

그래서 저것들도 다 비슷한 기능을 하고 있기에 같이 다루는 것 같습니다.

 

회원수는 76,360이고, 여기는 이 각자의 영역에 맞추어 게시판들이 있고,

관리자가 상업성이나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델 같은 영역 등에서는 아직도 빈번하게,

사기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어느 오디션 카페나 비슷하게 다 막을 순 없죠.. ㅠ)

  

 

그럼 타사이트에서의 방청 카페 현황들을 알아봅시다.

 

 $2. 타 싸이트와의 비교

네이버

 
다음과 같이 방청을 검색하면, 이렇게 나오는데요.
역시 앞에서 말했듯이, 방청나라와 방청월드가 있습니다.
거의 같은 내용인데, 싸이트마다 있는거죠.

하지만, 네이버에서 다른 카페들이 아무리 컸다고 해도,
역시 카페의 강자, 다음의 방청 카페의 회원수와 활동수를 따라오는 건 엿부족으로 보입니다.
생긴 것도 훨씬 늦게 생겼죠.
심지어 방청월드는 회원수가 2997 밖에 되지 않습니다.


싸이월드




잘 안보여서, 확대해봤는데,
네이버보다도 적은 회원수이지요.



$3. 결론


그래서 결론을 짓자면,
방청 카페는 다음이 독보적입니다.
위에 보이듯이 또 방청나라와 방청월드가 있지만,
회원수와 활동을 보면,
다음에 비교도 되지 않지 않습니까.

제가 이 방청 카페를 적게 된 가장 큰 원인이,
우선 방송학도인 제가 알기론,

동아일보, 조선일보도 TV 개국을 위한 준비 조짐을 보이고 있고,
방송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송은 더 늘어날 것이고,
이에 따라 방송에 필수적인 방청객의 수요는 더 늘어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심지어
MBC 방청 관리를 맡은 분께서는 방청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방청 알바를 통해 온 곳이 아니고 그냥 공방온 팬들에게
"방청하고 싶으면, 긴 말 필요 없이, 다음 카페의 방청나라에 신청하는 거 있다."
거기 가입해서 봐라 이럽니다.

아무튼 방청 카페는 제가 생각하기에
방송이 끝나지 않는한 죽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도 더욱 키워야할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이 카페들의 관계자들이 노력하는 점을 보이는 것이,
방청객 유치를 위해서,
여러 이벤트들도 카페에 많이 게시하고 있고, (후기와 싸인 등등)
친목을 유치하기도 합니다 (자주 가는 사람들끼리 친해지라고, 정모도 있어요, 심지어 뒷풀이도 있고..)

그리고 방청카페를 살리면 무엇보다도 좋은 것이,
티비나 기사에 나오기 전에,
미리 현장의 후기와 연예 정보들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직캠을 구하기도 쉽구요~
(카페에 동영상이 정말 활성화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방청 알바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캠을 찍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발표하게 된 것이기도 해요
다음에서 이 부분을 어떻게 밀어줄 수 없을까 해서요~
진짜 진주들을 건질 수 있는 곳인데..
방송국 안에서가 아니더라도, 밖에서도 많이 찍어서,
저작권 문제도 안 될텐데.. ㅠ
너무 아쉽습니다.)

                 생생한~~  방청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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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상으로 제 정리는 끝났습니다.

아무튼 DAUM 방청 카페 주목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ㅋㅋ
앞으로 더 방청 카페가 번창하길 바라면서,
그럼 이상의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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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님께서 말씀하신 카페에서의 커뮤니케이션 현황 보충





1. 방청나라

가장 활성화되어있는 곳은
등업신청과 공지사항, 질문 팍팍 입니다.

질문팍팍엔 방청시 궁금한것에 대해 물어보지요.

저번 발표에서 말씀드렸드시, 카페는 그렇게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요.
그래도 죽지 않고, 운영자들이 꾸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운영자는 아마 MBC나 케이블과 관련한 직원들로 알고 있구요.

한가해요 란에도 가끔 글이 올라옵니다.
주로 자기 나이대에 같이 방청 다닐 친구들을 구하는 것인데요.
자기 사는 곳등과 함께 연락처를 남겨두는 것입니다.

2.방청월드

또한 비슷한 형식입니다.
프로그램 업데이트 말고,
사실 방청월드는 사람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은 잘 되지 않고 있네요.

이 두 카페의 특이한 점은
홈피 메인에 방청 스케쥴이 대문짝만하게 쓰여져 있다는 것이죠.


방청카페들은 타카페와 달리
참으로 기형적인 구조를 가졌습니다.

거의 그냥 보기엔 회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지 않아,
카페가 죽다시피 보이는데,
꾸준한 랭킹과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고,
업데이트도 항상 되고, 방문자들도 항상 많습니다.

운영자들과 협의하여, 직캠 촬영 영상란을 만들면,
방청한 사람들이 찍어온 직캠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누구나 요새 방청시에 방청온 사람들은 거의 찍기 때문에)
제 생각입니다. ^^;


그럼 이만 분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